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가 오는 11월 3일 ‘캐나다 화장품 제도 및 뷰티 시장 전망에 대한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캐나다 수출에 관심 있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영-한 순차통역으로 진행된다. 웨비나 강사는 캐나다화장품협회(Cosmetic Alliance Canada)의 Mr. Richard Parcels이 나서며 강의 후에는 실시간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Mr. Richard Parcels은 캐나다 온타리오에 위치한 궬프 대학교에서 미생물을 전공했으며 에스티로더(Estee Lauder)에서 근무하다가 지난 2016년부터 캐나다화장품협회에서 화장품 제도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웨비나는 총 2가지 세션으로 나뉜다. 세션 1에서는 캐나다 제도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캐나다의 현행 제도에 대한 설명과 새로운 제도인 셀프케어 제품 프레임워크(Self-care product Framework)에 대한 소개가 있을 예정이다.

이어지는 세션 2에서는 캐나다 뷰티 시장 전망(Canada Beauty Market and outlook)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캐나다의 화장품 판매액, 전년대비 성장률, 성장하는 분야, 감소하는 분야, 코로나의 영향, 유통 채널별 분석, 트렌드 분석 등에 대한 강의가 이뤄진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대한화장품협회 홈페이지(www.kcia.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등록 링크를 통해 오는 11월 1일까지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또 웨비나 참가신청서 작성 시, 궁금한 사항을 사전에 질의할 수 있으며 해당 내용은 강사에게 미리 전달될 예정이다. 웨비나에 대한 문의는 대한화장품협회(070-8709-8614, a007@kcia.or.kr)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