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글로벌 럭셔리 스킨케어 브랜드 설화수가 궁극의 스킨케어 라인 ‘진설’의 모든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진설 팝업 스토어’를 선보인다. 설화수는 오늘(20일)부터 29일까지 열흘 동안 롯데 에비뉴엘 월드타워점 지하 1층 ‘더 크라운 행사장’에서 진설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헤리티지 존(Ultimate Heritage)’, '이노베이션 존'(Ultimate Innovation), ‘진설 존(Ultimate S)’으로 행사장을 구성해 진설에 담긴 뷰티 철학과 인삼 과학을 전달한다. 헤리티지 존에서는 예술 작품과도 같은 진설크림의 디자인 스토리를 소개한다. 우리나라 최초의 인삼 크림인 ‘ABC 진생크림’의 디자인 모티브가 달항아리였던 것처럼 새롭게 론칭한 진설크림의 디자인 역시 달항아리에서 영감을 받았다. 우리 고유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담아낸 달항아리처럼 우리 전통의 미감을 담아 담백하면서도 매끄럽게 이어지는 곡선이 특징이다. 용기의 아랫면 금속 장식에는 예술과 혁신의 헤리티지에 대한 브랜드만의 약속을 새겨 넣기도 했다. 이번 팝업 스토어의 디자인에도 ‘ABC 진생크림’의 혜리티지를 계승한 진설크림의 모습을 오롯이 반영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을지대학교 미용화장품과학과(학과장 이창석)와 (주)웰메이드생활건강(대표 권순호)는 지난 13일 을지대학교에서 업무협약(MOU)을 맺고 적극적으로 상호협력에 나서기로 합의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을지대학교 미용화장품과학과 이창석 학과장과 김규리 교수, 박수인 연구교수와 웰메이드생활건강 권순호 대표, 정경진 상무, 박영호 이사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화장품 제조 연구개발 상호 협력(기기 공유, 처방전 공유 등) ▲을지대학교 화장품 전공 학생들의 공장 견학 및 현장 학습 기회 제공(10월 27일 예정)▲추후 인력양성, 정부과제수주, 취업연계 등 교류 확대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현재 양 기관은 화성시 연구사업을 공동 수주해 아토피 피부염 개선 기능성 화장품 사업을 연구하고 있다. 을지대학교 미용화장품과학과는 미용과 화장품 전공학과로 2024년에는 학과가 개편되어 화장품과학전공과 뷰티아트전공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창석 학과장은 피부생명과학연구소장을 겸임하고 있다. (주)웰메이드생활건강은 경기도 화성에 위치하고 있으며 씨드물 제조 등 대표적인 OEM 업체로 성장한 중소기업이다. 최근 신규 공장을 크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학술 심포지엄을 열고연구자들과 인삼열매, 녹차, 콜라겐 등 회사의 핵심 이너뷰티 소재 연구 성과와 향후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Nutrition Beauty & Active Nutrition(영양학적 뷰티와 활성 영양학)'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은 19일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진행 중인 '2023년 한국식품영양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진행됐다. 이날 심포지엄은성균관대학교 조재열 교수,건국대학교 충환 교수,서울대학교 이윤희 교수,아모레퍼시픽 R&I센터 채민정 박사가 참여해 주제발표를 실시했다. 성균관대학교 조재열 교수는 '인삼열매농축액에 의한 선천성 면역조절 효능(Upregulation of innate immunity by Panax ginseng berry concentrate in mice and macrophages)을 주제로 발표했다. 해당 연구를 통해 인삼열매농축액이 선천성 면역 반응을 자극하고균형 잡힌 면역 상태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내용을 공유했다. 건국대학교 충환 교수는 '발효 미생물의 대사체 다양성과 숙주-미생물 상호작용과 상관관계(Metabolomic di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국내 대표 e커머스 플랫폼사 관계자들을 본사로 초청해파트너쉽 강화를위한 교류의 장을 열었다. 아모레퍼시픽이 지난 18일용산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2023 올 어바웃 아모레(All About Amore)’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2주년을 맞이한 ‘올 어바웃 아모레’는 국내 뷰티 브랜드사에서 유일하게 e커머스 플랫폼사 관계자들과 브랜드 매니저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시간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네이버, 카카오, 쿠팡을 비롯한 200여 명의 국내 e커머스 플랫폼사 관계자들과 20여 개의 아모레퍼시픽 대표 브랜드 매니저, e커머스 구성원들이 참여했다. 1부는 아모레퍼시픽 본사 내 ‘아모레 홀’에서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의 환영 인사와 ‘나다운 아름다움‘의 가치를 담은 ‘뉴 뷰티(New Beauty)’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5층 ‘아모레 가든’에서 열린 2부 순서에서는 사전 준비된 브랜드별 부스에서 각각의 제품과 메이크업 체험, 참가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전년보다 더욱 다양해진 브랜드 전시와 함께 주요 브랜드 상품들이 달성한 특별한 기록(Best Record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한국콜마가 코스닥에 상장되어 있던 자회사 '연우'를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는 '포괄적 주식교환'을 진행한다. 