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충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맹경재)에서 추진하고 있는 ‘외국인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한 외국인 창업기업이 몽골, 중국의 유망 바이어와 방송관계자 등을 초청해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되는 '2023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에 참가하며 충북의 K-뷰티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외국인 창업기업인 글로브게이트(대표 통가)와 엠케이인터네셔널(대표 헝거러)에서 초청한 바이어들은 2023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에 참가해 전시제품 참관, 수출상담 등을 진행하고 충북도내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제조공장을 직접 방문해 OEM 계약을 협의할 예정이다.
또 몽골 바이어와 몽골 Eagle TV 관계자는 지난 18일 청주 C&V센터의 오송국제도시 종합안내센터를 방문해서 충북경제자유구역청 맹경재 청장의 오송국제도시 소개를 듣고 향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외국인 창업지원 사업’은 국내 거주중인 외국인들의 국내 이해도와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해 우수한 충북도내 중소기업 제품 수출을 도모하고 무역 전문교육과 전문가 멘토링, 창업공간 지원 등을 통해 외국인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충청북도에서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창업한 14명의 외국인 창업자들이 오송글로벌스타트업센터(청주 SB플라자 3층)에 입주해서 무역전문 기업으로 인큐베이팅 중으로 충북도내 기업과 연계해 우수제품 수출을 추진하고 있다.
몽골 Eagle TV 벌러르토야 국장은 “몽골에는 한국 화장품만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뷰티샵이 있을 정도로 K뷰티에 관심이 매우 높다”며, “충북의 좋은 품질의 제품을 몽골에 소개한다면 큰 인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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