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화장품 OGM 전문기업 코스메카코리아(대표이사 조임래)가 21일부터 23일까지 미국 마이애미 비치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코스모프로프 북미 마이애미 2025(Cosmoprof North America Miami 2025)'에 참가해 K뷰티의 미국 화장품 시장 진출을 강화하고 나섰다. ‘코스모프로프(Cosmoprof)’는 스킨케어, 헤어케어, 네일케어, 웰니스와스파 등 뷰티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세계적인 뷰티 박람회로전 세계 화장품 업계 주요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권위 있는 행사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차별화된 R&D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함량 스킨케어 ▲K뷰티 감성의 OTC 선케어 ▲스킨케어링 베이스 메이크업 ▲트랜스포밍 제형 등 4가지 핵심 제품군을 선보였다. 특히 고농축 액티브 성분을 안정적으로 전달하는 스킨케어 제품과 다양한 피부 톤에 맞춘 폭넓은 쉐이드 범위의 베이스 메이크업은 글로벌 브랜드들로부터호평을 받았다. 이번 전시회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최근 시행된 미국 FDA의 화장품 규제 현대화법(MoCRA)에 대한 코스메카코리아의 철저한 준비다. 엄격한 품질관리 시스템과 전문적인 규제 대응 능력을 바탕으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지난해 기능성화장품 심사건수가 가장 많았던 품목은 자외선차단제로 총 321건이었으며 염모제는심사건수가 전년 보다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2024년 기능성화장품 심사 현황 통계 결과를 오늘(24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기능성화장품 심사는 총 964건(제조 760건, 수입 204건)으로 2023년 944건 보다 20건(2.1%) 증가했다. 지난해 품목별 심사건수는 ▲자외선차단제(321건)가 가장 많았으며 ▲염모제(166건)▲삼중기능성(미백, 주름, 자외선차단)(158건)▲탈모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화장품(72건)▲이중기능성(미백, 주름개선)(65건)▲여드름성 피부 완화에 도음을 주는 화장품(43건)▲주름개선(35건)▲미백(31건) 등의 순이었다.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자외선차단제 심사 건수가 단일 기능성 제품 중 약 46.9%를 차지하며 가장 많았고 피부장벽의 기능을 회복해 가려움 등의 개선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화장품도 꾸준히 개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중 기능성(미백, 주름개선, 자외선, 피부장벽) 화장품은 2023년 3건에서 지난해에는 12건으로 증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지난해 5월 발표한 '식의약 규제혁신 3.0 과제'가 8개월 만에 총 80개 중 64개 과제를 완료(추진율 80%)했다고23일 밝혔다. 식약처는 그간 국민의 안전, 생명, 건강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민생 안정과 산업 성장을 저해하는 규제를 해소하고 현장 체감도가 높은 규제 개선을 강도높게 추진해 왔으며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3차에 걸쳐 규제혁신 과제 총 260개를 발굴해 231개(89%)를 완료 또는 제도화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민생현장의 어려움을 빠르게 해소하고 국민들이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 시범사업 등을 통해 규제개선을 선적용해 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2024년 정부업무평가에서 '규제혁신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식의약 규제혁신과제 발굴 완료, 제도화 현황 (2022년~2024년) 식약처는 식의약 규제혁신 3.0 과제 중 주요 성과로 치킨로봇 등 조리로봇이 조리한 음식 등 자동화 식품용 기기 안전관리 인증기준 마련을 꼽았다.지난해 11월 시범사업을 실시하고안전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국내 조리로봇 산업 글로벌 진출까지 기여했다는 평가다. 또 지난해 12월에는 6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5대 이사장으로 박구선 신임 이사장이 취임했다. 박구선 이사장은21일재단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기관운영을 시작했다. 임기는 오는2028년 1월 19일까지 3년이다. 취임식에서 박이사장은 ‘기술혁신’과 ‘생태계 활성화’를 강조했다. 재단은 첨단기술의 융복합을 위한 개방형 혁신을 촉발하고 재단의 고유역할인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활성화를 위해 뛰어야 한다는 의미다. 또인재 중심의 재단으로 거듭나기 위한 다짐도 빼놓지 않았다. 