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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핸스비, 명품 브랜드 개발서 일본, 유럽 등 '글로벌 유통 플랫폼'으로 확장

상품기획부터 생산까지 '원스톱' 컨설팅 서비스 '미국, 중국, 중동, 유럽' 등 바이어 '러브콜'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인핸스비(대표 노석지가)가 뷰티 글로벌 마케팅에 대한 전망과 노하우를 밝히며 K-뷰티 트렌드화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인핸스비는 지난 10년간 한국 화장품의 해외 전략은 중국 시장이 중요했고 여전히 전 세계 2위인 큰 시장이지만 한국 화장품은 중국의 글로벌 유통 플랫폼과 최근 본격적인 K-뷰티 붐이 일고 있는 일본과 유럽, 중동, 동남아 시장을 확장할 필요가 있다고 글로벌 마케팅에 대해 전망했다.

 

인핸스비는 2019년 가을 펜데믹 바로 직전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해 코로나로 업계 전체가 추춤했던 2년 동안 ’유어 브랜드‘라는 라이징 인플루언서 화장품 플랫폼을 통해 14개의 재미있고 컨셉츄얼한 라이징 인플루언서 화장품 브랜드들을 론칭하고 올해도 다양한 브랜드와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인핸스비는 2020년 말에 최초로 미국 나스닥에 성공적으로 상장해 기업 가치 12조가 넘는 평가받은 중국의 퍼펙트다이어리(Perfect Diary)의 리브랜딩을 진행한 바 있다. 최근에는 유럽과 러시아 기반의 대형 유통기업인 AMI사의  코스메슈티컬(Cosmeceutical) 브랜드 DR.F5 개발을 진행하기도 했다.

 

 

특히 단순한 화장품 상품기획이나 용기 공급이 아니라 브랜드 개발부터 네이밍, 스토리, 컨셉, 상품라인업, 브랜드 스트럭쳐, 중국 네이밍, BI 팩키지 디자인, 처방과 품평, 소싱업체 구축, 제품 생산 등 A to Z의 모든 과정을 원스톱으로 컨설팅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다.

 

국내외 최고의 제조사 코스맥스와 세계적인 수준의 펌텍과는 전략적인 파트너쉽으로 최고 수준의 제품을 경쟁력 있는 원가 구조로 개발하고 효율적인 SCM 관리로 최적의 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OBM(브랜드개발생산) 코어역량을 기반으로 독점 생산된 브랜드들을 일본, 동남아, 중국 등의 글로벌 시장과 유통플랫폼에 론칭하는 글로벌 세일즈 마케팅 서비스도 순항중이다. 일례로 패션뷰티 인플루언서인 유라(@youra_ch0i)의 ‘팝시노트(POPSYNOTE)’ 글리터 제품은 일본 시장에 큐텐을 통해 온라인 론칭 후 동키오테 등의 오프라인에 500점 이상 론칭하고 있다.

 

동남아에 론칭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MZ 젠더리스뷰티 크리스앤릴리(CHRIS&LILY)는 ’2022 KCON 쇼‘에 출품해 K-팝과 K뷰티에 열광하는 미국의 소비층에게 인기를 끌었다. 한국적 아름다움의 헤리티지를 담은 오캄(O‘CALM) 등도 미국을 비롯한 중국, 중동, 유럽의 바이어들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인핸스비 노석지 대표는 “큰 명품 브랜드가 시장과 트렌드를 이끌던 화장품 시대는 지나고 컨셉츄얼하고 명확한 진정성 있는 작은 브랜드에 열광하는 시대다. 선택의 기준은 나의 감성과 스타일에 맞는 그 작은 엣지가 포인트”라며, “또 글로벌 시장이 랜선 커머스를 통해 하나의 시장이 됐다. 즉, 하나의 개별 국가 시장과 플랫폼에서 인기를 얻게 되면 아마존, 타오바오, 쇼피 등의 대형 글로벌 커머스 유통으로 글로벌을 다 하나의 권역으로 묶을 수 있다. 작은 세그먼트의 제품이라도 그 필드에서 10위권안에 든다면 한국의 왠만한 화장품 시장 규모보다 클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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