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한국콜마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023 핀업 컨셉 디자인 어워드’를 통해 패키징 산업 디자인 활성화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핀업 컨셉 디자인 어워드는 (사)한국산업디자이너협회(kaid)가 주최하고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며 한국콜마와 시디즈가 공동 개최하는 대학생 공모전이다. 주최측인 한국산업디자이너협회는 1972년에 설립된 국내 산업 디자인 업계를 대표하는 협회다. 이번 공모전은 일반 분야(kaid)와 기업 분야(한국콜마, 시디즈)로 나눠서 진행된다. 일반분야 대상 수상자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원이 수여되고대상과 골드(Gold)상 수상자에게는 ADA 국제학생디자인워크숍 참가 신청 시 우선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한국콜마는 오는 11월 30일까지 ‘MZ 세대를 위한 코스메틱 브랜드의 미니멀 라이프 스타일을 위한 색조 화장품 용기 디자인’ 작품을 모집한다. 출품 자격은 대학생과대학원생, 휴학생 또는 2023년 기졸업자에 한하고 개인 또는 2인 팀으로 출품 가능하다. 한국콜마는 본상인 골드(Gold)상을 수상한 개인과팀에는 상금 200만원과 트로피, 상장, 도록, 기념품 등을 수여한다. 실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2023 원아시아 화장품 뷰티 포럼, 수출상담회(2023 One Asia Cosmetics & Beauty Forum / 1:1 Trade Meet Up)'가 오는 11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일본 도쿄 베르샤르 간다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최하고 대한화장품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화장품, 뷰티 관련 기업 30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일본 화장품 시장 진출 트렌드와 수출입 규제, 안전관리 진출 전략 등에 대한 포럼과 1:1 대면 수출상담회를 진행한다. 최근 한류확산으로 아시아, 유럽 등 세계적으로 해외 진출 희망업체가 급증하고 있으나 일부 대기업을 제외한 다수의 기업이 정보력, 브랜드 인지도, 홍보 경험 부족 등으로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일본 화장품 업계의 교류 증진과 한류 확산을 통해 국내 화장품 회사의 수출를 확대하기 위해 이번포럼과 수출상담회를 진행하게 됐다. 행사 첫날인 11월 20일 오전에개최하는 포럼은 1세션에서 화장품 분야 한-일 동반성장을 주제로 ▲일본 화장품 수출입 절차와 안전관리 ▲일본 화장품 시장 진출 노하우 등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2세션에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피부기반기술개발사업단(단장 황재성 교수)은 올해 '혁신성장 피부건강 기반기술 개발사업 신규지원' 대상 과제 28건을 최종 확정했다. 사업단은 2023년도 혁신성장 피부건강 기반기술 개발사업 신규지원 대상과제 공모에 총 167개 과제가 지원했고 이중 총 28개의 과제가 선정평가(서면, 발표)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 이번 과제모집은 3년 만에 신규선정이라 지원과제수가 매우 많아 전체적으로 6.0: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세계 최고기술 화장품 소재기술 개발 분야(A형)은 10.7:1의 매우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사업단 관계자는 "한국 화장품 기술수준의 향상을 반영해 수준 높은 과제들이 많이 지원되어 경쟁이 치열했으며 이에따라 좋은 과제임에도 지원과제로 최종 선정되지 못하는 아쉬움도 있었다"고 밝혔다. 올해 신규과제 선정결과는 ▲피부건강 증진 기반기술 개발-환경요인 대응 및 피부장벽 조절 기술 개발(6개)▲피부건강 증진 기반기술 개발-탈모, 피부감각 및 피부유형 맞춤형 조절기술 개발(5개)▲필수 고부가가치 기초소재 개발-세계 최고수준 화장품 소재기술 개발(6개)▲필수 고부가가치 기초소재 개발-수입대체 국산화 소재 개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글로벌 럭셔리 메이크업 브랜드 헤라가 일본 시장에 본격 진출하며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헤라는 지난 8월 31일부터 일본 도쿄 시부야의 대형쇼핑몰 '스크램블 스퀘어'에서 브랜드 팝업 스토어를 운영 중이다. 