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형태 중남미 통신원]상파울로 신문은 나투라가 브라질 기업 중 ESG 1위를 차지했다고 최근 보도했다. 신문은 레우라라(Lew'Lara TBWA)의 자료를 인용해 브랜드와 ESG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레우라라 에이전시의 순위에 따르면 브라질 사람들이 브랜드를 결정할 때 가장 기억하는 것은 환경 문제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에 따르면 환경, 사회,지배구조(거버넌스) 문제에 대한 명확한 의사 소통은 시장을 정복하는 데 중요하다. 환경, 사회,지배구조 문제에 대한 우려가 기업 세계에서 거품을 터뜨리기 시작하고 사람들의 삶에 나타나고 있다. DCode와 파트너십을 맺은 레우라라(Lew'Lara TBWA) 에이전시의 순위에 따르면, ESG 관행에서 기업의 평판에 대해 브라질인이 브랜드와 관련하기로 결정할 때 환경 요소를가장 기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는 ESG 조치에 대한 기업의 평판과 소비자의 인식을 평가한 연구인 ‘ESG 소비자지수’ 초판에서 가져온 것이다. 총 160개 브랜드가 다양한 부문에서 선택됐으며 약 2,000명의 참가자가 평가했다. 레우라라(Lew'Lara TBWA)의 전략 책임자인 하파에우 메시아스는 "우리 연구
[코스인코리아닷컴 김형태 중남미 통신원]많은 요청 끝에 카일리 제너의 메이크업과 스킨케어 라인인 카일리 화장품(Kylie Cosmetics)이 브라질에 진출한다. 그러나 이번 대규모 런칭은 세포라를 통해 브라질 소비자들에게 독점 판매되기 때문에 특정 장소에서만 만날 수 있다. 5월 10일부터 브라질 소비자들은 브라질 전역의 세포라 매장과 전자상거래에서 비건, 글루텐 프리, 동물 프리 브랜드 제품을 찾을 수 있다. 카일리 제너는 “브라질 세포라에서 카일리화장품과 스킨케어를 출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브라질 팬들이 수년 동안 이것을 요구해 왔던 일이라 나에게는 중요한 순간이지만 모든 사람들이 처음으로 전체 콜렉션을 시험해 볼 때까지 기다릴 수 없을 것이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카일리화장품은 동물성 오일, 파라벤과 글루텐을 사용하지 않고 제조됐으며 피해를 입히거나 자극을 유발할 수 있는 1,600가지 이상의 기타 성분을 제외시켰다. 모든 제품은 피부의 건강한 모습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활성 성분으로 신중하게 제조됐다. 세포라에서의 이번 출시로 미국의 울타뷰티스토어(Ulta Beauty Stores), 영국의 헤로드 앤 셀프리지(Harr
[코스인코리아닷컴 김형태 중남미 통신원]브라질 로아화장품(Loa Cosméticos)이 이른바 청색광인 블루라이트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주는 청색광화장품을 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브라질 로아화장품(Loa Cosméticos)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했을 때 아무도 세계적인 유행병을 기대하지 않았다. 브라질에 코로나19가 발생한지 몇 달 후인 2020년 8월설립된 이 회사는 새로운 현실에 재조정해야 했고 시장에 데뷔하기 위해 온라인 환경에 판매를 제한했다. 지우베르토 리마 대표는 “로아화장품은직접판매 네트워크를 통해 판매되도록 고안됐다”면서 “코로나19 대유행은 고객에 대한 대면 방문을 정확히 제한함으로써 초기 전략을 방해했다. 반면에 브랜드를 개념화하는 데는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회사의 주요 목표는매우 구체적인 '소비자 니즈'가 있는 스킨케어 제품이다. 즉, 블루라이트의 유해한 영향에 대한 보호가 주요 목표이다. 지우베르토 리마 대표는 "팬데믹으로 사람들은 피부의 보이지 않는 적인 블루라이트를 방출하는 기기인 컴퓨터, 휴대폰, 태블릿, TV에 연결하는 데 훨씬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 시작했다"고 주장했다. 블루라이트는 세포 산화를 촉진하고 조기
