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1세대 K-뷰티 전문기업 뷰티스킨(406820)이 베트남 유통매장을 확대하고러시아 등 글로벌 시장에서 향수 사업을 확장하는 등 올해 글로벌 시장 성장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뷰티스킨은지난해매출액이2022년 대비 37.2% 증가했지만 딜러사 조정에 따른 마진 축소, 마케팅 비용 증가와이익률이 좋은 중국 시장 위축 등으로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중국 시장 위축에 따라 매출채권의 회수 기간이 길어져 대손충당금 20억 원을 설정하고 대손상각비를 인식한 부분도 영향이 있었다"며, "지난해 대손상각한 매출채권 대부분이 올해에 회수되어 영업이익으로 환입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뷰티스킨은 올해 매출 회복과 이익 성장을 위해 다양한 전략들을 추진하고 있다.우선, ‘원진’ 브랜드를 통해 국내 뷰티 제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는 베트남 시장에 집중하고 있다. ‘원진’ 브랜드는 베트남 로컬 기업 중 가장 인지도가 높은 ‘하사키(Hasaki)’ 170여 개 매장을 비롯해 ‘가디언(Guardian)’, ‘AB 뷰티월드(AB Beauty World)’, ‘더 지오이 스킨푸드(The Gioi Skin Food)’에서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경상국립대학교(GNU 총장 권순기) 응용생명과학부(생명과학부) 김광동 교수 연구팀(제1저자 이기원, 류기준 박사)은 피부세포 내 멜라닌 항상성과 관련한 기전으로서 멜라노좀에 대한 선택적 자가포식 기전을 규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세계 유수 학술지인 미국국립과학원회보(PNAS: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영향력 지수 11.1)에 게재됐다. 멜라닌의 항상성은 피부 톤을 결정하고 피부 색소 침착 이상증(기미, 검버섯, 백색증 등) 제어에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멜라닌 합성에 대한 연구는 비교적 자세히 연구돼 온 반면에 형성된 멜라닌의 분해 과정의 분자 기전은 거의 알려져 있지 않았다. 자가포식이란 세포 내 구성물을 세포 스스로가 분해하는 기전으로 대사질환, 신경질환, 종양 등 다양한 질병과 관련해그 중요성이 부각돼 왔다. 특히 특정 세포소기관 또는 세포구성물만을 특이적으로 분해하는 기전을 선택적 자가포식이라고 한다. 10여 년 전부터 자가포식 활성과 피부톤의 관련성에 대한 연구결과들이 보고되어 왔으나직접적인 작용 기전에 대한 연구 보고는 없었다. 피부 색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서울시 중소기업의 해외마케팅과수출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서울경제진흥원은 오는 4월 4일 오후 5시까지 중소기업 해외 진출 프로그램인 '2024년 아웃바운드 해외(일본) 매장(LOFT) 진출 지원 사업'의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오늘(29일) 밝혔다. 진흥원은 우수한 일본 수출유망 상품 보유한 서울 소재 중소기업을 모집해일본 3대 리테일숍인 로프트와 일본 최대 유통사 아라타의 임직원들이 직접 한국에 방문해진행하는 현장 수출상담회를 오는 4월 15일과 16일 양일간 개최할 계획이다. 일본 3대 리테일숍인 로프트(LOFT)는 929억 엔(한화 약 8235억 원) 규모의 매출을 자랑하는 일본의 대표 버라이어티 편집숍이다. 이번 로프트의 한국 방문은 로프트 일본 최대 유통사인 '아라타'와 함께 진행하며등촌동에 위치한 서울경제진흥원 글로벌마케팅센터에서 상담회를 열어 일본 전역 로프트 매장에 진출할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참가기업 모집에는 서울 소재이고수출이 가능한 화장품과 소형 잡화 제품을 보유하며'2024년 아웃바운드 해외 매장 진출'을 통해 해외 바이어 상담회, 제품 해외 론칭과대형 판매채널 연계, 인증비와마케팅 지원을 원하는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국내 폐플라스틱을 재생이용해만든 재생원료 사용을 촉진하기 위한 ‘폐플라스틱 재생원료 사용 표시제도’가 오늘(29일)부터 시행된다. ‘폐플라스틱 재생원료 사용 표시제도’는 국내에서 발생한 폐플라스틱으로생산된 재생원료를 일정비율 이상으로 사용한 제품, 용기의 제조자가 그 사용비율을 제품, 용기에 표시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이번 표시제도 시행은친환경 제품에 대한 국내 기업의 생산이 점차 확대되고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시장에서의 친환경 홍보수단 제공과친환경 소비를 유도하기 위해 도입됐다. 환경부는 "국제적으로는 재생원료 사용제품 표시제도가 매우 활발한 반면, 그간 국내에서는 별도 표시제도가 없어 친환경 재생원료를 사용해제품 등을생산한 기업의 입장에서 마땅한 홍보수단이 없었다"고 말하고,"앞으로는 기업이희망하는 경우 현재 ‘분리배출 표시’ 옆에 ‘폐플라스틱재생원료 10%, 환경부’라는 내용을 표시한 확인 마크를 붙일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재생원료 사용 표시제도에 따르면, 식품용 페트병과기타 제품,용기는 팰릿 사용 비율이 10% 이상일 때 인증 마크를 사용할 수 있다. 전기, 전자제품은 최소 20% 이상의 재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경기도는 올해 대만과 베트남에서 열리는 해외 뷰티 박람회 2024 ‘K-뷰티엑스포’에 참가할 유망 화장품 중소기업 100개 사를 모집한다고 오늘(28일) 밝혔다. 