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코스메카코리아가 4일 판교 CIR센터에서 화장품 원료 제조, 공급 기업 태경SBC와 ‘차세대 무기 선스크린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양사는 100% 국내 기술력 기반 무기자외선차단 소재와 이를 활용한 선케어 제품 개발에 나선다. 이를 위해 제품과 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업무를 전개하고 상호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안에 대해 협력해 가기로 했다.
국내 화장품 시장에서 판매되는 화장품용 무기자외선차단 소재는 대부분 해외에서 수입되고 있다. 국내에서 유통되는 일부 국산화 무기자외선차단 소재 또한 핵심이 되는 모재(母材)는 해외에서 수입하고 국내에서는 표면 개질만을 담당해 판매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코스메카코리아와 태경SBC는 모재부터 표면처리 가공 기술까지 100% 자체 구현이 가능한 새로운 무기자외선차단 소재를 개발하고 이를 통한 무기자외선 차단 소재의 국산화에 앞장서기로 했다. 또 해당 소재를 활용해 기능성, 안전성, 안정성이 확보된 선케어 제품의 개발에 착수한다.
조현대 코스메카코리아 연구원장은 “전 세계 선케어 시장은 연평균 6.5%의 성장률을 보이는 블루오션으로 특히 무기 자외선차단제 제품의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 협약을 통해 태경SBC와 차세대 무기 선스크린을 개발해 해외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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