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캡쳐. |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동훈 기자]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가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불구하고 24.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연일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도민준 역할을 맡고 있는 김수현과 천송이 역할을 하고 있는 전지현의 호흡도 잘 맞지만 전지현과 김수현의 빛나는 피부가 연일 화제를 이루고 있다.
전지현의 유광피부와 입술을 연출하기 위한 피부관리법, 립 메이크업과 김수현의 까무잡잡하지만 탄탄해 보이는 피부결을 가지게 하는 방법을 알아 보자.
Tip 1 튼튼한 기초공사 '보습 크림'
천송이역의 전지현 같은 밀가루 피부 빛을 연출하기 위해서는 기초공사가 중요하다. 겨울이 되면 피부가 당기고 각질이 일어나며 푸석거리기 마련인데 이는 피지선과 한선의 분비기능 저하로 인해 피부 각질층에 천연 피지막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아 일어나는 현상이다.
이를 방치하면 피부 노화를 가속시키는 주된 요인이 돼 눈가나 입 주변과 같이 표정에 의한 움직임이 많은 곳에 주름이 발생하게 된다.
특히 건성 피부는 피지 분비량이 적어 세안 후에 급격히 당기는 듯한 느낌을 많이 받을 수 있는데 이때 고보습 크림을 발라서 영양을 공급하고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는 것이 중요하다.
Tip 2 광나는 피부가 필요해? '베이스 메이크업'
별에서 온 그대 김수현을 보고 있자면 까무잡잡하지만 탄탄한 피부결에 감탄을 하게 된다. 겨울철에는 특히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는 베이스 메이크업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한데 건성의 경우 매트한 제품을 바르게 되면 들뜸 현상과 주름 끼임 현상을 겪을 수밖에 없다.
따라서 건조함이 느껴질 때는 수시로 알코올 성분이 배제된 미스트를 뿌려 주는 것과 동시에 보습력이 포함된 제품을 바르는 것이 좋다.
Tip 3 전지현 입술을 갖고 싶다면 '립 메이크업'
날씨까지 쌀쌀한 겨울에 창백한 얼굴과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입술은 “아파보이냐”는 말을 듣기 십상이다. 따라서 본인의 피부 톤에 어울리는 립 제품이 필요하다. 겨울철에는 입술에도 각질이 일어나므로 립글로스, 립스틱 등과 같은 립메이크업을 하기 전에 립팩을 하는 것이 좋다.
고보습, 고영양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아이크림을 립팩의 재료로 쓰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세안 후 아이크림을 입술에 듬뿍 발라준 후 랩을 씌워 1~2분 정도 놔두면 간단하게 보습력을 증가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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