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바이오 메디컬 뷰티그룹 울트라브이(UltraV, 대표이사 권한진)의 ‘울트라콜(UltraCol)’이 이스라엘에서 품목허가 승인을 받으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한층 더 확대하고 있다. 이번 허가는 출시 이후 19번째 해외 허가로 국제적 신뢰성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울트라브이는 이스라엘 보건부(Ministry of Health)로부터 독보적인 특허 기술로 자체 개발한 Ultracol100과 Ultracol200의 시판허가를 승인받았다.
이스라엘은 의료기기 분야에서 연간 약 30억 달러 규모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생명과학과 바이오 기술 분야에서의 연구개발이 활발해 중동지역 의료기기 시장 중 최대 규모로 향후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허가 승인을 통해 울트라브이는 이스라엘에서 판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으며 현지 유통 파트너와 협력해 제품을 신속하게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울트라콜(UltraCol)’은 PDO(Polydioxanone) 성분을 분자 단위로 쪼갠 후 피부층 주입에 최적화된 미세구 형태로 가공하는 독창적 기술로 제작됐다. 콜라겐 재생과 볼륨감 형성에 탁월하며 주름개선과 탄력증진, 피부결 개선에 도움을 준다.
울트라콜(UltraCol)은 시술 후 체내에서 가수분해되어 별도의 제거가 필요 없는 것이 장점이며 KFDA 인증과 유럽 CE 인증, 중국 하이난성 CFDA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이 제품은 또한 독보적인 특허기술로 IR52 장영실상과 대한민국 특허대상을 수상해 기술력과 안전성을 인정받고 있다.
울트라브이 관계자는 “이스라엘 품목허가는 글로벌 성장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 이스라엘 현지 맞춤형 전략을 적극 수립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성장세를 지속하며 글로벌 미용의료 산업을 선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울트라브이는 최근 몇 년 간 아시아와 유럽 시장에서도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 미용의료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해 왔다. 앞으로도 새로운 시장에서의 기회를 모색하며 지속적인 혁신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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