박이사장은 직원과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고 함께 고민하며 외풍을 막는 ‘바람막이’, 물이 있으면 다리가 되어주는 ‘디딤돌’, 재단의 비전을 위해 함께 힘을 합치는 ‘용광로’ 역할을 다할 것임을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박이사장은 “재단이 더 높은 곳으로 비상하기 위해서는 그 어느 때보다 더 큰 각오를 다지고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내일의 발전과 혁신을 재단 가족들과 함께 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이사장은 수십 년간 국가과학기술분야에서 활동한 정책기획 전문가로 정평이 나있다. 대구에서 고등학교와 대학을 졸업한 박구선 이사장은 ▲한중과학기술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올해녹차추출물 등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9종을 대상으로 안전성과 기능성에 대한 재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오늘(22일) 밝혔다. 재평가 대상은 ▲고시되어 있는 원료2종(녹차추출물, 알콕시글리세롤 함유 상어간유)▲개별인정 받은 원료 7종(다래추출물, 석류농축액, 돌외잎주정추출분말, 미역 등 복합추출물, 과채유래유산균(L.plantarum CJLP133), 락추로스 파우더, 로즈힙분말)이다. 식약처는 기능성 원료 인정 당시의 안전성ˑ기능성 자료, 인정 이후 발표된 연구결과, 위해정보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재평가를 실시하고결과를 연말에 발표할 예정이다. 그간 식약처는 국민이 보다 안전하고 우수한 건강기능식품을 소비할 수 있도록 2017년부터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재평가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재평가 대상은 주로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로 인정받은 후 10년이 경과했거나안전성, 기능성 관련 새로운 정보 등이 있는 기능성 원료 중 건강기능식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재평가가 완료되면 그 결과를 바탕으로 기능성 인정 내용을 취소하거나섭취 시 주의사항, 일일섭취량 변경, 규격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올해 온라인 시장 감시와 불법 해외직구 검사를 강화하고마약 중독 환자의 건강한 사회 복귀 지원을 강화한다. 혁신 의료제품의 개발과상용화를 지원하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행정 서비스 효율화도 추진한다. 식약처는 오늘(21일) ▲안전 ▲배려▲성장▲혁신 등 4가지 핵심 전략과 9가지 주요 실천 과제로 구성된 '2025년 식약처 주요 정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안전과 관련한 핵심 전략은온라인 불법 식의약품 유통 모니터링 시스템인 'AI 캅스'를 활용해 불법 제품을 신속히 탐지, 차단하고 해외 쇼핑몰과SNS개인 거래 과정에서의 불법행위를 모니터링한다. 최근 해외직구 등 온라인 판매가 증가하는 식품, 화장품 등의 기획점검, 수거검사에 집중하고관련 법령 개정을 통해 해외직구 불법 식의약품 유통 근절을 도모한다. 이를 위해 우려 해외직구 식품 구매검사를 ‘2024년 3400건에서2025년 6,000건으로 확대하고▲화장품 ▲의약외품 ▲위생용품 등 위해성 확인 제품 국내 반입 차단 법적 근거 마련과 해외직구 의약품의 국내 반입 차단 근거를 명확히 하도록 약사법개정을 추진한다. 국민 관심과 사회 이슈에 적극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20일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신임 이사장에 박구선(64세) 국가생존기술연구회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박구선 이사장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부원장,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의 임기는 3년으로 오는2028년 1월 19일까지 수행한다. 박구선 이사장은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공공 위탁연구개발생산기관(CRDMO)으로서의 역할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며,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의 활성화와 국내 보건산업 발전을 위해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보건복지부는 "보건산업 분야 수출이 증가하는 등 보건산업의 중요성이 커져가는 시점에서 신임 이사장이 그간 쌓아온 풍부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신임 이사장 임명은 관련 법령에 따라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 면접심사를 거쳐 보건복지부장관이 임명하는 절차로 진행됐다. ■ 박구선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신임 이사장 프로필 대건고등학교(1978년), 영남대학교 경영학 학사(198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앞으로 '병원전용', '피부과시술용', '약국전용', '엑소좀 화장품', '마이크로니들', '이너케어', '피부나이 10년 감소', '피부나이 5세 어려짐', '피부나이 -3살' 등의 화장품 표시광고 문구를 사용할 수 없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최근 화장품 허위과대광고로 적발된 사례를 분석해 위반 시 사용한 문구를 금지표현으로 추가하는 등 소비자를 허위과장 광고로부터 보호하고화장품 영업자가 화장품의 표시광고를 적정하게 할 수 있도록 ‘화장품 표시·광고 관리 지침(민원인안내서)’를 오늘(21일) 개정했다고 밝혔다. 