[코스인코리아닷컴 김형태 중남미 통신원]어린 시절을 지나면서 사춘기에 접어드는 사람들에게서 나타나는 전형적인 호르몬 변화는 모발 구조를 엉망으로 만들 수 있다. 이 전환 단계에서 올바른 제품을 사용하는 것은 십대 초반의 모발 건강과 자존감에 매우 중요하다. 이러한 고객층을 겨냥해 바이오 엑스트라투스(Bio Extratus)는 ‘펀'(Fun)과 '펀 컬러'(Fun Colors)라인을 출시했다. 브랜드 마케팅 매니저 세우소 바스토스는 “바이오 엑스트라투스 펀은 이 연령대의 특징인 호르몬 변화로 인해 모발 섬유에 많은 변화가 일어나는 시기에 대중과의 직접적인 소통은 물론 모발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처방전 작업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세우소 바스토스 매니저는 "이러한 소비자층을 위한 옵션이 거의 없는 시장 수요를 충족한다"고 주장했다.그는 “아직 책임자의 통제 하에 있고 구매에 대한 결정을 내리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의견을 제시하고 자신의 연령에 맞는 제품을 갖고 싶어하는 연령대가 바로 이 소비자층이다”고밝히며 “시장에서 이 소비자층을 겨냥한 제품으로 작업하는 브랜드는 거의 없다. 유아용 제품이나 아동용 제품을 찾을 수 있지만 10대 초반을 위한 제품
[코스인코리아닷컴 김형태 중남미 통신원]미국 화장품 브랜드 에스티로더는 ‘켄달 제너’를 비롯한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사용하는 세계적인 브랜드이다. 에스티로더 브라질 진출 1년차를 맞아 브라질 여배우 지오바나 안토넬리(Giovanna Antonelli)와 함께 아름다운 캠페인을 3월부터시작했다. 누가 ‘에스티 파트너’를 꿈꾸지 않겠는가? 이 브랜드는 150개 이상의 국가에 진출했으며 진정한 럭셔리 뷰티 아이템으로 여겨진다. 이 세련된 터치로 지오바나 안토넬리(Giovanna Antonelli)는 에스티로더를 상징하는 두 제품의 특성을 강조하는 캠페인에 참여하기에 완벽한 브라질 여성이었다. 브라질 에스티로더의 스킨케어 마케팅마리아나 세타 이사는 “지오바나는 우리 고객처럼 아름답고 현대적이며 개성이 넘치는 놀라운 여성이다. 우리는 글로벌 브랜드이지만 항상 사업이 운영되는 국가의 소비자와 시너지를 추구한다”면서 “지오바나는 브라질 에스티로더의 얼굴이며 가장 전설적인 두 제품을 포함하는 이 파트너십에 매우 만족한다”고 강조했다. 캠페인의 주요 제품은 브랜드 설립자인 에스티로더가 만든 세계 최초의 세럼인 아이코닉한 어드밴스드 나이트 리페어(Advanced N
[코스인코리아닷컴 김형태 중남미 통신원]2020년 브라질 화장품시장은 5.8%라는 다른 국가와 비교해 비정상적인 성장을 거둔 이후 지난해에는공장 출하가 기준 2.8% 하락한 것으로 브라질화장품협회(ABIHPEC)가 최근 밝혔다. # 개인 위생용품 4.7% 성장 개인 위생 부문이 주요 하이라이트였으며 성과가 좋아 해당 부문에 더욱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이 부문은 전년 대비 공장도 매출이 4.7% 성장해 코로나19 퇴치를 위해 강화된 개인위생 습관이 강화됐음을 보여준다. 카테고리별로는 화장품(-15.4%), 향수(-2%)와 티슈(-9.4%) 부문은 2020년 같은 기간에 비해 큰폭으로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 비용 상승과의 전쟁 2021년IPCA(광역전국소비자물가지수)가 10%를 초과하는 상황에서 이 부문은 한 해 동안 비용 상승과의 싸움에 직면해야만 했고평균 인플레이션은 3.1%로 일반지수보다 7% 포인트 낮게 마감했다. 브라질화장품협회의 한 관계자는 “사회에 필수적인 부문이지만 오늘날 개인위생 화장품 부문은 브라질에서 세 번째로 세금이 많이 부과되는 부문이다”며, “높은 세금 부담으로 인해 기업은 많은 부담을 안고 있으며 수요가 더 위축
