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와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는 오늘(30일) '경산시-대구한의대학교 관학 협력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지자체와 대학 간 동반자적 관계를 강화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상생 협력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협약은 장학금 지원, 시설 제공, 화장품 특화단지 활성화, 지역 봉사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통해 실질적인 상생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내용은 ▲경산 고교생의 대구한의대학교 진학 시 전액 장학금 지원 ▲관내 기업 취업과 창업 시 장학금 지급 ▲경산시민의 대구한의대한방병원 이용료 감면 ▲평생교육원 수강료 감면 등 시민 서비스 사업이 포함되어 있다.
또 ▲돌봄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강좌 운영 ▲어르신 대상 한방스포츠 교실 ▲청소년 대상 대학 전공 체험교육 등으로 복지와 교육 분야를 확대하며 지역사회의 삶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더불어 ▲화장품 특화단지 뷰티 앵커기업 유치 ▲지역 농산물 해외 판촉과 수출 상담회 개최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련된 협력 방안도 포함됐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며 대구한의대학교와 함께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한의대학교는 협약식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 협력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1,020만 원을 경산시에 기부하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 의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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