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파마리서치(대표이사강기석∙김신규)가 자사 제조기술인 DOT(DNA Optimizing Technology) 특허가 최종적으로 방어에 성공해 2028년까지 특허에 의한 PDRN/PN 제조 독점권을 유지하게 됐다고 7일 밝혔다.
파마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2월 1일 특허등록 무효사건 상고심에서 대법원이 원고의 상고에 대해 심리불속행(법 위반 등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본안 심리를 하지 않고 기각하는 제도) 판결을 내렸다.
이에 따라 PDRN/PN 특허 무효소송은 오리지널사인 파마리서치의 승소로 최종 마무리돼 파마리서치는 PDRN, PN의 오리지널 제품 제조기술의 특허권을 유지하게 됐다.
파마리서치 강기석 대표는 이번 소송결과에 대해 “DOT 특허기술은 용도별 효능을 갖도록 최적화된 PDRN/PN의 분획을 연어로부터 추출해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기능성 식품 등 다양한 제품 개발에 활용하는 파마리서치만이 보유한 독자적이고 진보된 특유의 제조기술이다”며, “천연물 제제의 특성상 유사할 수는 있으나 동일한 제품은 없다고 보는 것이 본 특허 소송의 의미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파마리서치는 조직 재생 물질인 DOT PDRN 및 DOT PN을 중심으로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을 제조 판매하는 재생의학 기반의 제약 바이오 기업이다. 대표 품목은 리쥬란, 리쥬비엘, 콘쥬란, 리쥬란 코스메틱, 리안 점안액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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