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2024 인터참 코리아(2024 InterCHARM Korea)가24일부터 26일까지코엑스 C홀에서 열리고 있다. 올해 전시회는 빅 바이어 수출상담회를 비롯해 글로벌 세미나와 어워드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현장에서는 참가 업체 제품 시연과이벤트를 직접 눈으로 보고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글로벌 퍼스널 케어 원료 전시회인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2024(in-cosmetics Korea 2024)'와 동시 개최돼 화장품 원료부터 완제품까지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국내 최초 글로벌 토털 뷰티 전시회로 운영된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한 '인터참코리아'는 (주)서울메쎄와 리드케이훼어스(유)가 공동주최하는 글로벌 뷰티화장품 전문 전시회로 글로벌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사전 매칭 프로그램, 온라인 홍보 프로그램 등을 동시 개최하며'해외 바이어가 직접 찾는 행사'로 자리 잡았다. 업계에서는 구매력을 갖춘 해외 바이어를 발굴하고 잠재시장의 핵심 바이어를 초청하는 등K-뷰티의 외연을 확대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6년까지는 ‘국제뷰티엑스포코리아’라는 이름으로 개최됐다가2017년부터 세계 최대 전시그룹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화장품 업계의 새로운 스탠다드를 제시하며 글로벌 트렌드를 선도하는 혁신 제품에 수여하는 'K뷰티 스탠드아웃 어워드'는스위스 소재기업 '디에스엠 퍼메니쉬'가 수상했다. 또기능성 원료 부문 금상은 'SAES 케미칼스'이,효능성 원료 부문 금상은 '지보단 액티브 뷰티'가 각각 수상했다. 2024 인-코스메틱스 코리아(In-cosmetics Korea 2024)는 24일 코엑스 C홀에서 박람회 참가업체들이 참가한 가운데‘이노베이션 존 베스트 인그리디언트 어워드 2024(Innovation Zone Best Ingredient Awards 2024, 이하 인그리디언트 어워드)' 시상식이 개최했다. 인그리디언트 어워드 2024는 혁신적인 기술력을 토대로 화장품 제조업체와 사용자에게 기존 성분을 능가하는 이점을 제공한 제품에 수여하는 상이다.이노베이션 존에 출품된 제품 중 최근 8개월 이내에 출시된 성분을 대상으로하며 전문가 패널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인그리디언트 어워드 2024의 심사위원장은 황재성 경희대학교 교수(피부기반기술개발사업단 단장)과 이설훈 동덕여자대학교 화장품학과 교수가 맡았다. 황재성 교수는효능성 원료(Activ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코디(080530)가 올해 턴어라운드에 성공하며 성장을 본격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이엠솔루션을 보유한 지피클럽의 지분 인수를 계기로 신규 사업 진출, 수요처와 제품 다변화 등추가 성장 동력을 확보하면서 2025년에는 매출 1,000억 원을 넘어설 것이라는전망이다. 코디(KODI)는 색조 화장품 ODM 업체로 올해3월 화장품 전문 유통업체'지피클럽'으로 최대 주주가변경됐다. 앞서 지난 1월 지피클럽은 코디의 최대 주주인 시너지파트너스가 보유한 14.6%의 지분을 총 87억 원에 인수했다. 이어 제3자 배정 유상증자,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합쳐 1,840만 8,946주를 인수해 지분율 58.2%의 최대 주주가 됐다. 코디는 2016년 마린코스메틱 인수하며 색조 화장품 생산 사업에 진출했다. 종속 회사로화장품 용기 제조 전문 업체 '이노코스텍'이 있으며올해 1분기 기준으로 전체 매출의 26%의 비중을 차지한다. 인디 브랜드를 포함해 국내 주요 화장품기업을 고객사로 하며 고객사의 최종 수요처는 일본의 비중이 30% 이상을 차지한다. 키움증권은 코디의 올해매출은 전년 대비 9% 증가한 863억 원을 제시했다.영업이익은 42억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미국 아마존의 최대 할인 행사인 아마존 프라임데이에서 한국 화장품이 화장품 카테고리 상위권을 장악했다. 코스알엑스, 라네즈, 바이오던스 등이 두각을 보였으며이니스프리, 브이티, 구달, 티르티르, 아누아, 달바, 조선미녀, 가히 등 다수의 한국 브랜드가 100위권에 랭크됐다. 특히 올해는 기존에 강세를 보이던 기초 화장품에 이어 틴트 등 립 제품을 중심으로 색조 화장품까지 영역을 확장하며 가능성을 확인했다. 브이티 등 주목받고 있는 브랜드들이 본격적인 미국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어 하반기 잠재력 높은 브랜드사의 주가 반등이 기대된다. 어도비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아마존은 지난16일과 17일(현지시각)진행된프라임데이 행사에서 이틀간 매출 142억 달러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11% 증가한 규모로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는 호실적이다. 특히 행사 첫날인16일에는 매출 72억 달러를 달성했다. 지난해 첫날 매출 64억 달러에 비해 많이증가하며 역대 최대 이커머스·모바일 매출을 기록했다.둘째 날에도전년 대비 10.4% 증가한 70억 달러를 기록했다. 