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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공시

엔에프씨, 이사 퇴임 특수관계인 지분율 소폭 감소

지분율 52.79%서 50.61% 하락, 최대주주 지분율 과반 유지 경영권 변동 영향 없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화장품 원료 제조업체 (주)엔에프씨(265740)의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자의 지분율이 소폭 감소했다. 이는 이사 퇴임에 따른 변화로 여전히 과반 지분을 유지하고 있어 경영권에는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오늘(2일) (주)엔에프씨는 한국거래소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자의 지분율은 기존 52.79%에서 50.61%로 2.18%포인트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는 강윤희 (주)엔에프씨 이사가 5월 31일자로 퇴임하면서 특수관계인에서 제외된 데 따른 조치다.

 

강 전 이사의 퇴임으로 특수관계자 보유 주식 수는 471만 5,929주에서 452만 929주로 줄었으나 기타 주요 주주의 지분율에는 변동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주식 등의 대량 보유 상황 보고서 (2025년 6월 2일)

 

 

현재 주요 주주별 보유 현황을 보면 최대주주인 유우영 회장이 357만 400주(지분율 39.97%)를 보유하고 있으며 김학철 대표이사가 553,029주(6.16%)를 보유 중이다. 이외에 특수관계인으로는 류다현이 200,200주(2.24%), 류다훈이 200,000주(2.24%)를 보유하고 있다.

 

이사 퇴임으로 특수관계인 지분율이 소폭 감소했지만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의 합산 지분은 과반을 유지하고 있어 경영권에는 변동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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