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팜코스메틱 메이드미가 지난 9일 일본 나고야 오카자키 시민회관에서 개최된 K-POP 아이돌 그랜드 스테이지에 참여해 K-ART와 BEAUTY를 전파하며 일본 현지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K-POP 아이돌 그랜드 스테이지‘는 한, 일 세계 문화예술 재단에서 한국의 전통 문화 예술과 K-POP, K-BEAUTY의 문화 교류를 위한 행사로서 특히 한, 일 청소년 문화 발전과 한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또 양국의 엔터테인먼트와 뷰티를 융합한 행사라는 의미에서 주목을 받았다.

이번 행사의 주체사인 세계문화교류회 한국측 대표 오민글로벌 캠퍼스 곽경실 학장은 “한국의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한 전통 문화 공연부터 K-POP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무대였다”며, “오랜 시간 일본측과 협의를 통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일본 세계문화예술재단 대표이사 가야마요시미는 “문화예술을 통해 한일 간 우호 교류를 증진시키는 한, 일간 외교에도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특히 K-POP 아이돌 댄스 경연 스테이지에서 약 100:1의 경쟁을 뚫고 1, 2, 3위를 한 팀들의 무대는 한국의 여느 아이돌 이상의 퍼포먼스를 선보여 많은 갈채를 받았다. 또 100여팀 중 나고야 예술대학(NFCC)의 무용과 학생 13명으로 구성된 팀이 ‘메이드미’ 상을 수상했으며 한국의 아이돌 댄스를 잘 커버했을 뿐 아니라 청소년의 건강하고 풋풋한 모습을 잘 보여줘 독보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NFCC팀은 K-Beauty 브랜드상을 받게 돼 기쁜 뜻을 전하며 일본에 메이드미를 대표해 홍보활동도 활발하게 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메이드미 브랜드의 ‘Ugly to Glory’라는 슬로건처럼 ‘어려운 상황에서도 현실을 이겨낸 찬란한 영광’이라는 의미를 담아 수상한 팀을 응원했다”며, “앞으로 국내 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마케팅 활동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