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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중남미 리포트] 나투라, 2021년 '이솝' 브랜드 중국 1호매장 오픈

올해 4분기 상하이 첫 매장 오픈, 2022년 '바디샵, 나투라' 직접 진출 계획 추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형태 중남미 통신원] 에이본이 동참한 후 1년이 지난 지금 나투라는 중국 시장 정복이라는 새로운 큰 꿈을 꾸고 있다.

 

세계 4위 뷰티기업 나투라 그룹은 올해 초 역사상 가장 높은 시장 가치를 달성했으며 707억 헤알(한화 약 15조 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했다. 합병 이후 평가의 첫 단계에서 나투라는 이제 중국에서 첫 발을 내딛는 것을 포함해 지리적 확장을 가속화할 준비가 됐다. 또 해외 시장에서 발전을 가속화하기 위한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나투라의 한 임원은 최근 중국 최초의 오프라인 매장이 올해 4분기에 상하이에서 열게 될 이솝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나투라, 중국 시장 진출 1호 '이솝' 브랜드 4분기 상하이 오프라인 매장 오픈

 

나투라는 사무실을 오픈하고 상하이에 '이솝의 집' 오픈을 지원하기 위해 현지 팀을 구성해 진행하고 있다. 나투라 그룹의 브랜드 이름을 중국 표의 문자로 등록했으며 현재 제품 등록 단계에 있다. 그것은 중국에 진출하는 문제가 아니다. 나투라 그룹은 현지 생산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경영진은 생산과 공급망에 대한 세부 정보를 공개하지 않기를 원하고 있다. 나투라의 한 임원은 “그러나 나는 우리가 동물을 시험하지 않는 원칙을 존중하면서 사업을 추진할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여전히 일부 전략을 기밀로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나투라 마르케스 회장은 "우리는 중국 시장에 매우 기대를 걸고 있다. 우리는 이미 나투라 중국법인을 설립했으며 2021년 절반을 제품 등록에 소비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마르케스 회장은 그룹이 "동물실험 금지와 같이 우리의 가치에 부합하기 위해 신중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나투라의 변화 중에는 에이본 제품 카탈로그의 단순화와 판매 채널의 디지털화가 있다.

 

 

# '이솝'에 이어 2022년 '바디샵'과 '나투라' 브랜드 진출 예정

 

올해 중국에 입성하는 이솝을 시작으로 2022년 바디샵이 진출할 예정이며 향후 나투라가 중국 시장에서 직접 판매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현재 말레이시아에는 이미 나투라 브랜드 파일럿 제품을 내놓은 상태이며 아시아 시장을 더 광범위하게 테스트하고 있다.

 

# 나투라, 에이본 합병 시너지 본격화, 일본, 미국시장 잇따라 진출 예정

 

나투라는 이제부터 에이본과의 합병 결과와 국제화의 발전에 대해 점점 더 많은 비용을 부담하게 될 것이다. 합병의 결과로 회사가 추정한 시너지의 관련 부분은 네 브랜드가 함께 할 수 있는 수익 성장과 관련이 있다.

 

중국은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화장품 시장다. 나투라 마르케스 회장은 "향후 3~4년 내에 세계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한다.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화장품 시장인 일본도 진출 선상에 있다. 나투라의 꿈은 중국에 이어 일본, 미국에서도 펼쳐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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