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에서 MANUKA DOCTOR 브랜드로 론칭한 동성제약의 에이씨케어. |
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의 트러블케어 브랜드 ‘에이씨케어’가 미국, 중국, 일본, 캐나다, 대만, 태국, 베트남 등에 이어 영국과 뉴질랜드에 론칭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에이씨케어는 봉독을 함유한 트러블케어 화장품이다. 봉독은 멜리틴, 포스포리파제, 아파민 등의 성분이 들어있는 천연항생물질로 항균작용과 세포 손상개선 등에 효과에 있는 것으로 국제학회지에 발표된 성분이다.
영국에선 ‘MANUKA DOCTOR’라는 브랜드로 런칭한 에이씨케어는 ‘봉독을 함유한 젤 타입 화장품의 여드름 개선 효과(Manuka Doctor Apiclear Skin Treatment Serum)’ 임상시험이 완료돼 안전성을 입증 받았다. MANUKA DOCTOR 품목은 폼클렌져, 스킨, 로션, 세럼, 리페어 컴플렉스 등 5개로 구성됐다.
영국 시장에서 봉독은 친숙한 화장품 원료로 통한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영국의 월리엄 왕자와 세기의 결혼식을 올린 케이트 미들턴이 결혼 전 뉴질랜드 봉독으로 만든 마스크로 피부 관리를 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봉독은 영국인들에게 친숙한 원료다“라고 전했다.
또 영국 Psychologies 잡지사의 뷰티 디렉터, Emine Ali Rushto 씨는 “MANUKA DOCTOR 제품 라인에 대해 상당한 관심을 갖게 됐는데 사용해 보니 효과가 좋았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동성제약은 앞으로 영국에서 여드름 개선 효과 임상을 토대로 더욱 더 활발한 마케팅을 펼쳐갈 계획이다.
한편 에이씨케어의 주요 성분인 꿀벌의 봉독은 농촌진흥청과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됐으며 ‘봉독을 유효성분으로 하는 여드름 예방 및 치료용 조성물’의 특허를 등록했다.
동성제약은 봉독을 여드름 피부용 화장품은 물론 의약품에 적용해 연고, 밴드, 드레싱 형태의 피부 외용 제품으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또 10여 개국에 해외 특허를 준비하고 있으며 피부재생, 화상, 미백 등에 특허 조성물을 적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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