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오선혜 기자] 즐거운 화장놀이 문화를 전파하는 에뛰드하우스가 K-뷰티의 메카 명동에 브랜드 아이덴티티인 ‘프린세스 무드’를 구현한 두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 프린세스 하우스를 오픈했다.
지난 10월 최초로 명동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 에뛰드하우스는 공주의 성을 연상시키는 복층 구조 인테리어에 프린세스 무드를 더욱 가득 담은 두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인 프린세스 하우스를 명동 중앙로에 오픈했다.
에뛰드하우스 관계자는 “프린세스 하우스 1호는 트렌드에 민감한 국내 고객부터 K-뷰티에 관심이 많은 외국인 고객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고객들이 에뛰드하우스의 특징인 프린세스 무드를 직접 느끼고 경험할 수 있도록 구현한 매장 분위기와 이곳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성공 비결을 밝혔다.
프린세스 하우스 1호는 모든 여성이 마음 속으로 꿈꾸는 프린세스에 대한 동경을 공간 전체에 적극적으로 반영한 고객 체험 공간이다. 프린세스 하우스를 찾는 고객들은 양한 메이크업 제품을 활용해 즐거운 화장 놀이 문화를 즐기고 티아라, 공주 가면, 드레스 등을 착용하며 직접 프린세스가 돼볼 수 있다.
이번에 오픈한 두 번째 프린세스 하우스는 1, 2층의 복층 형태에 체험 위주의 특별한 존들로 구성돼 있다. 1층은 에뛰드하우스의 제품을 직접 사용해 프린세스 감성을 충족할 수 있는 공간이다.
△대표 제품인 마스카라, 비비크림 등의 역사와 특징을 한 눈에 보여주는 스페셜 메이크업 존 △인기 제품의 판매 순위를 실시간으로 보여주며 고객의 제품 선택과 쇼핑을 돕는 스마트 쇼핑 비전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노하우를 다양하게 제공하는 뷰티 포스트 팁 △전세계 주요 국가와 도시의 정취를 담아 글로벌 감각을 살린 필 더 월드 파우치 월 △365가지 다양한 컬러의 네일 제품을 직접 발라보지 않고도 아이패드를 통해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네일 플레이 365존 등이 있다.
2층에는 고객들이 직접 프린세스 판타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티아라와 가면을 착용하며 프린세스 가면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프린세스 존 △프린세스 하우스에서만 통용되는 새로운 주화인 핑크코인 을 활용해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핑크뽑기 체험존 △프린세스 스토리를 환상적으로 표현한 판타지 미러존 등으로 꾸며져 있다.
이밖에 온오프라인 통합 판매 결과를 취합해 실시간으로 판매 순위와 주간 베스트셀러 제품을 보여주는 스마트 쇼핑 비전과 기존 매장보다 더욱 강화된 외국어 서비스, 국가별 명소 이미지를 담은 파우치 판매 등은 외국인 관광객의 쇼핑 편의를 도와 쇼핑 만족도를 한층 높일 것으로 보인다.
에뛰드하우스는 프린세스 하우스 오픈을 기념해 6일(금) 매장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2013 홀리데이 콜렉션으로 한정 출시된 프린세스 에튀아네뜨 오드 토일렛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프린세스 에튀아네뜨 컬렉션 상품 개발과 기획에 참여한 에뛰드하우스 직원들이 명동 거리 곳곳에서 직접 소비자를 만나며 시향 이벤트를 진행하고 의견을 듣는다. 오후부터는 명동 거리에서 왕자로 분한 직원들이 직접 거리 퍼레이드를 하며 시향지를 나눠주는 등 이색적 볼거리와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