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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롯데면세점, 화장품 등 중소 브랜드 일본 판로개척 지원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협력 '롯데면세점-중소기업 해외진출 사업지원 설명회' 개최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롯데면세점(대표이사 김주남)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사무총장 김영환)과 손잡고 중소기업들의 일본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24일 서울 중구 롯데면세점 본사에서 열린 '롯데면세점-중소기업 해외진출 사업지원 설명회'에는 셀퓨전씨, 라비앙, 커리쉴, 러븀, 시타 등 한국 화장품 브랜드와 골프 브랜드인 볼빅, 선글라스 브랜드인 리에티 등 총 25개의 중소기업이 참여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2014년부터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 협력할 수 있도록 추진해온 사업이다. 롯데면세점은 2023년 3차 사업에 동참해 롯데면세점에 입점한 한국 중소브랜드들의 일본 판로 개척 지원에 나선다.

 

롯데면세점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롯데면세점의 유통채널과 역량을 활용해 참여 브랜드의 일본 진출을 지원하고 매출 상승과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롯데면세점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총 4억 7,000만 원의 자원을 투입한다.

 

롯데면세점은 도쿄긴자점 내 참여 브랜드의 팝업스토어를 열고 다양한 기획전을 선보일 계획이다. 일본 온라인 쇼핑 채널인 큐텐, 라쿠텐에서도 해당 브랜드들의 상품에 대한 홍보와 판매를 지원하고 체험단과 일본 인플루언서 등을 연계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마케팅을 진행한다.

 

 

김원식 롯데면세점 EC부문장은 “롯데면세점은 해외 진출 시 국내 브랜드의 글로벌 저변 확대를 위해 K뷰티, K패션관을 조성하는 등 판로 개척에 힘써왔다”며, “이번에도 국내 중소기업들의 일본 시장 진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함께 롯데면세점의 온-오프라인 채널과 역량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면세점은 지난 17일에는 동반성장위원회와 ‘2023년도 협력사 ESG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5,000만 원의 상생혁력기금을 출연해 중소 파트너사의 ESG경영 실천을 돕고 있다. 또 서울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난 6월에 도쿄긴자점에 서울패션위크 전용관을 개관하고 얼킨, 비엘알블러, 아조바이아조 등 떠오르는 신진 K패션 브랜드를 선보이는 등 한국 브랜드 육성과 동반성장에 힘쓰고 있다. 지난 7월에는 명동본점에 더뮤지엄비지터를 비롯해 한국 패션 브랜드의 입점을 강화했으며 8월 11일에는 월드타워점에 두 번째 서울패션위크 전용관을 오픈해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한국 브랜드를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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