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색조화장품 전문기업 (주)코디(080530)가 신규 고객사의 브랜드 런칭 효과에 힘입어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주)코디는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8.9% 증가한 232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무려 12배(1222.7%) 급증한 20억 원을 달성했다. 당기순이익은 16억 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연결 자회사인 이노코스텍도 직전 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한 이후 좋은 흐름을 이어가며 전체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2002년 설립된 화장품 용기 전문 제조업체 이노코스텍은 (주)코디의 자회사로 편입된 지난해 매출 784억 원, 영업이익 15억 원, 당기순이익 6억 원을 기록했다.
(주)코디 분기보고서 공시 (2025년 5월 12일)
회사 측은 "기존 고객사의 안정적인 수요에 더해 신규 고객사의 브랜드 런칭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면서 매출이 크게 늘었다"며, "생산성 향상과 수익성 개선 노력을 지속해 색조 화장품 부분에서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구축한 점이 실적 호조에 크게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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