현장을 방문하는 고객은 브랜드 대표 제품을 직접 사용해 보고헤라 소속 아티스트들이 제공하는 전문적인 메이크업 서비스와 메이크업 쇼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경험할 수 있다. 팝업 오픈에 이어 9월1일에는 일본 최대 규모 뷰티 정보 플랫폼이자 멀티 브랜드 숍인 ‘아토코스메(@cosme)’ 도쿄, 오사카점에 공식 입점했다. 일본 시장에서 블랙쿠션, 센슈얼 누드밤, 센슈얼 누드 글로스 등 브랜드 대표 제품을 선보이는 중이다. 헤라는 일본 시장 공식 진출 전인 올해 7월현지 유통사와미디어, 인플루언서 등 300여 명이 참가한 VIP 행사를 개최했다. 해당 행사를 통해 브랜드 대표 메이크업 룩과 루틴, 주요 제품 라인업을 소개했다. 특히 2017년 출시 이후 국내외에서 누적 판매량 856만 개를 돌파하며 한국 쿠션 브랜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블랙쿠션'과브랜드 앰버서더 블랙핑크 제니 룩으로 알려진 '센슈얼 누드 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올해 상반기 행정처분 결과를 분석한 결과 화장품을 의약품인 것처럼 광고하는 등 표시, 광고 위반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처는 올해 상반기 동안 158개 화장품 영업자를 대상으로 총 186건의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7일 밝혔다. 이중 표시·광고 위반이 140건(75%), 업 등록·변경 위반이 18건(10%), 품질 시험 미실시·부적합이 17건(9%), 사용 제한이 필요한 원료 사용이 7건(4%), 심사·보고하지 않은 기능성화장품 제조판매가 2건(1%), 식품 모방 화장품 제조판매가 2건(1%) 확인됐다. 특히 표시·광고 위반으로 행정처분을 받은 경우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표시·광고가 68건(37%)으로 가장 많았다. 식약처는 “올해 상반기 행정처분 중 75%가 표시·광고 위반으로 확인됨에 따라 소비자는 화장품 구매 시 광고 내용을 꼼꼼하게 살피고 거짓, 과대 광고에 현혹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며 추석명절을 앞두고 화장품 구매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2023년상반기 행정처분유형 식약처는 화장품은 인체를 청결, 미화해 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한국콜마가 기후위기 극복과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을 위해 선봉에 나섰다. 한국콜마는 지난 6일 서울 서초구 소재 한국콜마종합기술원에서 '지속가능 세미나 CONNECT FOR GREEN'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브랜드, 제조, 소재기업 등 국내 화장품 업계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한 대규모 행사로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한데 모였다. 한국콜마는 기후위기 문제에 책임의식을 갖고 화장품 업계 전체가 머리를 맞대 친환경 기술을 개발해 나가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 한국콜마는 전 세계 최초로 종이튜브를 상용화하고 종이스틱을 개발하는 등 적극적인 친환경 R&D로 ESG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최현규 한국콜마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ESG경영이 세계적인 이슈로 대두되면서 지속가능한 친환경 소재 기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각자가 맡은 고유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며 지속가능한 내일을 향해 힘을 보태달라"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국내를 대표하는 소재 기업들이 참가해 각자가 개발 중인 친환경 패키징 소재 기술을 선보였다. 롯데케미칼은 폐플라스틱 열분해 기술이 적용된 소재를, CJ제일제당은 석유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제15회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환경부에서 주최한 ‘2023 포장재 및 일회용품 감량 우수사업자 공모’에서 포장재, 일회용품 감량과재활용 촉진 우수사업자로 선정되며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매년 9월 6일인 자원순환의 날은 지구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환경부와 한국폐기물협회가 공동으로 제정한 날이다. 