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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만든 레시피, 홍콩 침사추이 1호점 오픈

홍콩, 마카오 드럭스토어 입점 이어 첫 단독매장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나리 기자] 리얼 내추럴 코스메틱 브랜드 자연이 만든 레시피(대표 나덕운)가 브랜드 최초의 오프라인 단독 매장을 홍콩의 명동이라 불리는 침사추이 지역에 위치한 대형백화점 K11에 1호점을 오픈했다. 

그동안 온라인 쇼핑몰과 홈쇼핑 등의 유통채널을 운영해 온 화장품 브랜드 자연이 만든 레시피는 올 상반기부터 홍콩의 대표적인 드럭스토어 ‘매닝스(MANNINGS)’와 마카오 지역 내 약국과 대형마트에 입점한 바 있다. 그리고 이번에 단독 매장까지 오픈하며 홍콩과 마카오 지역에서 전방위적인 유통망 확대에 나섰다. 

자연이 만든 레시피는 지난 8월 2일 ‘홍콩 1호점’ 오픈을 기념한 축하 행사를 진행했으며 이날 홍콩의 인기 걸 그룹인 ‘Super Girls’가 매장을 방문해 현지 고객들과 언론으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 사진 : 자연이 만든 레시피 홍콩 1호점 매장.

회사 관계자는 “홍콩은 아시아를 넘어 세계 화장품 시장을 선도하는 중심 지역이자 중국 내륙 진출을 위한 교두보가 되는 곳”이라며 “본격적인 홍콩 지역 진출을 통해 아시아 관광객과 중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자연이 만든 레시피는 이번 홍콩 진출에 이어서 이달 말에는 일본의 신오쿠보 지역의 유명 화장품 편집매장 내 입점을 준비하고 있는 등 본격적인 해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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