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화장품 제조유통과 브랜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뷰티스킨(대표 김종수, 최범석)이 지난 1월에 이어 두 번째 코스닥 상장 추진에 나선다.
10일 증권가에 따르면, 뷰티스킨은 지난 6월 코스닥 시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상장 주관사인 DB금융투자는 희망공모가액 범위를 21,000원~24,000원으로 설정했다. 희망공모가액 범위 산출을 위한 기업가치 평가엔 주가수익비율(PER)을 적용했다.
다만, 희망공모가액 범위에 대해서는 공모 할인율이 평균보다 낮게 적용돼 오히려 공모가가 다소 높게 책정되었다는 평이다.
뷰티스킨 코스닥 상장 증권신고서
이와 관련해서는 공모 모집 금액 자체가 적은 데다 공모 물량을 적게 설정해 상장 첫날 '따따블(공모가의 4배 상승)'을 노린 전략이란 분석이다.
상장 추진과 관련해 뷰티스킨의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 예측은 7월 10일부터 이틀 간, 공모가 확정은 7월 12일이 이뤄진다. 기관투자자와 일반투자자 청약일은 이달 13일부터 이틀 간 진행된다.
한편, 뷰티스킨은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과 제조업자개발생산(ODM)을 필두로 유통과 브랜드 마케팅 등 사업 다각화도 추진 중이다.
Copyright ⓒ Since 2012 COS'IN. All Right Reserved.
#코스인 #코스인코리아닷컴 #화장품 #코스메틱 #뷰티스킨 #1세대화장품기업 #코스닥상장 #희망공모가액 #21000원~24000원 #공모할인율평균이하 #따따블전략 #공모가4배상승 #공모가확정7월12일 #청약일7월13일 #상장주관사 #DB금융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