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본사 준공 5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전시회를 진행한다. ‘BUILDING. BEAUTY’라는 이름의 이번 전시는 9월 18일부터 26일까지 아모레퍼시픽 용산 본사 1층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아모레퍼시픽 본사의 건축 철학과 비전을 소개한다. 특히 설계자인 영국 건축가 데이비드 치퍼필드의 2023년 프리츠커상 수상을 함께 기념하는 자리로 기획해 더욱 눈길을 끈다. 이번 전시에서는 역사, 커뮤니티, 자연 등의 테마를 통해 아모레퍼시픽의 본업과 건축 예술의 교차점인 ‘아름다움’을 탐구한다. 이를 위해 본사 설계에 영감을 준 백자 달항아리부터본사 설계 당시의 건축 스케치, 내부 중정의 자연을 담은 대형 영상 등 다양한 전시물을 선보인다. 관객들은 과거와 미래, 지역사회와 기업, 자연과 도시의 교감을 돕는 매개로써 건축물의 역할을 확인할 수 있다. 올해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데이비드 치퍼필드의 철학과 주요 작품도 함께 소개한다. 데이비드 치퍼필드는 지난 40여 년에 걸쳐 유럽, 북미, 아시아 곳곳에 공공문화시설부터 역사적 건물의 복원, 도시 계획까지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여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오는 2026년부터 인도네시아에서 의무화가 적용되는 화장품 할랄 인증 의무화 제도를 소개하는 웨비나가 열린다.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는 오는 10월 20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인도네시아, 화장품 할랄 인증 의무화'를 주제로 무료 웨비나를 개최한다. 참가대상은 인도네시아 화장품 수출 회사와 수출을 계획 중인 회사 관계자이다. 주제발표 이후에는 실시간 질의응답도 실시한다. 이번 웨비나 강사는 인도네시아 현지에 소재한 화장품인허가 컨설팅 회사인 DRS Consulta의 Dewi Rijah Sari 대표가 실시한다. Dewi Rijah Sari 대표는 인도네시아 반등공과대학 제약기술학 석사 졸업(약사)을 하고 벨기에와 독일에서 피부미용과학과 화장품안전성평가 코스를 수료했다. 로레알 인도네시아 지사와 제약회사에서 연구개발(R&D), 제품개발, 사업개발, 할랄보증시스템 등 과학과 규제 영역에서 24년 이상 근무한 화장품 전문가다. 웨비나 주요 내용은 인도네시아의 화장품 할랄 인증 제도로 ▲할랄 인증 소개 ▲할랄 인증 규정 요약▲제조 공정과 포장, 생산 현장, 창고 및 운송 관점에서 할랄 인증을 받기 위해 어떤 절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한국콜마가 '2023 서울뷰티위크'에서 진행하는 '화장품 사업 컨설팅 지원 프로그램' 참가자를 오는 9월 20일까지 사전 모집한다. 이번 컨설팅 프로그램은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잠재력으로 화장품 사업을 꿈꾸는 예비창업자 또는 사업자들을 위해 마련됐다. 제품 기획부터 개발, 제조, 브랜딩에 이르기까지 화장품 사업에 대한 종합적인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제품 컨셉, 네이밍, 디자인, 마케팅 컨텐츠 등 출시 직전까지의 모든 과정에 걸쳐 완벽히 준비되어 있는 상품 서비스도 만날 수 있다. 이 서비스에 관심이 있는 사업자는 제품 출시 여부만 결정하면 즉시 상품화가 진행된다. 이번 컨설팅 프로그램은 ‘2023 서울뷰티위크’가 진행되는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1관 한국콜마 부스에서 9월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9월 20일 자정까지 사전등록을 통해서만 진행된다. 한국콜마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 게시된 참가신청 링크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화장품 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남녀노소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별도의 참가 비용은 없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꿈을 찾는 사람들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는 오는 10월 17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 6층 리더스홀에서 '중국화장품기술심사센터(NIFDC) 초청 특수화장품 심사요점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중국식품약품검정연구원 화장품기술심사센터 연구원(2명)이 발표에 나선다. 발표주제는 ▲특수화장품 허가 서류 심사요점, 주의사항 및 자주 발견되는 문제로 우선 ▲허가 신청서▲제품 명명근거▲제품 처방▲제품 집행표준▲제품 라벨 등을 설명한다. 이어서 ▲제품 검사보고서▲제품 안전성평가보고서▲효능 평가 개요 등을 발표한다. 주제발표 이후에는 질의응답을 실시해 현장에서 궁금한 사항을 공유한다. 세미나는 중-한 동시통역으로 진행되며 참석대상은 중국 수출에 관심이 있는 화장품회사 임직원 120명이다. 참가비는 회원사 2만원, 비회원사 4만원이다. 참가신청은 오는 10월 11일까지 협회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대한화장품협회 박미령 대리(070-8709-8613, tulip97@kcia.or.kr)에게 하면 된다. 