올해는 기존의 ‘K-뷰티엑스포’ 대만과 더불어K-뷰티 제품 수요와 선호도가 높은 베트남에서도 ‘K-뷰티엑스포’를 신규 개최한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내 본사, 공장, 연구소 중 1개 이상이 소재해 있는 화장품 중소기업이다. 경기도는 엑스포에 참여하는 화장품 중소기업에 행사 참가비 할인, 운송비,통역비 등을 지원한다. 이번 엑스포는 참가기업에 더욱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현지 바이어 수출 상담회 뿐아니라 대만 온라인 유통망 입점 지원사업, 코트라 수출지원 플랫폼 원스톱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수출 판로 개척 지원 방안이 마련되어 있다. 한태성 경기도 바이오산업과장은 “작년에 개최한 ‘K-뷰티엑스포’ 대만, 인도네시아에서 114개의 화장품 중소기업이 참가해 약 66억 7,000만 원 규모의 수출계약 실적을 거뒀다”며, “올해 ‘K-뷰티엑스포’ 대만, 베트남도 좋은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으로 도내 화장품 중소기업의 많은 관심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재)화성산업진흥원(원장 김광재)이화장품 분야 중소,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 화이트바이오 혁신기업 육성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참가기업 5개를 오는 4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오늘(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역의 미래를 여는 과학기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화성산업진흥원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코스맥스, (주)노디너리, (주)비즈니스마이닝 등 5개 기관이 함께 마이크로바이옴 친환경 바이오 소재를 활용한 혁신기업을 육성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마이크로바이옴 소재를 활용한 뷰티 제품을 사업화하고자 하는 경기도 소재 중소, 벤처기업으로 5개사를 선정해 ▲지식재산 코디네이팅▲데모제작 지원▲디자인 코디네이팅▲소비자 품평회▲시험평가지원 등 사업화 과정 전반에 대해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3월 29일부터 4월 12일까지이며화성산업진흥원 기업지원플랫폼(hipa.hscity.go.kr)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화성산업진흥원은 2021년 과기부 ‘지역의 미래를 여는 과학기술 프로젝트’에 선정돼 화이트바이오 혁신클러스터 사업단을 구성해화성시로부터5년간 47억 5,000만원을 지원받아 총 87억 5,00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조종래)은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과 공동으로 오늘(27일) 광주무역회관에서 '광주전남 화장품 산업 수출 전략포럼'을 개최하고 지역 화장품 기업의 수출촉진과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 2023년 11월체결한 지역 화장품 산업 수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광주, 전남 지역의 화장품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모색하고관련 기업의 수출촉진과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지역 화장품 수출기업 임직원과수출유관기관 등 약 50여명이 참석한 이번 포럼에는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에서 화장품 인허가 이슈와주요국 인허가 준비 등을 소개했다. 또 전문강사를 통해 해외 마케팅 트렌드와 수출 상품 기획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해외규격인증 관련 1:1 전문 상담을 진행해일반적인 해외 인증 절차 뿐아니라수출 예정 제품의 인증획득기간, 시험 규격, 비용 등 기업들이 인증획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분에 대해 해소하는 시간도 가졌다. 조종래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이번 포럼이 지역 화장품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제주도와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가 제주산 항노화 화장품원료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기업을 오는 4월 2일까지 모집한다. 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 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을 받아 ‘제주형 항노화산업 지원 및 서비스기반 조성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2019년부터 신규 제주산 화장품원료 발굴 연구를 바탕으로 지난해까지 22건의 원료를 국제화장품원료집(International Cosmetic Ingredient Dictionary, ICID)에 등재시켰다. 