중복 상장으로 인한 비효율적인 지배구조를 선진화하고신속한 의사결정을 통한 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해서다. 통상 기업이 성장하면 유망 관계사를 증시에 상장하는 이른바 '쪼개기 상장'과는 정반대의 행보로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진정성 있는 결정이란 평가다. 한국콜마는 19일 이사회를 열고 화장품용기 제조 자회사인 연우를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는 포괄적 주식교환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식교환 예정일은 내년 2월 14일이고교환 비율은 1: 0.2915837이다. 포괄적 주식교환은 회사간 주식교환 계약을 통해 자회사 발행주식총수를 모회사로 전부 이전하고자회사 주주들은 모회사의 신주를 배정받는 방식의 상법상 제도다. 이번 주식 교환으로 한국콜마는 연우 보유 지분 55% 외 45%를 모두 확보한다. 주식 교환 반대주주 주식 매수 청구는 내년 1월 8일까지다. 주식 교환이 마무리되면 거래소 협의에 따라 연우는 상장폐지된다. 한국콜마는 연우를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면서 경영효율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국콜마는 대주주이자 화장품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생산(ODM)기업 코스맥스NBT는 관세청으로부터 '자유무역협정(FTA) 인증수출자' 인증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FTA 인증수출자는 원산지 관리 능력을 보유한 수출 전문 업체라고 볼 수 있다. FTA 인증수출자로 인정받으면 자체적인 원산지 증명서 발급권한이 발생하고 첨부서류 제출을 간소화할 수 있다. 코스맥스NBT는 올해 상반기부터 총 4건의 품목별 인증수출자 지위를 획득했다. 한-중 FTA에서는유산균을 비롯한 기타 조제식품류와 액상 칼슘 등 액상류에 대해 원산지 인증 능력을 부여받았다. 한-아세안 FTA와 한-베트남 FTA에서도 기타 조제식품류 인증수출자 지위를 획득했다.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아세안+6개국 FTA)에서는 과채주스류에 대한 인증 능력을 인정받았다. 코스맥스NBT는 이번 인증 획득에 따라 좀 더 신속한 고객사 수출 대응 역량을 갖췄다. 실제로 최근 국내외 고객사로부터 FTA 인증수출자 지위 여부에 대한 문의가 늘어나는 추세다. 아울러 원산지 증명서 발급 비용을 절감하고 제출 서류 간소화로 업무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코스맥스NBT는 최근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화장품, 생활용품 등의 제품에 붙여 사용할 수 있는 ‘점자스티커’를 제작해 무상으로 배포한다. 장애, 성별, 연령에 관계 없이 모두가 편리하게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누리게 하는 것이 이번 점자스티커의 제작 배경이다. 화장품은 제품에 따라 품명의 위치나 크기가 다르고용기 모양이 유사한 경우 시력이 좋지 않은 고객들이 사용에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러한 점에 착안해 일상에서 매일 사용하는 화장품과생활용품 사용에 불편함을 줄일 수 있도록 이번 점자스티커를 기획했다. 아모레퍼시픽이 제작한 점자스티커는 화장품, 생활용품 중 스킨, 로션, 샴푸, 린스 등 주요 10가지 카테고리를 점자로 표기했다. 이 외에도 알파벳이나 숫자가 양각 처리된 기호를 포함해점자를 읽지 못하는 사용자도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제작했다. 이번 점자스티커 제작은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근무하는 시각장애인 직원들과 자문단을 구성해초기 기획부터 샘플 검수까지 함께 진행했다. 자문단은 아모레퍼시픽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 사업장 (주)위드림 소속으로 본사, 물류사업장 등에서 다양한 직무를 맡아 근무하고 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유니버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눈에 보이는 피부 변화를 선사하는 고효능 스킨케어 브랜드 아이오페가 주름과 모공 고민 개선에 집중한 '레티놀 엑스퍼트 링클 코렉터' 0.1%와 0.3%를 업그레이드해 출시한다. 아이오페 레티놀 엑스퍼트는 30년 가까이 레티놀과 레티노이드를 연구해 온 아이오페의 전문성이 집약된 제품 라인이다. 기존 레티놀 엑스퍼트가 눈가와 팔자 주름에 집중했다면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레티놀 엑스퍼트 0.1% 링클 코렉터'는 눈가, 미간, 목 등 7대 주름과 모공 면적, 모공 수 등 7대 모공 고민까지 함께 개선해 단 2주 만에 확실한 피부 변화를 선사한다. 