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삼양그룹의 화장품 브랜드 어바웃미(About Me)가 건조한 피부로 고민하는 소비자를 위해 쌀 추출물과 막걸리 발효 성분으로 보습력을 높인 피부 보습 장벽 강화 크림을 선보인다.

삼양 어바웃미의 '쌀 막걸리 세라마이드 크림'은 쌀 막걸리 세라마이드 크림은 친환경 무농약 농법으로 재배된 쌀에서 나오는 쌀 추출물과 쌀겨수, 쌀겨오일을 사용했다. 이어 갈락토미세스 발효여과물, 락토바실러스 쌀발효여과물 등 막걸리 발효 성분도 함유됐다. 발효과정을 거친 성분은 효소에 의해 영양성분이 미세하게 분해돼 피부 흡수를 돕고 피부 곳곳까지 수분감을 전달해 촉촉한 피부를 만들어 준다는 게 어바웃미 측의 설명이다.

여기에 피부 보호와 수분 유지 등의 기능을 갖춘 '6중 세라마이드 성분'으로 피부 보습 장벽을 보강했다.  실제 (주)휴먼에틱 임상시험센터에서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해당 제품의 보습 지속력과 피부장벽 강화 효과를 테스트한 결과, 제품 사용 후 120시간이 지난 뒤에도 보습력이 68%까지 유지됐다.

한편, 출시한 신제품은 어바웃미 공식몰과 네이버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매장인 어바웃미 홍대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홍성민 삼양사 H&B사업추진실장은 "쌀 막걸리 라인은 지난해 10월 첫 출시 이후 많은 고객에게 호응을 얻어 어바웃미의 대표 상품이 됐다"며, "이번 신제품 출시로 클렌징 폼, 스킨, 겔 마스크, 크림 총 4종으로 라인업이 확대됐고 앞으로도 새로운 쌀 막걸리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