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오원근)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충청북도가 지원하는 지역기업 성장사다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화장품 등 'K-수출기업 중국 광저우 무역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무역상담회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중국 광저우시 일대에서 개최되며 대전-충남-충북테크노파크가 충청권 광역으로 연합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광저우무역관과 협력해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역상담회는 중국 시장에서 경쟁력을 보유한 충청권 21개사가 참가했다. 이중 충북에서는 정전기 제거장치 전문기업 브이에스아이(대표 김도윤), 한방바이오 전문기업 아리너스(대표 이정옥), 철갑상어 식품, 화장품 전문기업 스톨존바이오(대표 이용광),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세모(대표 강기철), 영유아식품 전문기업 아이배냇(대표 민병관),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에버바이오(대표 정재혁), 반도체·PCB 후공정 자동화설비 전문기업 코엠에스(대표 황선오)로 총 7개사가 중국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참가했다.
중국 바이어는 Guangdong Top Ideal SCM Technology Group, ShengJia Supermarket, China Resources Vanguard 등 60여 개 현지 대형 유통판매사가 참가해 충북 기업과 현장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도출할 예정이다.
오원근 (재)충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충청권 지역기업의 대중 수출 방향에 대한 선제적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K-수출기업 중국 광저우 수출상담회를 추진했다"고 밝히면서, "정부정책과 발맞춰 혁신기술을 보유한 지역기업이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역할과 기능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상담회에서는 중국 현지 시장진출을 위한 시험인증 확보 전략, 관세와 수출금융, 무역보험에 대한 특강을 실시해 중국 수출에 대한 기업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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