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적외선 서모그래피, 떡 절편 시험법 이용한 셀룰로오스 구형 미립자 배합 화장품 보습성, 사용감의 기기 평가
화장품의 균일 분산성, 매끄러움, 펼쳐짐의 좋음을 높여 모공이나 피구(皮溝)에 소프트포커스(softfocus) 효과를 부여해 여분의 땀이나 피지의 영향을 막는 배합 원료로서 나일론, PMMA(아크릴수지), 폴리 에스터, 폴리프로필렌, 폴리스타이렌, 실리콘 엘라스 토머 등이 많이 사용되고 있다.
이들의 마이크로 플라스틱 비즈(beads)는 자연환경 하에서 난분해성이며 SDGs에 대한 의식이 높아지거나 해양오염 문제에 의해 유럽에서는 화장품에 사용금지화가 합의됐다. 일본 내에서도 대기업은 자율 규제에 의해 대책을 진행해 왔고 향후 자연 환경하에서 완전 분해하는 소재로의 대체가 한층 더 엄격히 요구된다.
그림1 다공질 구형 셀룰로오스 입자(Celluflow C-25, JNC)의 외관과 단면 이미지
전분이나 셀룰로오스 등의 식물계 폴리머, 미생물에 의해 생산되는 PHB(Polyhydroxybutyrate)나 폴리락 틱애씨드(PLA) 등 생분해성 폴리머의 개발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필자는 1980년대 일본에서 최초로 PHB의 공업생산법을 확립했지만1)~3) 석유계 플라스틱보다 비싸기 때문에 용도도, 수요도 제한돼 지구 온난화도 SDGs도 존재하지 않았던 시대의 ‘선구적이던 공적’은 어느새 잊혀졌다.
당시에도 지금의 ‘석유는 고갈되는 자원’이라고 믿고 있지만 과학적 근거가 없는 캐치프레이즈 문안에 지나지 않는다. 지구의 대기에 산소도, 오존층도 없던 33억년 전에 미세 남조가 해수면에서 강렬한 자외선을 막으면서 광합성을 하기 위해 필수적이었던 UV 방어 유지가 석유의 기원이며 석유가 고갈되기 보다 먼저 인류는 산소 결핍으로 멸종하기 때문에 석유는 절대로 고갈되지 않는 저렴한 플라스틱 원료이다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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