아마존은 구체적인 수치를 공개하지 않았지만올해프라임데이매출이 기존 기록을 경신했다고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코스맥스(192820)가 국내 수주 물량 확대와 미국 등 해외 시장 점유율 증가에 힘입어 올해 2분기에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중국 시장의 소비 부진 등 비우호적 상황이 이어지면서 올해 2분기 실적 전망치를 기존 대비 하향 조정됐다. 하나증권은 코스맥스의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한 5,500억 원으로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영업이익은 509억 원을 제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11% 증가했지만 기존 전망치 566억 원, 컨센서스 579억 원과 비교하면 각각 57억 원, 70억 원을 하향 조정된수치다. 하나증권은 낮춰 잡은영업이익 추정치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22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하향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코스맥스는 올해들어 국내 브랜드의 해외 진출 확대로미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점유율이 증가하면서 국내 생산기지의 고성장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이에 반해 중국은 장기간 소비부진으로 녹록지않은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지난달 중국의 화장품 시장의 소매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15% 감소했다. 하나증권 박은정 연구원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미국 FDA(식품의약품안정청) 자외선차단제 시험법과 ISO(국제표준화기구) 시험법을 비교, 설명하는웨비나가 열려 자외선차단제의글로벌 규제 대응 방안을 공유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대한화장품협회는18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미국 FDA 자외선차단제 시험법과 ISO 시험법비교, 설명'을 주제로웨비나를개최됐다. 이날 웨비나는 ▲ISO 생체 내(in-vivo)SPF 시험법과 클레임 요건(Claim Requirement)▲FDA의in-vivoSPF 시험법과 클레임 요건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주제발표는 임상평가 전문기관 유로핀즈(Eurofins)의 전문가인 제임스 림(James Lim) 디렉터, 첼시 메자(Chelcie Mejia) 연구원과 도미니크 소이어(Dominique Sawyer) 연구원이 참여했다. 유로핀즈는 화장품, 식품, 제약 분야의 소재, 제형, 제품에 대한 임상시험과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로레알, 에스티로더, 시세이도, P&G 등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1978년 설립된 유로핀즈는 룩셈부르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전 세계 62개국 900여 개 실험실에서 62,000여 명의 전문가가 활동하고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펌텍코리아(251970)가 지속되는 수주 호황과 대량 발주 물량의 증가로 분기최대 실적 행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펌텍코리아는 올해들어 넘치는 수요에 리드 타임이 길어지면서 생산능력 확충에 주력하고 있으며 하반기부터 생산시설 증설 효과가 매출에 반영되면서 당분간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한국투자증권은 펌텍코리아의 올해 2분기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3% 늘어난 852억 원, 영업이익은 16.8% 증가한 121억 원으로 전망했다. 직전 분기 매출 769억 원, 영업이익 102억 원과 비교하면 각각 10.8%, 18.6% 증가했다. 한국투자증권 강시온 연구원은 "펌텍코리아에 대한 시장 기대치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올해 2분기 실적도 컨센스에 부합할 전망이다"며, "국내 인디 브랜드향 수주 강세가 지속되는 가운데아모레퍼시픽과LG생활건강 등이른바 Big 2의 매출 기여가 점차 확대될 것이다"고 제시했다. 펌텍코리아 연도별 매출액, 영업이익 실적 추이 (단위 : 십억원, %) 튜브사업부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7% 증가한 208억 원으로 추정했다. 립밤 등 기존 수주에 더해 여름철 선제품 수요가 맞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애경산업(018250)이 화장품 부문의 실적 호조에 힘입어 올해 2분기 매출이 1,700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상장사 중 유일하게 중국에서 견조한 실적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 미국, 베트남 등 새로운 해외시장에서 성장세를 이어가며 글로벌 영토를 확장하고 있다. 하나증권은 애경산업의 올해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한 1,716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한 180억 원으로 컨센서스 영업이익 187억 원에부합할것으로전망했다. 생활용품 부문에서 내수가 다소 부진했지만화장품 부문이 국내와 비중국 채널에서 호조를 보이며 견조한 실적을 거둘 것이라는분석이다. 하나증권은 애경산업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하고 목표주가는 29,000원을 유지했다. 화장품 부문 실적 전망치는 매출이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한714억 원, 영업이익은 33% 증가한128억 원을 제시했다. 국내와 수출의 매출 성장률은 각각35%, 10%로 추정했다. 하나증권 박은정 연구원은 "국내는 인지도 확대, 홈쇼핑 효율 상승에 주력하며 매출이 성장했고 수출은 중국, 일본, 베트남,