[코스인코리아닷컴 김형태 중남미 통신원]브라질 화장품산업협회(ABIHPEC)와 브라질 무역투자진흥청(ApexBrasil)은 브라질 화장품 기업의 국제화 가속화하기 위한 기술, 재정적 협력 계약에 서명했다고 최근 밝혔다. 계약 총액은 2,400만 헤알(한화 약 51억 원)이며 ApexBrasil이 56.5%, ABIHTEC과 Beautycare Brazil 참여 기업이 43.5%를 투자하기로 협약을 맺었다. 이 새로운 계약을 위해 프로젝트는 19개시장을 목표로 선정했으며 주요 타깃과 이미지 홍보와 비즈니스 확장에 대한 연구 분석을 진행한다. 국제 비즈니스 매니저이자 Beautycare Brazil 부문 프로젝트를 책임자 게이자 시우베리오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기업들은 규제 대상 제품을 수출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노력과 투자, 전략이 필요하다”면서 이들은 이미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을 이미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브라질은 화장품 소비 세계 순위에서 4위(237억 달러)를 차지하고 있으며 라틴 아메리카 전체 소비의 45.8%를 차지하고 있다(출처, Euromonitor 2020). 2021년 브라질은 2020년 같은 기간에 비해 14.9%
[코스인코리아닷컴 김형태 중남미 통신원]나투라, 에이본, 더바디샵, 이솝 브랜드의 소유주인 브라질 화장품 1위 기업 나투라는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이 292% 증가한 6억 9540만 헤알(약 1,460억 원)로 2020년 동기 대비 3% 성장했다고 발로르지가 최근 보도했다. 영업실적은 에이본 통합과 나투라가 보유하고 있던 채무증권의 선납으로 인한 법인세 이익과 관련이 깊다. 또한 에이본 합병으로 2024년까지의 판매계획의 50%에 달하는 1억 9,700만 달러의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전체 브라질의 실적은 거시경제가 더 빠르게 인플레이션에 빠져들었고 연말에 활력을 잃음으로 나투라와 에이본 모두에게 영향을 주었지만 특히 에이본에 큰 영향을 미쳤다. 나투라의 호베르토 마르키스 대표는 발로르지와의 인터뷰에서 "나투라는 2020년에 비해 매출이 감소했지만 2019년과비교하면성장했다”면서 “나투라는 여전히 높은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브라질 화장품 산업을 대표하는 브라질화장품협회(Abihpec)의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에는 브랜드가 운영되는 카테고리의 매출이 12.5% 하락한 반면 나투라는 상대적으로 낮은 6.4% 하락한 것
[코스인코리아닷컴 김형태 중남미 통신원] 베라카는 최근 화장품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5가지 천연색 점토(클레이) 팔레트를 선보였다. 베레카 관계자는 "아이보리, 베이지, 브론즈, 카라멜과 에보니 등 5가지 천연 미네랄 클레이 팔레트를 출시했으며 이를 혼합해다양한 피부 톤에 맞춰 3,000가지 이상의 조합을 맞춤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베라샤데스’ 팔레트의 재료는안정적인 색상 외에도 자연스러운 커버력과 매트 효과를 제공한다. 미네랄 성분으로서 5가지 색조제품은 해독과 미네랄 재충전 효과도 제공한다. 베라샤데스가 제공하는 피부 보호기능은 TEWL 테스트로 평가됐으며 경피 수분손실이 크게 감소해 피부 완전성과 수분 공급을 보장하는 성분의 능력이 입증됐다. 또큐토미터에 의한 피부 평가에서는 7일 연속으로 탄력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동시에 베라카는 디지털 플랫폼인 ‘베라샤데스 믹서(The Berashades Mixer)’도 출시했다. 이 믹서를 사용하면 포뮬레이터가 수분, 피부 장벽 보호, 피부 탄력과 같은 다양한 수준의 혜택을 동시에 제공하면서 자신만의 컬러 스케일을 생성할 수 있다. 이 기술은 생성된 각 톤의 시장 출시 시간에 전문가를 돕
