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엘앤피코스메틱(주)이 천연보습인자를 이용해 형성된 미셀 복합체를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의 제조 방법 및 이로부터 제조된 화장료 조성물에 대한 일본 특허를 취득했으며 글로벌 권리 확보를 위해 국제 특허(PCT, Patent Cooperation Treaty) 출원도 완료했다.
앞서 엘앤피코스메틱(주) R&D센터는 피부 각질층에 존재하는 천연보습인자(NMF, Natural Moisture Factor) 성분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아미노산(약 40%)과 미네랄(약 18.5%)을 이용한 화장료 조성물 및 제조 기술을 개발하고 지난 2월 제조 방법과 조성물에 대한 국내 특허를 등록했다. 특허받은 조성물은 ‘수분을 더 깊숙이 전달한다’는 의미로 ‘HYDRODEEPER’라고 명명하고 현재 상표 등록 진행 중이다.
특허를 취득한 본 발명은 피부 장벽 보호 효과가 있는 미네랄을 마이크로웨이브를 이용해 용해도를 높였으며 성인과 영유아 피부에 존재하는 아미노산 중 피부에 필요한 아미노산을 선택적으로 사용해 폴리머에 바인딩하는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노화나 외부 환경적인 요인에 의해 소실되는 천연보습인자를 채워 피부 장벽 개선과 보습 효과를 높였다.
전문 임상기관에서 인체 적용 시험을 수행한 결과 특허 조성물 사용 후 피부 보습과 피부 결 개선이 각각 161%, 182% 개선되는 등 보습과 결 개선에 탁월한 효과를 보였으며 피부 속 보습과 피부 탄력 개선에도 도움을 줬다.
엘앤피코스메틱(주)의 특허 조성물 및 제조 방법은 12월 중순 리뉴얼 예정인 메디힐 ‘더 엔엠에프 앰플 마스크’를 비롯해 ‘사이언스라인’과 ‘힐링라인’ 전 제품에 적용된다. 특히 메디힐 ‘더 엔엠에프 앰플 마스크’에는 핵심 성분 ‘HYDRODEEPER'와 8중 히알루론산 등의 함유량을 증가하는 등 기존 제품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기능으로 건조한 피부에 강력한 보습을 선사할 예정이다.
엘앤피코스메틱(주)은 이번 특허 기술을 통해 보습 효과를 한층 강화한 제품으로 국내 시장 뿐 아니라 일본과 중국 등 해외 시장에서 글로벌 뷰티 브랜드로 또 한 번의 도약을 예고한다. 특히 엘앤피코스메틱의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은 이미 일본 최대 화장품 리뷰 플랫폼 ‘앳코스메(@cosme)’에서 마스크팩 부문 평가 1, 2위를 석권해 일본 시장에서 입지를 확인한 바 있으며 이번 국제 특허 취득으로 K-뷰티 대표 브랜드의 입지를 더 견고히 할 예정이다.
엘앤피코스메틱(주) R&D센터 이청희 전무는 “피부 장벽 개선과 보습 효과가 있는 피부의 천연보습인자를 모사해 만들어진 특허 소재 ‘HYDRODEEPER’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며 차별화된 기술력을 확보하기 위해 특화된 연구를 계속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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