[코스인코리아닷커 김세화 기자] 한국콜마가 국내ODM의호실적을 내세워 올해 2분기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외 고객사 확대로 계절성이 개선되고 수주 물량이 매출 증가세를 넘어 가파르게 성장하면서 올해연간 실적도최대치를경신할 것으로기대된다. 이에따라 증권가는목표주가 평균치는 77,714원으로 제시했다. 하나증권은 오늘(10일) 한국콜마의 올해 2분기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한 6,500억 원, 영업이익은 15% 증가한 641억 원을 제시했다.직간접 수출강세로 국내ODM매출이 고성장하고주요 이익의 한 축인 HK이노엔이 호실적을 달성하면서연결 이익이견조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나증권 박은정 연구원은 "수요 부진이 이어진 중국 시장과 R&D 투자로 고정비 확대가 예상되는 미국 시장의 실적을보수적으로 가정해도 올해 2분기 매출과영업이익 모두 무난하게 컨센서스를 달성할 전망이다"고 분석했다. 올해 2분기 국내 ODM매출은 선제품의 국내외 수요 확대로 분기와 반기 모두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 하나증권은 2분기 매출이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한2,916억 원, 영업이익은 18% 증가한408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반기 매출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올해 하반기에도 K-뷰티의 글로벌 확산세가 견조한 흐름을 이어갈 전망이다.미국, 동남아시아, 일본 등 비중국 채널이 중국 수출의 감소분을 상쇄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데다 기초와 색조 화장품에 이어 미용기기로 아이템이 다변화되면서 한국 화장품 산업의 체질이 보다 견고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MoCRA(미국 화장품 규제 현대화법)시행, 성분과 제조시설 인증이 필요한 OTC(일반의약품) 시장의 성장 등 글로벌 화장품 시장의 변화에도 국내 기업들이 선제적으로 대응하면서 오히려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는 평가다. 또비상장사의 가파른 성장세, 증설을 통한 생산능력 확장 등으로 향후 5년간 안정적인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NH투자증권은 오늘(8일) 한국 화장품 산업의 상반기 실적 진단과 하반기 전망보고서를 발표했다.NH투자증권은 보고서에서 "비상장 인디 브랜드부터 ODM사에 이르기까지 업종 전반의 마진 향상, 수출 물량의 압도적 증가세, 이에 대응하는 생산능력 확충등으로 한국 기업의 매출 성장이 장기화할것이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생산능력 확충이 어느 정도 마무리되는 2027년경까지는 국내 기업의 성장세가 지속될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씨앤씨인터내셔널(352480)이 올해 2분기국내 고객사 수주 물량이 압도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며분기 기준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전망된다. 상반기에는 국내 실적이 전체 성장을 견인한 가운데하반기에도고객사의 리뉴얼과 신제품 출시 효과로 북미 시장의 성과가 두드러질 전망이다. 특히 씨앤씨인터내셔널은 국내 중소형 브랜드의 성장과 K-뷰티의 수출 증대로 인한 수혜를 입으면서 상반기 매출이 지난해 연간 매출의 28%를 상회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연간 매출도 사상 처음으로 3,000억 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화투자증권은 씨앤씨인터내셔널의 올해 2분기 연결 매출이전년 동기 대비44.6% 증가한 826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영업이익은 27.2% 증가한 131억 원으로종전 추정 영업이익 136억 원, 컨센서스 영업이익 127억 원에 부합할 전망이다. 최근 국내 화장품주는 수출 확대로 투심이 개선되면서 중소형 브랜드들이 집단 강세를 보인다. 특히 화장품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과 제조자개발생산(ODM)을 주력으로 하는 씨앤씨인터내셔널은 중소형 브랜드 수출이 활발할수록 그 수혜를 고스란히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클리오(237880)가 국내와 비중국,중국 채널이 고른 성장세를 보이며 올해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과일본 매출이 올해 2분기에만 50% 가까이 급증하며 성장세를 견인할 전망이다. 특히 색조 뿐 아니라 기초 브랜드 성장도 좋은 흐름을 보이면서 브랜드 포트폴리오가 더욱 탄탄해 지고 있다. 올해 연간 실적은 전년 대비 20% 이상 상승하며 매출 4,000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키움증권은 클리오의 올해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940억 원, 영업이익은 45% 증가한 94억 원을 제시했다. 