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컨템포러리 코스메틱 브랜드 ‘자빈드서울(JAVIN DE SEOUL)’이 유럽 화장품 인증 CPNP을 취득했다. 이를 계기로 2023년 하반기 유럽시장 진출을 본격적으로 실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빈드서울 관계자는 "CPNP(Cosmetic Products Notification Portal)는 유럽연합에서 실시한 안정성 인증시스템으로 유럽 국가로의 진출을 원하는 상품이라면 필수로 거쳐야 하는 과정이며 미생물 검사, 안정성 테스트, 용기 적합성 검사 등 절차를 통과해야 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번 CPNP 인증 취득으로 당사 제품의 진정성을 인정받으며 전 세계 소비자들과 한 발자국 가까워지는 계기가 된 것 같다. 앞으로도 국내 뿐 아니라 유럽 시장에서도 성장할 수 있도록 소비자를 위한 제품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자빈드서울은 지난 10월 대표 제품인 ‘윙크 파운데이션 팩트’의 CPNP 취득을 완료하면서 2022년 12월 28일자로 유럽 Cyprus(사이프러스)에 위치한 뷰티 온-오프라인 샵에 입점을 완료한 상태다. 이외에 핀란드. 네덜란드 소재의 온-오프라인 뷰티숍을 통해 ‘윙크 쿠션’이 판매되고 있다. 특히 자빈드서울의 윙크 파운데이션 팩트는 일본 대형 드럭스토어 ‘마츠모토 키요시’에 입점하는 등 국내 뿐 아니라 해외 판로를 확대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