중국화장품기술심사센터(NIFDC) 초청 특수화장품 심사요점 세미나 프로그램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약처가 내년에진행하는 식‧의약 안전관리 연구개발 신규 과제를 사전에 공개하고국민들의 의견을 청취해 반영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연구개발 사업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2024년 추진 예정인 식‧의약 안전 기술 연구개발사업 신규 과제를 13일부터 18일까지 사전에 공개하고 의견을 청취한다고 밝혔다. 이번 의견 청취는 식약처의 연구가 국민들에게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국민들이필요로 하는 연구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했으며연구성과는 식·의약 안전관리 정책과 의료제품 분야 허가 심사제도에 적용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하는 식약처 연구과제는 마약류 의존성 평가, 식품·화장품 원료 안전성 평가 등 총 75과제(용역 70과제, 식약처·외부기관 공동 5과제)이다. 기업, 대학, 연구소 등 분야별 전문가, 연구자 뿐 아니라 국민 누구나 신규 연구과제의 연구목적, 내용, 규모 등 정보를 확인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의견 참여는평가원 누리집(www.nifds.go.kr) 공지사항을 확인한 후 전자메일(rndmfds@korea.kr)로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제시된 의견은 과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은 지난 12일서울시장 초청 청년 외국인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K-뷰티학과 메이크업 멘토링’을 진행했다. 이번 멘토링은 서울시 중부, 남부 기술교육원과의 협업과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프로팀의 이진수 메이크업마스터, 백창훈, 조아름 프로아티스트의 재능기부 참여로 진행됐다. 서울시 자매결연 국가인 인도네시아, 멕시코, 브라질, 부탄, 키르기스스탄, 케냐 등의 K-뷰티학과 외국인 교육생 20명은 용산 아모레퍼시픽 본사를 방문해 본사 투어와현직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K-뷰티 아이돌 메이크업 트렌드 클래스와 1:1 밀착 멘토링을 받았다. 시연과 실습에 참여한 외국인 교육생들은 메이크업 스킬을 비롯한 관련 코칭을 받고한국의 뷰티 트렌드와 아름다움에 대해 경험했다. 멘토링에 참석한 케냐의 에리카 교육생은 “이번 메이크업 멘토링을 통해 K-뷰티가 더욱 친근하게 느껴졌다”며, “한국의 메이크업 노하우를 케냐에 돌아가서도 잘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은 뷰티 업계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오는 10월 20일에는 한국뷰티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메이크업 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코스맥스는 오는2030년까지5㎜ 이하의 미세 플라스틱을 사용하는 기존 제품의 생산을 모두 중단하고 원료 역시 단종한다는계획이다.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는 오는 2030년을 목표로 친환경 가치 창출 로드맵을 제시한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2030년 플라스틱 이니셔티브제정', 'CCB(COSMAX Conscious Beauty) 시스템'을 새롭게 정립하는 등 향후 추진 계획을 밝혔다. 코스맥스는 지난 2021년 '2020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한 이래 매년 회사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활동 성과와계획을 공개해 왔다. 올해 발간한 세번째 보고서는 오는 2030년을 목표로 친환경 패키징 로드맵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코스맥스는 세계 각국에서 소비재에 대한 친환경성을 강조하는 목소리가 높아짐에 따라 화장품 용기는 물론 소재와 생산 전 과정에 걸친 친환경 중장기 전략을 수립했다. 코스맥스는 올해 용기 분야에서 자체 패키징 표준을 수립했다. 용기 친환경성을 다방면으로 검토해 S, A, B 등급으로 나눠 고객사에게 친환경 제품을 선제적으로 제안하는 시스템이다. 코스맥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오가노이드사이언스(대표 유종만)는 지난달 29일 을지대학교 피부생명과학연구소(소장 이창석, 미용화장품과학과 교수)와 전략적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을지대학교 생명과학연구소와의 긴밀한 협력을 강화하고 양측의 전문성을 결합해 다양한 화장품 소재의 효능평가 역량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해당 분야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고 오는 10월부터 화장품 소재의 효능평가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협약을 통해 양자 간에 기술 교류, 프로젝트의 공동 수행, 공동 마케팅과 영업 분야에 대해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상호 