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오선혜 기자] 크리스마스가 2주 앞으로 다가 오면서 홀리데이 시즌 특수를 겨냥한 화장품 업계의 마케팅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록시땅의 이색 마케팅이 눈길을 끈다.
록시땅은 서울 100곳 택시 정류장 쉘터의 양면을 화려한 홀리데이 이미지로 랩핑해 도심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강남 일대와 여의도, 목동 등 서울 100곳에 설치된 록시땅 광고는 평범했던 택시 정류장의 이미지에 변화를 준 동시에 버스나 차를 타고 이동하는 사람들을 타겟으로 접근성과 광고 노출 효과를 높였다.
록시땅 관계자는 “광고 이미지에 있는 큐알 코드를 찍으면 자사 쇼핑몰로 이동해 그 자리에서 바로 마음을 전하고 싶은 사람에게 선물할 수 있다”며 “밤이 되면 쉘터에 라이트가 켜지면서 더 예쁘고 밝게 빛나 크리스마스 감성을 한층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