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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올해 '화장품, 일반의약품' 매출 ‘기대 이상’

해외사업 중심 성장세 뚜렷 올해 2분기 최대 매출 기록 전망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동국제약(대표 권기범)이 올해 뷰티와 헬스케어 사업의 성장세와 더불어 해외수출이 증가하면서 최대 성장세를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5월 17일 이베스트투자증권에 따르면, 동국제약에 대해 해외 사업을 중심으로 성장세를 이어가며 올해 2분기에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이 제시됐다.

 

동국제약은 올해 1분기에 매출 1,493억 원과 영업이익 196억 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0.2%와 1.4% 증가한 수치다. 이중 일반의약품 매출은 지난 4월부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마시는 콜라겐 제품과 압박스타킹 등 헬스케어 사업에서도 기대치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 가운데 해외 사업 매출은 120억 원으로 26.7% 늘었다. 전체 사업 중 지난해 동기 대비 가장 큰 폭으로 성장했다. 헬스케어와 전문의약품의 1분기 매출은 각각 462억 원과 338억 원이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4%와 20.9% 증가했다.

 

동국제약 사업부문 분기별 매출액 추정치 (단위 : 억원)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12.7%와 20.4% 늘어난 1,564억 원과 220억 원으로 예상됐다. 특히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할 것이란 기대가 이는 모습이다. 해외 수출은 2분기에 더욱 성장할 것으로 봤다. 지난 5월 주요 전문의약품 수출 품목인 포폴과 테이코플라닌의 생산능력이 각각 2배 증가한 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정홍식 연구원은 “화장품과 전문의약품을 수출하는 해외사업부가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2분기 이후에도 해외사업부 성장이 가장 부각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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