[코스인코리아닷컴 김형태 중남미 통신원] 글로벌 용기제작업체 압타르(Aptar Beauty +Home)는 새로운 스프레이 라인을 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 새로운 콜렉션을 통해 디스펜서 솔루션을 전문으로 하는 압타르는 새로운 특허 메커니즘을 사용하는 동일한 기술 플랫폼에서 개발된 향수 스프레이 시리즈를 제공한다. POM이 없고 시장에서 사용 가능한 대안보다 10% 더 가벼운 4가지 새로운 솔루션은 상호교환이 가능하며 나사산이 있는 상태에서 제거할 수 있어 리필을 사용할 수 있다. POM이란 아세탈 또는 폴리아세탈이라고도 하며다양한 특성, 특히 낮은 마찰 계수, 우수한 내마모성, 높은 모듈러스와 많은 용매, 자동차 연료에 대한 내성을 나타내는 고결정성 고성능 엔지니어링 폴리머를 말한다. # 이누네4가지 스프레이 콜렉션,클래식 스프레이부터 다감각 체험까지 향수의 세계에서 널리 사용되기 시작한 이후로 스프레이 시스템은 향수가 제공하는 감각적 경험에 새로운 윤곽을 부여했다. 그러나 성격, 문화, 계절 또는 상황에 따라 충족되지 않은 특정 요구 사항이 여전히 있다. 주요 향수 사용에 적합한 이누네(Inune)의 4가지 스프레이 콜렉션은‘빠르고 표적화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형태 중남미 통신원] 코로나19 대유행에도 불구하고 브라질 소비자들의 일상을 바꾸지 못하는 것은 바로 여성의 일상과 함께 하는 립 메이크업이라고 브라질 뷰티뉴스가 최근 보도했다. 코로나19 팬데믹3년째지만 브라질을 비롯한 많은 국가에서 마스크는 여전히 필수품이다. 하지만 이들이 브라질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지 못한 것은 이러한 보호 장신구 뒤에 입술이 숨겨져 있기 때문이 아니다. 뷰티뉴스는 브라질의대표적인 립스틱 제품을 소개하며 브라질 여성들이 여전히 립스틱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에이본의줄리아나 바호스 마케팅 전무이사는 “립 메이크업은 계속해서 브라질 여성의 일상생활의 일부였다”면서 소비자들의 선호도 변화를 꼽았다. 그는 "전염되지 않고 오래 지속되는 제품이 마스크 사용에 많은 도움이 되며 이는 소비자의 새로운 선택이 됐다"며 흐름을 말했다. 2019년 하반기 브라질 에이본이 런칭한 파워 스테이 라인은 번짐 없이 최대 16시간 지속되는 리퀴드 립스틱이다. 2020년에는 새로운 색상과 전통적인 버전의 ‘총알 립스틱’으로 콜렉션을 확장했다. 지난해에는 립틴트가 포트폴리오에 진입했다. 줄리아나 바호스 전무이사는 "립 틴트 파워
[코스인코리아닷컴 김형태 중남미 통신원]입소스연구소(Ipsos Institute)가 세계경제포럼(WEF)의 요청으로 30개국의 정신건강 악화를 측정한 설문조사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2020년 3월 공식적으로 브라질에 확산되기시작한 이후코로나19 대유행은 대부분의 브라질인의 삶을 불안정하게 만들었다. 브라질은 인구의 절반 이상(53%)이 분석 기간 동안 웰빙과 정신건강이 악화됐다고 응답했다. 화장품 ODM 전문기업 ‘베르지 비보 코스메틱(Verde Vivo Cosméticos)’ 파트너 에두아르도 하우엔은 이러한 현상이 ‘식물에서 추출한 에센셜 오일과 다른 식물 화합물을 혼합하는 기술’로 구성된 아로마테라피 시장을 뜨겁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영국에 본사를 둔 단체인 국제아로마테라피스트연맹(IFA)에서 제공한 정보에 따르면, 에센셜오일은 몸과 마음의 균형, 조화와 건강을 증진한다. 2년 전아로마테라피는연방심리학협의회(CFP)나 연방의학협의회(CFM)에서 치료법으로 인정되지 않았지만 건강통합보완진료(PICS)시스템에 통합됐다. 보건부의 인증으로 이 범주는 요가, 명상, 영기 등과 함께 통합의료시스템(SUS, Unified Health System)으로제공