개정된 사항은 ▲광고시 주의사항(부당광고 검토시 제목명도 고려) 추가 ▲의약전문가 지정, 추천(병원용 등) 표현 금지 ▲인체유래 성분(엑소좀 등) 표현 금지 ▲제품 사용방법의 사실오인(마이크로니들 등) 표현 금지 ▲피부나이 n세 감소 표현 금지 등 화장품 표시광고 시 사용 금지표현을 추가하고위반 문구를 예시로 제시했다. 화장품 표시광고 지침 개정사항 식약처는 앞으로도 화장품 영업자가 표시광고 업무에 참고할 수 있도록 주의사항과 금지표현을 구체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며소비자가 화장품을 구매하면서 허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글로벌 화장품 ODM 기업 코스맥스가 독자적인 혁신 소재로 일본 스킨케어 시장 공략 확대에 나선다. 쿠션 파운데이션 등 메이크업은 물론 기초 화장품의 영향력을 강화해 K뷰티의 입지를 공고히 한다는방침이다. 코스맥스재팬(법인장 어재선)은15일부터 17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된 '코스메위크 2025(COSME Week 2025)’ 부스 전시를 성료했다고 오늘(21일) 밝혔다. 코스맥스는 2023년부터 3년 연속 코스메위크에 참가했다. 코스메위크는 일본 최대 화장품 박람회다. 매년 약 700여 개 이상의 화장품 제조업체, 유통업체, 바이어와전문가들이 모여 뷰티 부문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고 비즈니스 협업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다. 올해는 약 100여 개 이상의 한국 기업이 참가해 일본 화장품 시장에서의 K뷰티 영향력을 입증했다. 식약처에 따르면, 지난해 K뷰티의 일본 시장 수출액은 약 10억 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 2022년 이후 일본 수입 화장품 시장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코스맥스는 ‘아름다움의 과학(The Science of Beauty)’을 콘셉트로 약 109㎡ 규모의 부스를 운영했다. ▲메가 트렌드(202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월 20일자로 김용재 수입식품안전정책국장, 김현정 식품소비안전국장, 강백원 마약안전기획관 등 인사 고위공무원단 전보발령을 실시했다. ■ 식약처 고위 공무원 인사발령 (1월 20일자) ▲전보 김용재 수입식품안전정책국장(전, 식품의약품안전처) 일반직고위공무원, 김현정 식품소비안전국장(전, 식품의약품안전처) 일반직고위공무원, 강백원 마약안전기획관(전, 수입식품안전정책국장) 일반직고위공무원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는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미국 시장으로 유통되는 중국산 위조화장품 대응 전략 웨비나'를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무료로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는 중국산 위조 화장품이 미국으로 수출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어 이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고 대응책을 공유해 국내 중소기업 브랜드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웨비나 발표는 문병훈 아이피스페이스 대표가 진행한다. 문 대표는 중국 칭화대학교 법학 학사, 석사를 나와 아모레퍼시픽 중국법인 지식재산팀장(2011~2012년)을 역임했으며 콘텐츠진흥원 심천센터 협력 대리인, 중국 IP-DESK 공식 협력 대리인, 한국지식재산보호원 공식 협력 대리인, 코트라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발표 내용은 ▲미국 시장으로 유통되는 중국산 위조화장품 대응 실무(1시간) ▲지식재산보호원 온라인 링크 단속 지원사업 및 IP-DESK 오프라인 지원사업 안내(30분) 등이다. 미국 시장으로 유통되는 중국산 위조화장품 대응 전략 웨비나 프로그램 이번 웨비나는 화장품 제조업자, 제조판매업자, 예비 창업자 등 누구나 사전등록을 통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최근 친환경 화장품 트렌드가 강화되면서 관련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비건(VEGAN)화장품의 표시, 광고 기준이 마련됐다.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는 2024 점프업 K-코스메틱 협의체를 통해비건 화장품의정의와 기준을 제시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관련 업체에게 최소한의 요건을 제공하기 위해 '화장품 비건(VEGAN) 표시, 광고 안내서'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내서는 비건 화장품에 대한 ▲정의와 ▲원료기준▲제조관리기준▲표시광고▲실증구비자료 등으로 구성됐다. 