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화장품 제조판매를 전개하고 있는 스킨앤스킨이 라미화장품제조와 소규모 합병을 결정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로 직행했다.
10월 20일 오전 9시 35분 스킨앤스킨은 전 거래일 대비 62원(29.95%) 오른 269원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전일 소규모 합병을 결정했다는 공시에 따라 스킨앤스킨은 존속하고 라미화장품제조는 소멸하게 된다.
스킨앤스킨과 라미화장품제조의 합병비율은 1대 0이다. 합병기일은 오는 12월 29일이다. 이번 합병은 합병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무증자합병 방식으로 진행한다. 무증자합병은 인수기업이 인수대상기업의 주식을 전량 인수한 후 합병기업의 주식을 소각 또는 합병에 따른 주당가치희석을 막을 수 있는 M&A 방식이다.
한편, 스킨앤스킨은 이번 합병목적에 대해 "합병을 통한 관리체제 일원화, 화장품 사업의 경쟁력 강화 등 시너지와 기업가치 극대화를 위해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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