협력 가능한 분야의 발굴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최근 화장품 업계는 비동물 실험에 대한 투자와 연구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런 흐름에 맞춰동물대체 시험법이 주목받고 있으며 특히 오가노이드 기반의 시험법이 동물대체 시험법의 유력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이미 오가노이드를 이용한 피부질환과 탈모, 발모 관련 연구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오가노이드 분야에서 높은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 협력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소비자가 직접 사용하는 과정에서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속눈썹용 퍼머넌트 웨이브 제품’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화장품으로 분류되고 관리가 강화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속눈썹용 퍼머넌트 웨이브 제품’을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화장품으로 분류하기로 결정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관련 법령 개정 작업에 착수한다. ‘속눈썹용 퍼머넌트 웨이브 제품’은 소비자가 직접 사용하는 과정에서 잘못된 사용으로 인해 눈 주위와 각막에 피해가 발생하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어 안전 관리 강화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식약처는 지난 6월부터 ‘속눈썹용 퍼머넌트 웨이브 제품’을 화장품으로 관리하는 방안에 대해 전문가-업계-소비자단체를 연이어 만나 ▲해당 제품을 눈화장용 제품으로 분류하는 방안 ▲안구 손상 등 사용상의 주의사항 표시 의무화 방안 ▲부작용 모니터링과 원료, 제품의 안전성 검증 필요성 등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이를 반영해식약처는 ‘속눈썹용 퍼머넌트 웨이브 제품’을 화장품으로 관리하기 위해 '화장품법 시행규칙'과 '화장품 사용할 때의 주의사항 및 알레르기 유발성분 표시에 관한 규정'등 관련 법령의 개정을 하반기부터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 라네즈를 통해 멕시코 뷰티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를 통해 라네즈는 성장세가 가파른 중남미 뷰티&퍼스널 케어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라네즈는 지난8일부터 멕시코 세포라 이커머스 채널을 통해 20개 이상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오는 22일부터는 멕시코 전역의 36개 세포라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제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멕시코 론칭을 기념해 무료 샘플 증정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될 예정이다. 최근 라네즈는 아시아, 유럽, 중동, 오세아니아, 북미 등 글로벌 시장에서 혁신적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북미 시장에서는 립 슬리핑 마스크, 워터뱅크 블루 히알루로닉 크림, 크림스킨 등의 제품이 폭발적인 매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멕시코의 경우 북미 시장의 트렌드를 가장 먼저 흡수하는 시장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아모레퍼시픽은 먼저 라네즈를 통해 멕시코 고객과 만나기로 결정했으며향후 다양한 브랜드를 통해 멕시코와중남미 시장을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 아모레퍼시픽그룹 그룹전략기획실 이진표 전무는 “라네즈는 트렌드에 민감하고 프리미엄 스킨케어에 대한 수요가 높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주)리만코리아(대표이사 김경중)는 (주)서흥(대표이사 양주환)과 공동 후원한 한국식품영양과학회의 2023년 산업 심포지엄 ‘콜라겐과 안티에이징의 미래’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9월 7일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오픈 3일 만에 사전 신청자 모집이 마감되는 등 시작 전부터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이번 심포지엄은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학계와 산업계 전문가들이 모여 콜라겐의 다양한 기능 연구 트렌드, 글로벌 시장에서 콜라겐의 역할과 전망에 대한 정보들을 교류했다. 