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태남생활건강(주)의 퍼스널케어 브랜드 '밀크바오밥'의 트리트먼트 제품이 한국소비자원 조사 전반적인 만족도 항목에서 다른 2개 제품과 함께 최고점을 받았다.
한국소비자원이 9일 발표한 헤어트리트먼트 성능 시험, 평가 결과에 따르면, 시험 대상 10개 제품의 성능이 각각 다르고 가격도 최대 22배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에서 ‘밀크바오밥’의 트리트먼트 제품은 전반적인 만족도 항목에서 다른 2개 제품과 함께 최고점을 받았다.
소비자가 직접 제품을 사용하고 5점 척도로 사용감을 평가한 결과, 밀크바오밥의 ‘세라 트리트먼트 화이트머스크’은 발림성 4.2점, 매끄러움 4.1점, 촉촉함 4.1점 등을 포함해 전반적인 만족도 4.0점으로 각 항목에서 최고점을 받아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발림성은 밀크바오밥과 팬틴이 4.2점으로 최고점을 받았으며 매끄러움은 밀크바오밥과 미쟝센이 나란히 최고점인 4.1점을 기록했다. 촉촉함은 밀크바오밥과 엘라스틴, 케라시스가 각각 4.1점으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반적인 만족도는 밀크바오밥, 엘라스틴, 케라시스가 공동으로 4.0점을 기록했다.
한국소비자원은 밀크바오밥의 ‘세라 트리트먼트 화이트머스크’를 비롯해 헤어트리트먼트 제품 10개를 대상으로 모발 개선 성능, 안정성, 사용감 등을 시험, 평가해 결과를 발표했다. 평가 결과를 통해 소비자들이 직접 헤어케어 우수제품을 비교하고 손상모 개선 등에 도움이 되는 가성비 트리트먼트를 선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0ml당 가격은 밀크바오밥의 ‘세라 트리트먼트 화이트머스크’가 116원으로 가장 저렴했고 모로칸오일이 2,600원으로 가장 비싸 최대 22배 차이가 났다.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의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소비자24’를 통해 다양한 화장품에 대한 품질과 안전성 정보를 제공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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