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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회 국내 뉴스

해외 유력 바이어 오송 화장품 박람회 대거 방문

5월 8일, 14일 15개국 100명 충북 무역상담회 개최

충청북도와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는 도내 화장품 뷰티 산업의 수출증진과 육성을 위해 5월 8일과 14일 2회에 걸쳐 2013 오송 화장품 뷰티 세계 박람회장에서 '2013 해외 바이어 초청 충북 무역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상담회는 중국, 홍콩, 미국, 스페인, 일본 등 15개국 화장품 뷰티 산업 관련 100명의 바이어가 참가해 오송 세계 박람회에 참가한 화장품 뷰티 관련 업체 200개 기업과 수출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오송 화장품 뷰티 세계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박람회에 참가한 기업의 수요조사를 기반으로 한국의 화장품이 붐을 일으키고 있는 국가의 검증된 바이어를 초청, 구매 성사율을 높이겠다는 것이 이번 상담회의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8일에 참가한 대부분의 바이어들은 각국에서 상당량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으며 특히 중국 상하이의 R바이어는 한국으로부터 연간 200만 달러가 넘는 화장품을 수입하는 등 다수의 바이어가 한국의 화장품을 수입해 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참가하는 바이어들은 한국산 화장품과 뷰티 제품의 품질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 여타 국가의 제품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신뢰감을 갖고 있는 것으로 충북도는 파악하고 있다.

충북도는 지난해 무역 1조 달러를 넘어선 한국에 대한 인식도 이번 참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무역상담회를 통해 충북이 K-뷰티로 상징되는 한국 화장품 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뿐 아니라 충북 등 한국 제품이 중국과 일본, 유럽 등 국내 화장품의 프리미엄이 형성되고 있는 국가에 대한 판로 개척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 오송 화장품 세계 박람회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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