또 헬스케어 산업 분야의 중요한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는 콜라겐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심포지엄 주제발표는 겐지 사토(Kenji Sato) 일본 교토대학 교수가 'Food-derived and endogenous collagen peptides in the body and their biological functions'을 발표했고 강소민 KBI 한국의생명연구원 대표이사가 '이너뷰티의 피부임상시험 트렌드를, 지민영 파마푸드인터내셔날코리아 이사가 '콜라겐의 해외시장 동향 및 전망'을, 서대방 에스크랩스 상무가 '콜라젠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코스맥스가 개발한 화장품 효능 측정 신기술이 세계 화장품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코스맥스는 지난 5일부터 7일(현지 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23 국제화장품학회(IFSCC)’에서 피부 효능평가법 신기술 2건을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화장품 업계에선 피부 장벽 회복에 도움을 주는 '더마(Derma) 화장품'이 인기다. 이에 따라 학계에서도 더마 화장품의 피부 장벽 회복 효능을 평가하는 방법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현재 학계에서 유일하게 인정받는 피부장벽 회복 평가법은 '경피수분손실량(TEWL) 측정법'으로 간단하면서도 정확한 결과를 줄 수 있어 오랜 기간 활용해 왔다. 하지만 정확한 측정결과를 얻기 위해 실내 수분과 온도 등 환경 조건을 엄격하게 유지할 필요가 있다. 또 피부 손상 원인에 따라 피부 장벽 개선 정도를 확인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 코스맥스는 이번 학회에서 기존 평가법을 보완할 수 있는 '라만 분광 기반 피부장벽 회복 평가법'을 발표했다. 라만 분광법은 빛이 특정 물질을 통과할 때 발생하는 산란 현상을 통해 물질 고유의 성질을 확인하는 측정방법이다. 코스맥스는 피부에 라만 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 공식 쇼핑몰 아모레몰이 국내 뷰티 브랜드사 최초로 선보이는 24시간라이브 쇼핑 전용 방송만을 위한 ‘라이브 탭’을 오늘(11일) 새롭게 오픈한다. 아모레몰 라이브 탭은 자사몰 라이브 쇼핑 전용 공간으로실시간 라이브 방송은 물론 지난 방송 보기와 방송 편성 등을 열람할 수 있다. 또방송별 매칭 상품의 구매로까지 편리하게 이어져 아모레몰 접속만으로 24시간 다채로운 콘텐츠 경험과 쇼핑이 가능하다. 아모레몰은 라이브 탭 오픈 기념으로 11일부터 22일까지 ‘아모레몰 라이브 쇼(이하 아라쇼)’를 선보이며 추석 시즌을 맞이해 브랜드 릴레이 방송을 진행한다. 설화수, 아이오페 등의 화장품 브랜드부터 바이탈뷰티, 오설록과 같은 건강기능식품, 차 브랜드까지 아모레퍼시픽 대표 브랜드들이 행사에 참여한다. 방송을 시청만 해도 응모 가능한 출석 이벤트와 구매 금액별 지급되는 경품 이벤트, 브랜드별 라이브 방송 단독 혜택을 만나볼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 e커머스 사업부 김경연 상무는 “라이브 탭의 모든 콘텐츠는 자사 라이브커머스팀이 전용 스튜디오에서 직접 기획 제작하고 있어 더욱 진정성 있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자사몰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한국콜마가 이탈리아 화장품 ODM 업체인 인터코스의 한국법인을 상대로 한 '영업비밀 침해금지' 민사소송에서도승소했다. 전직 직원들이 인터코스로 이직하면서 선케어(자외선차단제) 핵심기술을 빼냈고 인터코스가 이를 통해 수백억원의 부당 이익을 챙겼다는 한국콜마의 주장을 법원이 받아들여졌다. 서울중앙지방법원 62민사부는 한국콜마가 인터코스코리아와 전 연구원들을 상대로 낸 영업비밀 침해금지 등 청구 민사소송 1심에서 한국콜마에 승소 판결을 내렸다. 법원은 전직 직원들과 인터코스코리아에게 유출한 한국콜마의 영업비밀을 폐기하고 공동으로 2억 원과 이에 대한 지연이자를 지급하라고 판시했다. 지난 2008년 한국콜마에 입사한 A씨는 9년 4개월 동안 근무하다 2018년 1월 미국 이주를 이유로 퇴사했다. 그러나 A씨는 퇴사한지 불과 1주일 뒤 이탈리아 화장품ODM 업체인인터코스의 한국법인으로 이직했다. A씨는 한국콜마에서 사용하던 노트북에 있던 자외선 차단제 기술 주요 업무파일 수백개를 구글 드라이브에 업로드하는 방법으로 무단 반출했다. 2007년부터 2012년까지 한국콜마에서 근무했던 B씨 역시 2018년 인터코스코리아에 입사한 다음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23 세계화장품학회(33rd IFSCC Congress)'에 초청받아 대표 혁신 연구 사례를 발표했다. 아모레퍼시픽 R&I센터 송채연 연구원은 6일(현지 시간)'주사 전자 현미경과 X선 현미경을 이용한 화장막 평가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A new approach to evaluation of cosmetic film using scanning electron microscopy and X-ray microscopy)'을 주제로 발표했다. 관련 연구는 화장품의 표면과내부 구조 특성, 당김과 같은 특성을 객관적으로 정량화할 수 있는 화장품의 신규 평가법에 대한 것이다. 이는 화장막의 구조 변화를 마이크로 또는 나노 크기 수준에서 평가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제안한 것으로해당 평가법을 활용하면 메이크업이 무너지는 원인을 파악하고무너짐이 적은 제품을 개발할 수 있다. 이외에도 아모레퍼시픽 R&I센터는 3건의 포스터 발표를 통해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진유진 연구원은 '주요 원료로 사용하는 식물들의 고유 품종 DNA 바코드와 감별 알고리즘(Sustainab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