아모레퍼시픽은 불필요한 포장재 제거와경량화, 재활용과바이오플라스틱 전환, 제품 리필 등을 통해 1,508톤의 포장재를 감량하고 국내 화장품 업계 최초로 리필스테이션을 만들어 제로웨이스트와다회용기 사용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더불어 그린사이클 캠페인을 통해 누적 2,471톤의 공병을 재활용하며 포장재 재활용 인식 개선, 화장품 공병 회수와재활용 체계 기반을 마련하는 등 주요 공적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아모레퍼시픽은 앞으로도 지속가능경영 5대 약속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기업의 책임 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대한민국 대표 럭셔리 티(Tea) 브랜드 오설록이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2023 프리즈 서울(Frieze Seoul)'에서 F&B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2003년 영국 런던에서 시작한 프리즈는 오늘날 스위스 '아트 바젤(Art Basel)'과 함께 세계 2대 아트페어로 손꼽힌다. 지난해에 이어 ‘프리즈 서울 2023’ 까지 아시아 최초의 연이은 서울 개최로 많은 미술 애호가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채색 톤의 미니멀한 인테리어와 제주를 연상시키는 식물들이 비치된 오설록 팝업 스토어에서는 새로운 영문 로고와 함께 브랜드 소개를 위한 브로슈어를 제공한다. 오설록은 한국을 대표하는 명차 브랜드로서 ‘Tea from Jeju 1979’라는 슬로건 아래 세계 각지에서 방문한 고객들과 아트 애호가들에게 브랜드와 한국의 차 문화를 알릴 계획이다. 운영 메뉴는 오설록의 대표 차인 세작, 달빛걷기, 레드파파야 블랙티를 비롯해 프리즈 행사를 위해 준비한 제주 말차 밀크티와 얼그레이 밀크티, 콤부차 에이드를 선보인다. 또식사 대용 한정 메뉴인 녹차 샌드위치 등 특색 있는 티푸드도 만나볼 수 있어 혼잡할 수 있는 페어 현장에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글로벌 럭셔리 스킨케어 브랜드 설화수가 지난 4일 아모레퍼시픽미술관과 함께 새로운 진설 라인의 출시를 축하하는 ‘아트와 헤리티지의 밤(Art & Heritage Night)’ 행사를 개최했다. 설화수는 1932년부터 이어온 뷰티 철학과 독보적인 인삼 과학을 집대성한 궁극의 스킨케어 라인인 ‘진설’을 최근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 행사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개념 미술의 대가 로렌스 위너의 개인전 ‘LAWRENCE WEINER: UNDER THE SUN’을 진행 중인 아모레퍼시픽미술관과의 협업을 통해 특별함을 더했다. 설화수는 ‘예술과 헤리티지로 빚어내는 아름다움의 세계’라는 비전을 전 세계와 공유하기 위해 예술계와의 협업을 지속해 왔다. 지난 3월에는 뉴욕 메트로폴리탄미술관과 파트너십을 맺고 ‘문화유산 및 예술의 보존과 재해석’이라는 공동 목표’ 달성을 위한 협업을 진행 중이기도 하다. 제품에도 과거 유산의 현대적인 계승이라는 브랜드의 정신을 담아내고자 노력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그룹 서경배 회장은 “장장 60년에 걸쳐 새로운 아름다움을 탐구한 로렌스 위너가 결국 세상에 없던 ‘언어 조각’을 탄생시킨 것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코스맥스그룹이 수면건강 시장 공략 강화를 위해 '아쉬아간다' 제품 제형을 확대한다.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엔비티는 수면 건강 기능 식품 소재인 '아쉬아간다 추출물'의 제형을 기존 정제에서 액상, 캡슐, 젤리, 츄어블 등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아쉬아간다'는 인도의 고대 의학서인 '아유르베다'에도 기록된 전통 원료다. 코스맥스엔비티는 '아쉬아간다 추출물'을 개발해 지난해 연말 국내 식약처 개별인정형 원료로 허가 받았다. 국내에서 아쉬아간다로 수면 건강 기능성을 허가받은 것은 코스맥스엔비티가 처음이다. 아쉬아간다 추출물은 인체적용시험에서 수면 질 전반에 걸친 개선이 확인됐다. 특히 회복성 수면(RSQ-W) 설문에서 위약(플라시보) 섭취 대조군 대비 수면의 질이 146% 개선됐다. 회복성 수면은 건강한 사람들의 전반적인 수면 경험을 나타내는 중요한 척도로 꼽힌다. 