이번 공동연구는 제주산 화장품원료 3건을 개발하는 것이목표다. 모집 기업수는 최대 3곳이다. 참여기업이 확정되면 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화장품원료에 대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항산화, 항염증, 보습 등 항노화 효능평가 연구, 공동개발 원료에 대한 ICID 등재를 지원한다. 기업은 공동연구와 함께 해당 원료를 활용한 제형 개발을 맡게 된다. 특히 ICID 등재료가 올해부터 400달러(한화 53만원)에서 1,000달러(한화 약 134만원)로 인상돼 기업들의 신규 원료 등재 부담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신규 화장품원료 개발을 준비하는 기업들은 이번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에이블리코퍼레이션(대표 강석훈)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가 버티컬 커머스 업계 최초로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 800만 명을 돌파했다고 오늘(26일) 밝혔다.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한국인 만 10세 이상 스마트폰 사용자(Android+iOS)를 표본 조사한 결과, 2024년 2월 에이블리 월간 이용자 수는 811만 명을 넘어서면서패션, 뷰티, 라이프 전문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한 전체 ‘버티컬커머스’ 업계에서 1위를 기록했다. 2위 플랫폼(6,507,115명)과 비교해 25%, 3위 전문몰(5,542,222명) 대비 46% 높은 수치다. 에이블리는 종합몰과 전문몰의 통합 순위인 '국내 모바일 쇼핑 앱' 기준으로 쿠팡에 이어 2위를 기록하며 ‘스타일 커머스’ 영향력을 강화하는 데 성공했다. 2018년 3월 론칭한 에이블리는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연속 주요 전문몰 앱 설치와사용자 수 1위를 기록했다. 3년째 견고한 1위 자리를 유지하면서2024년 2월 사용자 수가 전년 동기 대비 20% 또 한 번 성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앱 이용률에서도 의식주 애플리케이션 1위 자리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가추진하는 화장품산업 지원사업을 통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린 '코스모프로프 월드와이드 볼로냐 2024'에 참가한 지역 기업들이유럽과중동 국가들과 수출계약을 맺는 등 해외 뷰티 시장에서 성과를 거뒀다고 오늘(26일) 밝혔다. 올해 55회째로 개최되는 ‘코스모프로프 월드와이드 볼로냐 2024’는 세계 3대 코스모프로프 전시회(볼로냐, 라스베이거스, 홍콩) 중 가장 역사가 길고 미용, 뷰티 분야에서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전시회다. 경산시는 K-뷰티산업 마케팅 지원사업을 통해 올해 처음으로 지역기업 4개 사의 볼로냐 미용전시회에 참여해 총 1,107만 달러(한화 약 148억 원)의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25만 달러(한화 약 3억 원)의 초도물량 수출계약을 맺었다. 특히 경산지역 기업인 (주)블레스드(대표황재혁)는 사우디아라비아 기업과 12,000달러 수출계약을 맺었다. 또 (주)셀드로우(대표도형록)는 사우디아라비아의 피부과 클리닉 유통업체와 5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하고카타르, 아랍에미리에이트 기업체와 독점납품을 논의하는 등중동지역에 경산 K-뷰티산업 경쟁력을 확인시켜 줬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충북지역 화장품기업들이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 뷰티박람회에서 1,475만 달러의수출계약성과를 달성했다. 충북도와 충북도기업진흥원은 오늘(26일) 충북도내 기업 7개사가 지난21일부터 24일까지이탈리아 볼로냐에서 개최된 '코스모프로프 월드와이드 볼로냐 2024'에 참가해316건 5,282만 달러(한화 약 710억 원)의 바이어 상담과 147건 1,475만 달러(한화 약 198억 원)의 수출계약 성과를 거뒀다고밝혔다. 올해 55회째 개최된 코스모프로프 월드와이드 볼로냐 2024는 홍콩, 라스베가스와 더불어 세계 3대 미용 박람회이며 화장품 뿐아니라 미용기기, 네일 등 미용산업 전반적인 분야를 아우르는 세계 최대 규모의 뷰티 박람회로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필수 관문으로 평가받고 있다. 충북도 공동관에는 ▲코리안이센셜(아이크림,뷰티 디바이스)▲(주)바이오글로리우스(기능성화장품)▲(주)데쥬벤트(펩타이드세럼)▲(주)씨엘메디시스(케미컬필-전문가용 화장품)▲미뇽(속눈썹 펌제)▲(주)젠스인터내셔널(스킨부스터)▲스톨존바이오(주)(기능성화장품) 등 7개 기업이참가했다. 이번 참가업체 중 3개 기업이 4건, 330만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세포치료제 연구개발 전문기업 에스씨엠생명과학(대표 손병관)은 화장품 브랜드 '이로로'에 대해 홍콩 유통 전문업체인 '레지나스킨메디칼'과 독점적 공급,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오늘(25일) 밝혔다. 에스씨엠생명과학과 2년간 100만 달러(약 13억 4,100만 원) 규모의 계약을 맺은 레지나스킨메디칼은 현지 메디컬, 에스테틱, H&B 네트워크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능성 화장품을 유통하는 기업이다. 