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남렬 대기자] (사)크리에이티브국제미협(이사장 박미정)은 지난 14일 나인브릭호텔 센트럴퍼크룸에서 열린 UNI(Ultra Network International) 정기모임에서 더마스터의원 권한진 원장을 메디컬 고문으로 위촉했다.

이날 (사)크리에이티브국제미협 박미정 이사장은 "미용협회에서 메디컬닥터를 협회 임원으로 위촉한 사례는 선례가 없는 찾아보기 힘든 고무적인 사례이다"며 많은 뷰티 관계자들의 환영과 함께 권한진 원장을 (사)크리에이티브국제미협 메디컬 고문으로 위촉했다.

권한진 원장은 "메디컬 고문으로 (사)크리에이티브국제미협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며 미용인들의 미용 발전을 위해 메디컬과 미용 사이에서 서로 공유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한 가이드와 지침을 정립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권 원장은 "국내에서는 미용과 메디컬 영역에 대한 개념이 어느정도 분리가 되어 있지만 해외 국가중 특히 동남아 몇몇 국가에서는 미용과 메디컬 영역을 구분 할 수 없을 정도로 경계를 구분할 수 없는 국가들이 많다. 한국과 다른 나라의 상황이 다른 만큼 K뷰티가 해외에서 앞서가기 위해서는 메디컬 영역과 뷰티 영역이 상호 보완 발전을 할 수 있는 체계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 국제미협과 서로 소통하며 'K뷰티'를 보다 발전시키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한진 대표는 (사)크리에이티브국제미협이 베트남 현지의 1,000개 이상의 뷰티와 스파샵들과 네트워크를 할 수 있는 베트남 현지 관계자와의 미팅중재를 하는 등 한국과 베트남 사이에서 미용인들의 교류를 위한 발판에 큰 도움을 주기도 했다.

(사)크리에이티브국제미협은 이를 계기로 내년 초 베트남 현지에 지부 설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베트남 운영 이사들도 선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