또탄력과 보습 장벽 개선 등 탁월한 안티에이징 효능으로 잘 알려진 순수 레티놀을 0.1% 함유하고 있으며순수 레티놀 대비 오래 지속되는 캡슐 레티놀, 변환 과정없이 빠르게 활성화되는 레티노이드 성분 2종 등을 함유했다. 이와함께 BX 펩타이드와 5종 히알루론산이 피부 수분까지 케어하고인체모사 합성 콜라겐과 판테놀 성분이 피부 보호와 함께 건강한 피부 장벽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인체적용시험 결과 해당 제품을 2주만 사용해도 잔주름부터 깊은 주름까지 눈에 띄게 개선되며4주 사용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화장품 OGM 전문 기업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 박은희)는 지속가능경영 강화를 위해 유엔글로벌콤팩트(UN Global Compact, UNGC)에 가입했다고 18일 밝혔다. UNGC는 세계 최대의 자발적 기업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로 기업이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분야의 10대 원칙을 준수하도록 지원하기 위해유엔에서 2000년발족한 국제협약이다. 현재 전 세계 167개국 23,000여 개 회원사가 지속가능성 확보와 기업시민의식 향상을 목표로 참여하고 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UNGC 10대 원칙을 회사의 경영전략과 운영 전반에 내재화시켜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ESG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달성하기 위한 이행보고서(COP)를 매년 제출함으로써 ESG 경영 성과를 대외적으로 공유할 예정이다. UNGC 한국협회 유연철 사무총장은 “이번 코스메카코리아의 가입은 UNGC의 10대 원칙을 기업 경영 전략과활동에 연계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성공적인 달성에 기여하고 내실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스메카코리아 김기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화장품 등이 눈에 미치는 유해성(안손상,안자극), 피부감작성, 피부흡수를 평가할 수 있는 동물대체시험법 안내서 3종을 18일 제·개정하고 배포한다고 밝혔다. 안손상 또는안자극은 시험물질이 눈에 노출되었을 때 나타나는 손상이나 자극 등 유해성을 말하며 피부감작성은 피부로 들어온 항원에 의해 면역계가 과민하게 반응하는 것을 말한다. 또 피부흡수는 시험 물질의 피부 흡수, 투과 정도를 의미한다. 이번 제·개정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승인한 최신 동물대체시험법을 국내에 도입하기 위해서다. 이번에 제정한 가이드라인은 ‘인체각막유사 상피모델을 이용한 안 유해성(심한 안손상 또는 안자극) 시험법’이며 ‘In Chemico 아미노산 유도체 결합성 시험법’과 ‘생체외 피부흡수 시험법’을 개정했다. 우선 ▲‘인체각막유사 상피모델을 이용한 안 유해성(심한 안손상 또는 안자극) 시험법’은 인공 3D 각막을 이용해 세포 생존율을 측정하는 시험법이다. 시험 결과에 따라 유엔(UN)에서 정한 심한 안손상 물질, 안자극 물질, 비자극 물질로 분류할 수 있어 동물실험을 완전히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기자] '2023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가 17일 오송 생명과학단지(식약처 맞은편) 야외행사장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 이번 엑스포는 오는 21일까지 총 5일간 개최된다. 이번 엑스포는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전면 오프라인으로 개최되고 장소도 오송역이 아닌 화장품뷰티엑스포가 처음 개최됐던 오송생명과학단지로 변경됐으며 야외 행사장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됨에 따라 그 어느 해보다 바이어와 관람객 맞이에 심혈을 기울였다. 17일 오후 실시된 개막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비롯한 화장품, 뷰티 산업 관계자들과 베트남 빈푹성장, 인도네시아 중부자바주지사 등 자매결연지역 해외인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막식 주제공연으로 미니 뮤지컬 갈라쇼와 뷰티런웨이 등 퍼포먼스가 선보여 어느해보다 볼거리가 풍성한 엑스포를 연출했다. 행사장 내에는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랜드마크 조형물인 높이 5M, 폭 3M 규모의 오송퍼퓸을 비롯해 뷰티가든과 꽃탑이 행사장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또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의 마스코트인 오송오남매도 관람객을 반갑게 맞았다. 올해 전시관을 장식하는 아름다운 그림은 한복을 입은 외국인을 통해 K-뷰티의 세계화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산 화장품의 중국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중국 규제기관을 초청해 양국간 화장품 시험, 평가기술을 교류하고 규제기관의 상호 이해수준을 높이는 자리를 마련했다. 