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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팩 영광~ 기초화장품 시장서도 재현

제닉, 기초화장품 OEM ODM 본격화 선언

제닉이 국내 최고 분야인 마스크팩을 넘어 기초화장품 OEM ODM 영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제닉은 최근 국내 브랜드숍을 대상으로 기초화장품 납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동시에 글로벌 브랜드의 제품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 의약외품에 대한 영업도 활발히 추진하면서 명실공히 국내 대표적인 OEM ODM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제닉은 17일 마스크팩뿐 아니라 기초화장품과 의약외품 등 생산능력의 폭을 넓히고 본격적인 시장 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마스크팩 생산 시설을 갖춘 제닉은 생산라인 중 에센스 등 기초 화장품의 생산설비를 새롭게 다지고 본격적인 기초 화장품 영업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이어 연구소를 본사 인근으로 이전하는 등 고객사의 요구사항에 빠른 대처가 가능하도록 내부 시스템을 재정비했다.

지난 2001년 설립된 이후 꾸준한 연구 및 설비에 투자하며 특허기술인 ‘온도감응성 하이드로겔 제조기술’을 개발해 국내 마스크팩 시장에서 독보적인 생산능력과 기술능력을 보유해온 제닉은 이를 바탕으로 기초화장품 제조에 있어서도 ‘마스크팩 NO.1’ 이라는 위상을 뛰어넘어 입지를 굳히겠다는 다짐이다.

제닉 OEM ODM 영업 총괄담당 한상신 부장은 “제닉이 마스크팩 부분 NO.1회사로서 지니고 있는 품질 노하우와 생산능력을 기초제품에 적용해 고객사들로부터 ‘기초화장품도 역시 제닉’ 이라는 인식을 심어 주는 게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마스크팩 국내 최대 규모의 생산 시설을 갖추고 있는 제닉은 2011년 말 약 5000평 규모의 제 2생산공장 완공을 계기로 성장동력을 확보한 후 지난해 12월 식약처로부터 의약외품 제조업소 허가를 취득했다. 올 상반기 내 중국 현지법인 생산공장이 가동돼 중국 OEM ODM 사업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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