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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

기업 사회적 책임 국회 차원에서 연구한다

국회CSR정책연구포럼 정식 등록 정책연구 입법 개발 기대



▲ 아모레퍼시픽 사회공헌 '핑크리본 캠페인'.


국회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연구하는 '국회CSR정책연구포럼‘이 국회 연구단체로 정식 등록돼 앞으로 CSR 관련 정책 연구와 입법 개발 등 국회 차원의 논의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이 중요시 됨에 따라 대표적으로 아모레퍼시픽 등 국내 화장품 기업들도 사회공헌에 힘쓰고 있다. 각 종 기업 캠페인을 통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고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경제적 지원 등을 통해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있다. 


홍일표(새누리 인천 남구 갑) 의원이 대표로 맡은 국회 CSR 포럼은 국회 뿐 아니라 기업, 시민단체, 연구기관, 정부와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을 비롯한 기업 CEO와 UNGC 한국협회 사무총장, 지속가능기업발전협의회 사무총장 등 민간 전문기관 회원들도 대거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는 중소기업의 CSR 경영을 지원하는 ‘중소기업진흥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해 본회의까지 통과시켰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 CSR 실행역량 및 인식강화를 위한 ‘중소기업 CSR 지원 활동’ 근거가 마련됐다. 


이와 관련 홍 의원은 “국회 CSR 포럼은 우리 사회 전체에 CSR 정책을 확산시키기 위한 정책 연구와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우리 기업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사회 통합과 양극화 해소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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