식약처(처장 오유경)는 18일 중국 식품약품검정연구원(NIFDC)과 충북 오송 식약처에서 화장품 분야 기술 교류 회의를 개최한다. NIFDC(National Institute for Food and Drug Control)는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 산하기관으로 화장품 등의 허가심사 업무 전담하고 있다. 식약처는 국산 화장품을 중국으로 수출할 때 제출서류 중 하나인 안전성 분석 결과의 경우 한국 시험기관의 자료도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이번 회의는 지난 5월 식약처와 중국 화장품 규제기관(NMPA)간 국장급 양자 협력회의에서 합의한 사항에 따른 후속 조치다. 당시 양국은 ▲국내 발행 전자 판매증명서 중국 허가·등록 시 인정 ▲시험·평가 분야 기술협력 추진 ▲국장급 협력회의 정례화 ▲공동 관심 의제 논의를 위한 워킹그룹 구성 등을 합의했다. 식약처는 이번 회의에서 한국의 기능성화장품 제도, 심사체계와 제출자료 요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는 오는 11월 6일오후 4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유럽 수출을 위해 알아야 할 모든 것'에 대한 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는 블룸 레규레토리(Bloom Regulatory Ltd)의 올리비아 산토니(Olivia Santoni) 대표와 아만다 아이솜(Amanda Isom) 이사가 강의를 맡는다. 올리비아 산토니 대표는 프랑스에서 상법과헬스케어 제품 법을 전공했으며Afssaps(프랑스건강제품위생안전청), FEBEA(프랑스화장품협회), CTPA(영국화장품협회)에서 근무했으며2019년부터블룸 레규레토리의 대표직을 맡고 있다. 아만다 아이솜은 유럽과영국 화장품 규정 관련 자문 20년 이상의 전문가로CTPA(영국 화장품협회)에서 오랜 기간 근무했으며2020년블룸 레규레토리에합류했다. 이번 웨비나는 그 동안 협회에서 진행한 교육 등에서 자주 나온 유럽 수출과유럽 화장품 제도 관련한 질문을 모아 답변하는 형식으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CPNP, PIF, 화장품 성분 규제 최근 변화(마이크로플라스틱 등), 향료 알러젠 의무표기 확대, 나노물질에대한 규제, 안전성 평가에 있어 일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한국콜마홀딩스는 지난 16일 환경부 한화진 장관이 현장소통을 위해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은 화장품,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연구소를 통합한 전 세계에서도 유례를 찾기 어려운 국내 최초의 융합연구소다. 현재 600여 명의 전문 연구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한화진 장관은 이날 오후 4시 서울 내곡동 소재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을 방문해 바이오산업과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환경규제 혁신을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환경부는 지난 8월 윤석열 대통령 주재 '킬러 규제 혁파 규제혁신 전략회의'에서 환경 킬러 규제 혁파 방안을 보고한 후현장에서 작동하지 않는 낡은 규제를 합리화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간담회에는 윤상현 한국콜마홀딩스 부회장과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바이오와중견기업계의 요구 사항을 충분히 공감하고 있다”며, “획기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해 우리 기업의 경쟁력이 저해되지 않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국콜마홀딩스 관계자는 “산업현장의 애로사항과 정부의 규제 혁파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소통할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과 LG화학은 16일서울시 용산구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지속가능한 친환경 패키지 소재 개발 및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모레퍼시픽은 화장품과 생활용품 포장재 제조 과정에 재활용 플라스틱 사용을 늘리고환경 영향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지속가능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양사는 구체적으로 ▲탄소 저감 플라스틱 소재 및 신제품 개발 ▲플라스틱 재활용 협업 모델 구축 ▲소비자 친화적 친환경 제품 개발 ▲친환경 원료 적용 제품 확대 등 지속가능경영 목표 달성을 위한 협력을 이어가게 된다. 아모레퍼시픽 SCM유닛장 강명구 전무는 "양사의 친환경 비즈니스 철학을 바탕으로이번 협약이 상호 간에 시너지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아모레퍼시픽은 앞으로도 기업 생태계 모두와 손을 맞잡고 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LG화학 NCC/PO사업부장 양선민 전무는 “각 분야를 대표하는 양사가 친환경 시장확대를 위해 손을 잡은 것에 의미가 크다”며, “LG화학은 고객 맞춤형 친환경 플라스틱 시장을 선도하고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다” 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