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화장품원료제조업을 전문으로 전개하고 있는 (주)바이오에프디엔씨(대표 모상현, 정대현)가 코스닥 상장 첫 날인 2월 21일 10% 넘는 하락세를 보이며 신고식을 치렀다.
2월 21일 오전 9시를 기해 바이오에프디엔씨는 기준대비 약 -10.32% 하락한 2,600원이 빠진 2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월 24일~25일 바이오에프디엔씨는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경쟁률은 74대 1로 집계됐다. 수요예측에 이어 진행된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 경쟁률은 4.74대 1을 기록했다. 이에 따른 최종 공모가는 희망밴드(23,000원~29,000원) 최상단에 근접한 28,000원으로 확정했다.
바이오에프디엔씨는 바이오 배경기술을 활용해 식품과 화장품에 적용되는 제품을 만드는 기업으로, 식물세포주 설계기술을 통해 얻은 다양한 유효물질과 약리물질로 수익을 창출한다. 현재 약 250여종의 식물세포주 개발을 완료, 확보하고 있다. 글로벌 기후변화 등 환경문제로 인한 멸종식물 냉동보존 등에도 나서고 있다. 한편, 2월 21일 기준으로 바이오에프디엔씨의 시초가는 25,200원에 형성됐다. 공모가는 28,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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