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이나리 기자] 뉴욕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토리버치(Tory Burch)가 그동안 구축해온 컬렉션을 현대적이고 다채롭게 해석해 만든 뷰티라인을 오는 2월 3일 한국 시장에 본격 론칭한다.
패션 브랜드 토리버치가 처음 선보이는 뷰티 라인은 활동적이고 열정적인 여성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신제품 향수 토리버치 오드퍼퓸과 자연스럽고 세련된 연출을 도와주는 메이크업 제품 캡슐 컬렉션, 토리버치 오드퍼퓸 향이 가미된 바스& 바디 제품 배너티 컬렉션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토리버치 첫 번째 향수토리버치 오드퍼퓸(Tory Burch Eau de Parfum)은 여성미와 톰보이, 시트러스와 플로럴, 안정과 우아함이 잘 어우러져 고전성과 의외성을 동시에 발산하는 독특한 향수다.
지난해 9월 토리버치 향수 뉴욕 론칭 첫날 맨해튼에 위치한 블루밍데일 백화점 토리버치 매장 앞에 향수 출시를 기다리는 500여 명의 인파가 몰려 그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토리버치 오드퍼퓸은 상큼한 자몽과 만다린, 스위트한 베르가못, 즙이 많은 네롤리, 톡쏘는 카시스 등 시트러스와 과일 향이 어우러진 탑 노트가 밝은 느낌과 낙관적인 느낌을 전해주고 진한 핑크 피오니, 풍부한 튜베로즈, 럭셔리한 재스민 삼박, 스위트 알리섬 등 플로럴 향의 하트 노트가 고전적인 여성적 요소를 더해 준다.
자연스럽고 멋진 느낌을 연출해 주는 토리버치 뷰티 캡슐 컬렉션(Capsule Collection)은 다양한 피부 톤에 어울리는 립 컬러, 립 & 치크 틴트, 브론저 & 블러셔 팔레트, 휴대용 페이스 브러쉬 등 메이크업 필수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립 컬러 빠 뒤 뚜(Pas du Tout)는 토리의 시그너처 컬러인 핑크 누드색상의 크리미한 질감의 립스틱으로 누구에게나 어울리는 연한 핑크 컬러가 간소화된 심플함의 극치를 보여준다. 립 & 치크 틴트 캣츠 미아우(Cat’s Meow)는 다양한 피부 톤에 어울리는 로지 핑크 색상의 틴트로 쉽게 믹스되는 포뮬러가 건강하고 자연스런 홍조를 만들어낸다.
브론저 & 블러셔 디바인(Divine)은 피부 톤을 환하게 연출해 주는 세 가지의 루미너스 컬러(핑크, 황금색, 아이보리)를 하나의 팔레트에 담은 제품으로 브론저, 블러셔, 하이라이터의 세 가지 기능을 가지고 있다.
토리버치 배너티 컬렉션(Vanity Collection)은 바디크림, 바디로션, 바스&샤워젤, 향초로 구성돼 있으며 향수 토리버치 오드퍼퓸의 편안하고 세련된 향이 가미돼 있어 은은한 향을 즐길 수 있다.
토리버치 뷰티 라인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는 김정숙 차장은 “지난해 9월 토리버치 뷰티 라인이 뉴욕에서 첫 선을 보인 이후 국내 출시를 기다리는 트렌드 세터들의 문의가 많았다”며 “플랫 슈즈 레바 플랫으로 전세계 패셔니스타들의 마음을 빼앗은 토리버치가 향수와 뷰티 제품으로 여심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토리버치 뷰티 라인은 오는 2월 3일부터 백화점 내 하이코스 24개 매장과 오는 2월 7일부터 토리버치 청담동 플래그쉽 스토어를 포함한 토리버치 4개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