국내외 채널 모두 고르게 성장하며 시장 예상치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중국에 대한 의존도가 낮고 미국, 일본 등 비중국 채널이 큰 폭으로 성장하며 올 한해좋은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키움증권 조소정 연구원은 "최근에는 주력 품목인 색조 뿐아니라 기초 브랜드의 성장도 좋은 흐름을 보인다"며, "브랜드 포트폴리오가 한층 더 좋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키움증권은 클리오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지난 4월과 제시한 40,000원에서 5,000원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펌텍코리아(251970)가 글로벌 고객사 증가와 대량 수주 흐름에 힘입어 올해 2분기 매출이 800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인디 브랜드 호조세로 화장품 용기의 쇼티지가 발생했지만라인 증설과 생산 효율성 제고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란 분석이다. 중장기적으로 해외 매출의 비중이 확대되면서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NH투자증권은 펌텍코리아의 올해 2분기 매출은전년 동기 대비 12.5% 증가한 854억 원, 영업이익은 12.9% 증가한 117억 원으로 제시했다. K뷰티 트렌드와 인디 브랜드 호조세의 영향으로 수주 물량이 급증하는 가운데꾸준히 생산량을 늘려가며 4분기 연속 매출과 영업이익이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그동안 개선 과제로 지적돼 온 화장품 용기 쇼티지와 병목 현상에 대해 살펴볼 필요가 있다. 펌텍코리아는 매출에서 프리몰드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 단납기 계약 위주로 공급이 이루어졌으나최근 주문량이 증가하면서 스틱 제품의 경우 2개월 가량의 리드타임(배송 지연 기간)이 발생했고 펌프는 수백만 개에 달하는 수주가 쌓인 상황이다. 펌텍코리아 2024년 2분기 실적 전망(단위 : 십억원,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LG생활건강(051900)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이전망치에 부합하지 못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특히 면세 등 중국향 매출의 실적 부진으로화장품 부문은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4.6%, 21.4% 감소할 것으로 추정된다. 한국투자증권은 LG생활건강의 올해 2분기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6% 감소한 1조 7,965억 원, 영업이익은 4.9% 감소한 1,502억 원으로 제시했다. 매출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지만영업이익은 5.1% 하회할 전망이다.투자의견은 '중립',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화장품매출은전년 동기 대비 4.6% 감소한 7,540억 원, 영업이익은 21.4% 감소한 550억 원으로 추정했다. 특히 중국 사업의 영업이익률 5~6%대로 낮아질 전망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중국향 화장품 매출이 부진한배경으로 면세 채널의 회복세 둔화와 마케팅비 지출 확대를 꼽았다. 한국투자증권 김명주 연구원은 "올해 2분기 면세 산업의 업황 회복이 예상보다 더디게 진행된 데다 618 행사가 흥행하지 못하면서면세 채널이 부진했다"며, "LG생활건강 뿐아니라 에스티로더 등 많은 화장품 기업이 2분기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 마케팅 비용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LG생활건강(051900)이 중국 화장품 시장의 수요 부진이 장기화하면서 올해 2분기 화장품 부문의 영업이익이 12%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럭셔리 브랜드 '후'의 오프라인성장세와 온라인 채널의 618행사 등 중국 시장의 호재도 있었으나 중국 내 기타 브랜드 철수 등의 영향으로 여전히 어려운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키움증권은LG생활건강의 올해 2분기매출은 1조 8,142억 원, 영업이익 1,530억 원을 제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은 각각 0%, -3%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전망이다.화장품 부문 매출은 2% 증가한 7,919억 원, 영업이익은 -12% 감소한 619억 원으로 제시했다.키움증권은 중국 법인의 실적부진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50만 원에서 47만 원으로 하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LG생활건강 실적 추이와전망 (단위 : 십억원, %) 전반적인 분위기는 1분기와유사하다. 면세는 B2B 채널 축소로 인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8%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법인의 2분기 매출은 6% 감소한 1,786억 원을 제시했다. 럭셔리 브랜드 '후(Whoo)'는 성장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