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이사 임재영)이 화장품 부문에서의 양호한 실적을 거두며 2분기 매출에서도 긍정적인 성과를 거둘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7월 12일 정혜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11.8% 상승한 3,810억 원, 영업이익은 30.7% 상승한 346억 원으로 시장 평균 전망치(컨센서스)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이 같이 전망했다. 특히 수입 브랜드와 자체 브랜드 모두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성장하며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진단됐다.
세부적으로는 코스메틱(화장품)부문의 경우 자체 브랜드 매출 둔화에도 불구하고 수입 화장품의 양호한 수요가 지속되면서 관련한 증익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한편, 당일 현대차증권은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42,000원으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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