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이나리 기자] 천연화장품 아로마데이는 제품에 대한 진정성과 함께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론칭한지 2년 만에 매출성장을 이루었다. 

2012년 론칭한 아로마데이는 국제 아로마 자격증인 미국 RA, 영국 MIFA를 취득한 전문 아로마테라피스트 박소영 원장이 직접 연구하고 기획한 아로마테라피를 기반으로 한 화장품으로 포뮬러 자체만으로도 다른 천연화장품과 완벽히 차별화된다. 

아로마데이는 천연화장품과 세포재생, 릴랙싱, 피부진정, 모공수축, 염증완화 등 아로마테라피의 정교한 조합으로 홈케어로 경제적이며 안전한 힐링스파테라피가 가능하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또 제조원으로 허가를 취득함과 동시에 소비자에게 자연의 영양성분을 담은 신선한 화장품 공급을 목표로 대량생산이 아닌 유럽형 장인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극소량의 제조시스템과 천연 방부시스템을 유지하고 고가 천연 원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소량생산으로 신선함 유지가 가능하다. 

세계 각지에서 최상급 아로마오일 공급

시중에 유통되는 대부분의 아로마오일은 합성된 성분의 오일들로(전문용어 : Adultration) 흔히 유통되고 있다. 

화장품에 있어 원료의 핵심 성분은 품질을 좌우한다. 식물성 오일을 기본성분으로 만드는 아로마데이는 최고 품질 오일로 제조하기 위해 세계 각지에서 아로마 오일, 식물성 오일 등 화장품 원료를 직접 국내에 유통하고 있다. 

또 아로마데이 코스메틱스가 운영하는 아로마테라피 아카데미에서도 해외에서 직접 유통한 오일들을 사용해 교육강좌의 퀄리티를 유지하고 있다. 

박 원장은 “아로마테라피를 배우는 학생 입장에서 제대로된 원료를 이용해 실습과정을 거쳐야 향과 성분을 정확히 이해할 수 있다. 시중의 잘못된 합성오일로 공부한다면 전문 테라피스트로 활동시에도 정품을 경험해 보지 못했기 때문에 진짜 오일의 향과 품질을 구별해 낼 수 없다”고 말했다. 

▲ 아로마데이 매직워터풀크림(좌측), 스윗드림 시너지 오일(우측).

식물성분 완벽하게 담고 있는 ‘천연 화장품’ 

최근 화장품에 사용되는 화학성분의 유해성이 매스컴을 통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아무런 생각 없이 사용하던 화학성분이 피부노화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고 피부트러블이나 인체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것이 연구를 통해 밝혀지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이슈로 인해 천연성분으로 만든 화장품이 각광받고 있는 추세고 천연화장품이라는 타이틀로 많은 화장품이 시장에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실상 극히 일부의 천연성분 만을 담고 있는 것이 현실이며 성분 하나하나를 분석할 때 식물성분을 완벽하게 담고 있는 화장품은 아직 그리 흔치 않다. 

아로마데이 화장품은 식물유래 유화제를 비롯해 전 성분을 천연오일과 식물추출물을 사용할 뿐 아니라 마지막 향을 내는 성분조차도 치유등급의 에센셜오일을 사용한다.  

천연성분의 차이와 효과는 사용하는 매니아층에 의해 직접 검증되고 있다. 아로마데이는 아직까지 특별한 마케팅 없이도 입소문만으로 영역을 빠르게 넓혀가고 있으며 오랫동안 피부 때문에 고민하던 민감성피부와 극건성피부 타입의 여성들이 아로마데이의 주고객층으로 형성됐다. 

또 똑똑한 여성들은 스스로 화장품의 원료성분에 대해 공부하고 직접 분석하는 경향이 있기에 점점 영역이 확대되고 있다. 

박 원장은 “지난 5월 신랑측의 하객으로 참석한 한 결혼식에서 신부측의 하객이었던 여성분이 저를 알아보고 인사를 건넸다. 이 여성은 아로마데이 출시 극건성의 탄력 잃은 피부고민으로 직접 천연화장품을 알아보던 중 아로마데이 상담을 받았고 이후에는 온라인을 통해 구매한 VIP고객이었다. 2년 만의 첫 만남이었는데 한번에 알아봐 주니 반갑고 화사하게 탄력을 되찾은 맑은 피부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니 제법 뿌듯하고 기쁘기까지 했다”며 한가지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아카데미 운영, 전문 아로마테라피 양성

▲ 아로마데이 아로마테리피 아카데미.

아로마데이가 운영하는 아카데미는 미국아로마테라피 협회인 NAHA의 공식 인증 아로마테라피스쿨로 NAHA의 레벨 1과 레벨 2 그리고 국제 아로마테라피스트 시험 대비반을 운영하며 아로마테라피와 함께 천연 화장품 제조의 이론과 실습을 체계적으로 교육하고 있다.

올 상반기 국제아로마테라피스트 시험에서도 전국 응시생 30명 중 10명이 아로마데이의 교육생이었고 10명 중 9명이 좋은 성적으로 합격하는 등 아로마테라피 교육기관으로서도 뚜렷하게 선두자리를 굳히고 있다.  

특히 100% PURE한 치유등급의 아로마오일을 사용한 독특한 후각훈련을 통해 전문 아로마테라피스트를 양성하고 있다. 

수강생은 에스테틱 분야 종사자 뿐 아니라 일반 직장인, 한의사, 대학생, 화학과 출신 일반인 등으로 직접 본인의 화장품을 만들고 싶거나 미래 투자 자격증이기 때문에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아카데미를 찾는다. 

마지막으로 박 원장은 “힐링을 요구하는 이 시대에 아로마테라피는 삶이 즐거워질 뿐 아니라 전문분야로서 비전과 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 아로마테라피가 일상에서 보다 더 많이 활용돼 사람들의 삶이 행복하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교육과 제품을 통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다”며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