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산학협력단은 지난 7일과 8일 이틀간 포항에 위치한 포스코 국제관 중회의실에서 지역 뷰티산업 활성화 방안 마련과 바이오 기술트렌드 확산을 위해 뷰티산업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시작 전부터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석한 뷰티산업 종사자와 예비창업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첫번째 컨퍼런스 날에는 '지역 뷰티산업 성장전략 : 산업, 기술 그리고 기업' 이라는 주제로 특허와 기술 동향 분석을 통한 지역 화장품 기업의 기술개발 방향, 경북 뷰티산업의 현황과 실태분석, 지역 화장품 기업의 성장전략 방안에 대해 대구경북지역의 전문가를 초청해 답을 찾고자 했다.
둘째 날에는 '제품 경쟁력 강화와 시장 진입'을 주제로 소셜 빅데이터 인공지능으로 알아보는 K-뷰티 공유가치 창출, 기능성 화장품의 연구개발 사례, 화장품 광고 전략 등을 통해 뷰티 제품의 생산에서 판매까지 실질적인 가치 창출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됐다.
대구한의대학교는 1997년 전국 최초로 화장품학과를 개설하고 2004년 학교기업 기린허브테크(화장품공장) 설립, 자체 브랜드 ‘자안’을 론칭했다. 이를 바탕으로 호치민기술대학에 화장품학과 설치와 코스메디컬 산학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국내 최초로 수출하는 등 ‘아시아 최고 코스메디컬 바이오산업 거점대학’으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황세진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뷰티산업 컨퍼런스가 지역 뷰티산업의 성장과 기업의 자생력을 높이는 발판이 되어 글로벌 시장 진입, 유니콘 기업으로의 성장을 위한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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