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남렬 기자] 한국인플루언서이커머스협회(회장 황종서)가 주최하고 화장품, 뷰티 언론사 코스인코리아닷컴(대표 길기우)이 주관하는 ‘2022 K-뷰티 이커머스 인플루언서 어워즈’에 프리랜서 N잡러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구슬아씨가 K-뷰티 인플루언서로 출사표를 던졌다.

20대 중후반까지 연기 활동을 했었던 구슬아씨는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하고 싶어 일반 회사에 취직했지만 새로운 방송의 꿈이 생겨 언론사로 이직을 했고 현재는 유튜버, 쇼호스트, 큐레이터, 행사 진행 등의 N잡러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개인 유튜브채널(스라슬아)을 개설했고 ‘슈퍼인플루언서어워즈’란 대회를 처음 접하게 됐다. 대회출전을 계기로 SNS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됐고 대회에서는 '베스트 포스팅상'을 수상했다. 현재는 다양한 브랜드사의 리뷰 체험단, 서포터즈 제안을 받고 활동하면서 협업사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저의 노력, 콘텐츠만을 봐주시고 좋은 평가를 내려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이번 K-뷰티 이커머스 인플루언서 어워즈에 참가해 뷰티 콘텐츠 경합을 펼치고 있는데요. 저는 다른 분들보다 팔로워 수가 많지 않아 직접 제품 회사에 발로 뛰면서 열정적으로 미션에 임하고 있습니다. 힘들기도 하지만 많이 배우고 성장하는 걸 느낍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 더욱 발전해 있을 새로운 저, 구슬아를 만나고 싶습니다”고 밝히며 6주간의 본선대회를 임하고 있다.

구슬아씨는 직접 브랜드사를 찾아가 현장에서의 소통, 화장품 전시회마다 각 브랜드사의 제품을 알리는 활동 등을 하고 있으며 본인이 직접 기획, 촬영, 편집 등 모든 일을 해내고 있다.

“일상 vlog로 유튜브를 시작했지만 다양한 브랜드사의 협업을 제안받게 되면서 유튜브를 제대로 해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본격적으로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 현재 구독자 수가 많지 않지만 꾸준히 좋은 콘텐츠들을 만들어 가겠습니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저는 오랫동안 제가 잘할 수 있는 일을 찾기 위해 많은 일에 도전하면서 꾸준히 노력해 왔는데요. 이번 K-뷰티 이커머스 인플루언서 어워즈 대회를 통해 더욱 발전해 있을 제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 많이 노력해 왔던 만큼 앞으로는 꽃길만 걷고 싶습니다”고 대회 진행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