이번 계약과 동시에 레지나스킨메디칼은 D2플레이스 원(Place One) 쇼핑몰 팝업스토어를 열어 현지 소비자에게 피부 유수분 측정을 통한 스킨 밸런스 컨설팅과두피 환경 측정 론칭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또 다수의 인플루언서를 통해 이로로 론칭이 실시간으로 스트리밍되며 동아시아 대중에게 소개됐다. 에스씨엠생명과학은 더마코스메틱 사업 부문 이로로를 통해 CXCL1이 함유된 탈모케어 라인 '이로로 디어스칼프'와 인체골수줄기세포배양액이 함유된 안티에이징 스킨케어 라인 '이로로 뉴본'을 운영하고 있다. CXCL1은 줄기세포가 분비하는 단백질 중 발모 효능을 보이는 유효 단백질 물질이다. 에스씨엠생명과학 연구팀은 CXCL1 줄기세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충북 증평군은 화장품 제조업체 라파로페(대표 황기철)가 증평인삼을 원료로 한 기능성화장품 ‘순미한’ 제품 5종을 담은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오늘(25일) 밝혔다. 라파로페는 지난해 증평군과 함께 증평인삼을 활용한 연구용역을 진행해 인삼의 사포닌, 폴리페놀이 주름개선과 피부 회복에 도움을 주는 점을 착안해증평인삼과 천연 추출물을 원료로 한 ▲순미한 진 미스트 세럼 ▲순미한 진 릴렉싱 크림을 개발했다. 이에 더해 ▲순미한 진 허니솝(인삼비누) ▲순미한 진 부스터 플루이드(인삼유황원액) ▲순미한 진 비타 파우더 워시(인삼 비타민 세안제)를 자체 개발하며 프리미엄 뷰티케어 상품 5종을 담은 선물세트를 완성했다. 현재 ‘순미한’ 5종 선물세트는 라파로페와증평인삼문화센터 뷰앤휴 홍삼족욕카페에서 판매되고 있다. 황기철 라파로페 대표는 “순미한 브랜드의 모든 제품은 증평인삼만을 넣어 피부 흡수를 높일 수 있는 최적의 기술을 적용했다”며, 증평인삼수를 포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증평인삼을 활용한 기능성화장품이 증평인삼의 가치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증평이 인삼의 고장이라는 점을 널리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재)경남항노화연구원(원장 한기민)이 경상남도, 산청군, 함양군, 남해군, 하동군과 함께 ‘2024년 항노화바이오 스타기업 육성사업’ 참여기업을 오늘(25일)부터 오는 4월 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재)남해마늘연구소, (재)하동녹차연구소가 참여하며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경남도내 항노화바이오 기업을 발굴하고 연구개발, 디자인 개발, 시제품 제작, 소재표준화, 인증시험, 전임상시험, 제품효능검증 등을 지원해 예비 스타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총 8개 기업(산청군 4곳, 함양군 2곳, 남해군 1곳, 하동군 1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산청군, 함양군, 남해군, 하동군에 소재한 식품, 화장품, 의약품 등을 생산하는 항노화바이오 전문기업으로최종 선정된 기업은 최대 4,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경남항노화연구원 또는 경상남도항노화플랫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기민 경남항노화연구원장은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경남도내 항노화바이오 기업의 혁신 성장을 견인하기 위한 주요 사업이다”며, “뛰어난 역량과 아이디어를 가진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고민시 화장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색조화장품 브랜드 메리쏘드가 호주 아시아 화장품 전문업체 W Supply Pty Ltd와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메리쏘드의 이번 계약은 베트남 TDIC와의 총판 계약에 이은 두 번째 계약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K-뷰티 공략에 나선다. 최근 한류와 소셜 미디어 트렌드의 영향으로 한국 화장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호주도한국의 주요 화장품 수입국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메리쏘드와 W Supply Pty Ltd의 협력은 호주 시장에서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메리쏘드의 다양한 제품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W Supply Pty Ltd는 호주 브리즈번에서 첫 아시아 화장품 콘셉트숍을 오픈한 이후 현재 다수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총판계약을 체결한 양사고위 관계자들은 “이번 계약이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뷰티 제품에 대한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것이며함께 호주 시장에서 성공을 이루고자 한다”며, “이번 계약을 통해 메리쏘드와 W Supply Pty Ltd는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더 큰 성장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