우선 비건(VEGAN) 화장품은 ▲동물성 원료를 포함하지 않는 화장품 ▲‘화장품법’에 따라 동물실험을 한 원료를 포함하지 않는 화장품 ▲‘화장품법’에 따라 동물실험을 하지 않는 화장품 등 3가지 요건을모두 충족한 화장품으로정의하고 있다. 원료 기준은 ▲동물성 원료 및 동물실험을 한 원료를 사용해서는 안되고▲동물에서 유래하지 않은 미생물(박테리아, 효모, 균류 등)로 공정 과정을 거친 원료는 사용 가능(발효 용해물, 추출물)하다. 또 제조관리 기준은 비건 화장품의 제조 중에동물성 원료가 혼입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예를 들어비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코스맥스가 싱가포르 국립대학교(NUS)와 손잡고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의 고도화에 나선다. 글로벌 화장품 ODM 기업 코스맥스는 지난해 12월 싱가포르 국립대학교(NUS) 의학부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오늘(14일) 밝혔다. NUS는 싱가포르 대표 종합대학으로 QS 세계 대학 순위에서 8위, 아시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코스맥스와 협력할 의학부는 NUS의 모태로 1905년 설립해 100년 이상 역사를 자랑한다. 코스맥스는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강화를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경기도 화성시 화이트바이오 혁신클러스터와 협력해 이번 MOU를 추진했다. 코스맥스와 NUS는 이번 협력을 통해 바이오 분야의 최첨단 기술을 개발하고이를 상업화할 방침이다. 코스맥스는 환경 보호와 지속가능한 화학 공정을 중시하는 최근 업계 경향을 반영해신소재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코스맥스가 10년 이상 이어온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를 통해 개발한 바이오 에멀전(천연 유화 시스템)과 피부 항노화 유익균(EPI-7)의 고도화가 목표다. 이를 위해 코스맥스는 매튜 창(Matthew Chang) NUS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AI 기반 ESG브랜딩 전문기업 (주)줄갭(대표 황정현)은 프랑스 K콘텐츠 전문 OTT 스타트업 KFTV(대표 크리스토프), 프랑스 진출 전문 컨설팅 기업 워홀코리아(대표 신지은)와 프랑스 시장 진출을 위한 AI 마케팅 전략 솔루션 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오늘(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업은 한국 중소기업의 성공적인 프랑스 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주)줄갭은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프랑스 시장에 특화된 ESG브랜딩과마케팅 전략 솔루션을 개발한다. 프랑스 현지 2만 구독자를 보유한 KFTV는 자사 플랫폼을 통한 시장 검증과현지 시장조사를 담당한다. 워홀코리아는 프랑스 진출을 준비하는 기업들에게 종합적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황정현 (주)줄갭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AI 기술을 활용한 글로벌 브랜딩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해한국 중소기업들의 프랑스 시장 진출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주)줄갭은 ESG브랜딩 전문성과 AI 기술을 결합해프랑스 소비자들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 KFTV는 미디어커머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올해 관세청, 한국소비자원, 지방자치단체 등과 함께 해외직구 화장품 안전관리를 대폭 강화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해외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화장품 직접구매 증가 추세에 따라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해 관세청, 한국소비자원과지자체 등과 함께 해외직구 화장품 안전관리를 강화해 올해 구매, 검사 규모를 지난해보다 10배 확대해 실시한다고오늘(13일) 밝혔다. 한국무역통계진흥원에 따르면, 화장품 해외직구(전자상거래 수입)는 매년 빠르게 증가해 2020년173만건에서 2021년336만건으로 증가했으며 2022년286만건, 2023년232만건, 2024년307만건으로 증가했다. 우선 식약처는 화장품 구매, 검사 규모를 지난해 110건에서 올해 1,080건규모로 대폭 확대한다. 특히 지난해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등에서 구매한 색조화장품, 눈화장용 화장품 등에서 중금속(납, 니켈, 안티몬) 등의 기준 부적합이 다수확인됨에 따라 올해 같은 유형의 제품들을 우선해검사한다. 이를 위해 식약처는 올해 해외 온라인 플랫폼 화장품 구매, 검사비 예산을 280백만원을 편성했다. 검사 결과, 위해 우려가 있는 해외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