[코스인코리아닷컴 김형태 중남미 통신원]지난해 브라질 남성의 천연 미용제품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기아다파르마시아지가 보도했다. 브라질의 피토테라피에서 에르바리움(Herbarium)은 다양한 천연 미용제품에 대한 남성의 관심이 증가했다고 기록했다. 브랜드타깃은 주로 여성이지만 지난해무스키(Musquee) 라인 제품에 대한 검색의 13% 이상이 남성들이 실시했다. 이를 통해 에르바리움은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기 시작했다. 에르바리움제조관리자인 마리아나 코헤아는 “식물성 화장품을 찾는 남성들의니즈는특히 페이셜 케어, 수염과 헤어케어와 관련해 자기관리에 대한 더 큰 관심 때문이다”고 주장하며 “피부 속부터 깊숙이 케어해 주는 천연 화장품에 대한 남녀 소비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에르바리움의한 관계자에 따르면 무스키라인의 모든 제품은 다양한 피부 유형을 염두에 두고 개발됐다. 비건 채식(동물성 시험이나 활성제 없음) 외에도 천연 향과 에센셜 오일이 포함된 로즈힙 오일로 만들어 지속가능한 아름다움을 찾는 사람들에게 이상적이다. 이와 관련해 칸타월드패널(Kantar Worldpanel)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소비자의 50
[코스인코리아닷컴 김형태 중남미 통신원]브라질 화장품 1위 기업인 나투라는 '브라질 향수의 집'(Casa de Perfumaria do Brasil)을통해향수를 표현하고 향수 제품을 강화하기 위한 연구실(센터)을 오픈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나투라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이 센터는연금술 연구실, 향기 라이브러리와 양방향 시청각 요소가 혼합된 다감각 몰입을 위한 장소이다. 이 활동은 상파울루 대도시 지역의 카자마르 나투라 혁신센터에서 시작됐다. 나투라 브랜드 혁신, 국제화 지속가능성 담당 부사장 안드레아 아우바레스는 “브라질 향수의 집(Casa de Perfumaria do Brasil)은광대하고 즐겁고 활기찬 브라질의 부를 반영한 것이다”며 나투라는 “(스스로의) 감각을 깨우는 독특한 경험으로 전이하는 작업의 일환이다”고 말했다. 센터는 건축가 호베르토 로에비가 디자인했으며 4가지 환경요소를 갖추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수상 경력에 빛나는 큐레이터 마르셀로 단타스와 나투라 전속 조향사 베로니카 카토가 협력해 구상했다. 센터의 활동은 거울, 꽃 이미지와 사운드트랙이 있는 다감각실에서 시작된다. 이 실험실은 나투라 후각 팔레트에 있는 에센셜 오일의 상징
[코스인코리아닷컴 김형태 중남미 통신원]IBGE(브라질 지리 통계 연구소)는 브라질 화장품 부문이 고용을 가장 많이 창출하는 분야 중 하나라고 최근 밝혔다. IBGE(브라질 지리 통계 연구소)의 최근 데이터에 따르면, 브라질의 실업률은 지난해 12.6%, 실업자는 1,350만 명이다. 그 수치는 여전히 매우 높지만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1분기에는 14.9%, 2분기에는 14.2%였다. 화장품 부문은 이러한 둔화원인 중 하나다. 구직자와 구인자를 연결하는 플랫폼인 카토(Catho)가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가장 많은 신입사원을 채용한 분야는 바로 화장품 분야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화장품 기업의 고용이 253% 늘었다. 퍼스널 케어 전문가이자 피살리스, 트랄라와 루킹야 브랜드 소유주인 피샬리아에 따르면, 전년도에 비해 2021년 고용이 85.71% 증가했다. 인력자원 코디네이터인 시우비아 피게로아는 "이 데이터는 일부 지역의 프로젝트와 투자에 대한 수요로 인해 창출된 새로운 일자리만을 나타낸다"고 말했다. 피샬리아 대표는 회사에서 가장 많이 고용한 분야가 제조부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신제품 개발과 품질 측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