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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산업, '중국 봉쇄 리스크' 2분기 매출하락

해외 화장품 매출 부진 2분기 매출 0.8% 감소 1,418억, 영업이익 27.9% 감소 42억 기록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애경산업이 올해 2분기 화장품 부문에서 하락세를 보이며 영업이익에서만 20% 이상의 손실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애경산업(대표 임재영)은 화장품 매출 부진으로 인해 2022년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0.8% 감소한 1,418억 원, 영업이익은 27.9% 줄어든 42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체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2,817억 원, 영업이익은 10.9% 감소한 120억 원으로 집계됐다.

 

애경산업의 2분기 화장품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7.5% 감소한 505억 원에 그쳤다. 이어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54.7% 줄어든 41억 원으로 기록됐다.

 

주요 원인으로는 중국 코로나19 재확산과 그에 따른 도시 봉쇄 영향으로 현지 실적이 부진한 것이 부정적인 영향으로 작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애경산업은 향후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중국 의존도를 낮추고 글로벌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겠다는 방침을 전했다. 애경 측은 “중국 외에 아시아 지역과 더불어 북미 지역 온라인 마케팅을 강화해 인지도를 높이고 중국 외 시장 진출과 함께 성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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