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주 볼 수 있는 접촉피부염의 원인과 증상 - Japanese baseline series로 알 수 있는 알레르기성 접촉피부염
일상 진료에서 접촉피부염을 의심했을 경우 치료를 실시함과 동시에 원인을 특정하기 위해 첩포시험(패치 테스트)을 실시한다. 첩포시험을 실시할 때 환자가 실제로 사용하고 있는 제품 외에 생활환경에 존재해 접촉 감작 빈도가 높은 알레르겐(양성률 1%가 기준)이 선택된 베이스라인 시리즈를 검사하는 것은 알레르기성 접촉피부염의 원인을 확정하는데 효과적이다.
베이스라인 시리즈는 세계 각 지역에 따라 알레르겐이 다르고 생활양식의 변화에 따라 알레르겐은 재검토된다. 서양에서는 1980년대 스탠더드 알레르겐이 설정돼 있었다. 일본에서는 1994년에 일본접촉피부염학회(현재 : 일본피부면역알레르기학회)에서 23종의 알레르겐으로 구성된 재패니즈 스탠더드 알레르겐(Japanese baseline series : JSA)이 설정됐다. 그 후 2008년 일본피부알레르기접촉피부염학회(현재 : 일본피부면역알레르기학회) 에서 알레르겐이 재검토돼 25종의 JSA2008이 설정됐다.
그림1 Patch Test Panel®(S)(사토제약)
2015년에 Patch Test Panel®(S)(사토제약, 佐藤製薬)이 보험 승인, 발매돼 일본에서 입수할 수 있는 첩포시험 시약으로 구성된 JSA2015가 설정됐다(그림1). Patch Test Panel®(S)은 1984년 스웨덴 팔마시아사에서 개발된 T.R.U.E. Test®를 JSA2008에 준해 제조한 제품이다. Ready to use 시약으로 준비 시의 테크니컬 에러를 해소했다.
Patch Test Panel®(S)의 22종과 토리이약품(鳥居薬品)의 염화제2수은, 우루시올(Urushiol)을 더한 24종이 현재의 재패니즈 베이스라인 시리즈(Japanese baseline series : JBS)이다(2019년 세계의 흐름에 맞춰 JSA의 명칭을 JBS로 변경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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