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이 8월 3일 개인별 맞춤형 뷰티상품을 제안하고 트렌드까지 제공하는 모바일 뷰티 전문관 ‘랜선뷰티’ 오픈을 발표했다.

이번에 오픈된 ‘랜선뷰티’는 모바일 뷰티 전문관으로 기초와 색조 화장품 중심에서 헤어, 바디 등으로 제품 영역은 물론 기능별로 제품이 세분화됨에 따라 개별 고객 니즈를 반영한 제품에 최신 트렌드, 할인 혜택까지 제공한다.

특히 ‘랜선뷰티’는 피지오겔, 키엘, 딥디크 등 총 1,500여 개 브랜드와 7만여 개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7월~8월 여름시즌인 점을 감안해 키엘의 ‘투명 에센스’, ‘자외선 차단제’ 등을 다양한 구성으로 선보인다. 최신 트렌드와 영상에 익숙한 MZ세대를 겨냥한 ‘라이브 온 뷰티’에서는 ‘아쿠아디파르마 여름 인기 향수’, ‘이니스프리 기초 탄탄 기획전’ 등 브랜드 히트상품을 영상으로 소개하고 단독 혜택으로 판매한다.

또 오픈 기념으로 모바일앱 구매 시 10% 적립 혜택을 제공하고 인기 제품을 배송비만 내고 무료 체험할 수 있는 ‘배송비 체험 이벤트’, 피부 타입 등록과 댓글 참여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모바일 커피 교환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외에도 지성, 건성 등 피부타입과 미백, 모공관리 등 선호하는 관리를 고객이 직접 선택해 관련 상품들을 구매할 수 있다. 향후 고객의 피부타입과 고민에 따른 맞춤 상품 추천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그 밖에 원데이 특가인 ‘뷰티24’, 매거진 형태의 뷰티 콘텐츠 ‘VIEW티 매거진’, 오후 3시까지 주문 시 당일 출고되는 ‘빠른배송 서비스’ 등 다양한 쇼핑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증가하고 있는 홈 뷰티족을 겨냥한 상품군도 다채롭게 마련한다.

신민구 롯데홈쇼핑 e패션부문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바일을 통한 뷰티 제품 검색과 영상 콘텐츠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홈뷰티가 생활의 일부로 자리를 잡으면서 고객 관점에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전문관을 오픈하게 됐으며 향후 맞춤형 제품을 제안할 수 있는 큐레이션 서비스를 내년 상반기 중으로 도입하는 등 홈뷰티 관련 제품과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