현재 식약처에서 허가받은 수면 건강 기능성 소재 중 회복성 수면 개선을 입증한 것은 아쉬아간다가 유일하다. 아울러 수면 효율과 총 수면 시간도 대조군 대비 각각 7배, 3배 가량 증가했다. 코스맥스엔비티는 소비자들이 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코스메카코리아가 4일 판교 CIR센터에서 화장품 원료 제조, 공급 기업 태경SBC와 ‘차세대 무기 선스크린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양사는 100% 국내 기술력 기반 무기자외선차단 소재와이를 활용한 선케어 제품 개발에 나선다. 이를 위해 제품과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업무를 전개하고상호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안에 대해 협력해 가기로 했다. 국내 화장품 시장에서 판매되는 화장품용 무기자외선차단 소재는 대부분 해외에서 수입되고 있다. 국내에서 유통되는 일부 국산화 무기자외선차단 소재 또한 핵심이 되는 모재(母材)는 해외에서 수입하고국내에서는 표면 개질만을 담당해 판매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코스메카코리아와 태경SBC는 모재부터 표면처리 가공 기술까지 100% 자체 구현이 가능한 새로운 무기자외선차단 소재를 개발하고이를 통한 무기자외선 차단 소재의 국산화에 앞장서기로 했다. 또 해당 소재를 활용해 기능성, 안전성, 안정성이 확보된 선케어 제품의 개발에 착수한다. 조현대 코스메카코리아 연구원장은 “전 세계 선케어 시장은 연평균 6.5%의 성장률을 보이는 블루오션으로특히 무기 자외선차단제 제품의 성장 가능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충남테크노파크 바이오센터가 수익성 확보와 장비활용률 제고를 위해 ‘화장품제조장비 위탁’ 관련 장기임대 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장기임대 기업 모집 취지에 대해 바이오센터는 “공용장비의 운용 효율성을 개선하고 자립화 기반을 마련해 웰니스스파임상지원센터 장비의 지속적인 활용도를높이는 한편 국가연구개발장비의 활용과 지역업체와의 상호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고 밝혔다. 화장품제조장비 위탁시설은 충남 천안시 동남구 성남면 종합휴양지로199에 위치한 웰니스스파임상지원센터 2층이며 이용면적은 537.9㎡이다. 위탁기간은 계약체결일로부터 3년이며 입찰예정가격은 34,960,400원(부가세 포함, 1년)이다. 장기임대 참가를 원하는 기업 또는 사업자는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시행령 제13조의 자격을 갖춘 자 ▲입찰 공고 전일 기준 화장품제조업과 화장품책임판매업 등록증 보유기업으로 화장품제조 관련 학과를 졸업한 학사 이상의 전담 인력을 2명 이상 보유한 업체 ▲입찰 공고 전일을 기준으로 충청남도에 주된 사무소(본사)를 둔 사업자를 기준으로 한다. 단, 이상의 조건을 갖춘 낙찰자가 직접 운영해야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코스메카코리아가 지난 4일 성남 판교 ABN타워에서 ‘제17회 대휴(大休) 뷰티기술대전’을 성료했다고 5일 밝혔다. 2013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대휴 뷰티기술대전은 화장품에 대한 코스메카코리아 임직원들의 무한한 상상력을 집결하는 사내경진대회이다. 이번 대회는 예선, 본선, 결선 등 총 3차에 걸쳐 진행됐으며제품, 용기, 제형 등 화장품과 관련한 신선한 아이디어와 기술들이 총망라됐다. 전시회 형식으로 진행된 예선 심사에는 총 98편의 출품작이 응모됐으며최종 결선에 오른 14팀이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최종 경합을 벌였다. 특히기존에는 임원으로 구성됐던 심사위원들을 올해부터는 각 사업부문의 일반사원, 해외법인 임직원 등으로 구성해새롭고 재미있는 뷰티 경험을 추구하는 글로벌 MZ세대의 니즈를 반영한 심사를 진행했다. 독창성과시장성, 실현가능성, 개발응용 등의 측면을 통해 평가를 진행한 결과, 권민정 연구원의 ‘클라우디 클렌징 오일’이 대상을 차지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올해 공모전에서는 비쥬얼라이징, 트랜스포밍 등 새로운 기술과 공법을 사용한 제품과 화장품의 유형을 넘나드는 브릿지 카테고리의 제품 등이 강세를 이뤘다”면서 “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창립 78주년을 맞아 4일오전 본사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 서경배 회장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기념식에서 '우리의 브랜드로 세계 시장에 도전해 함께 성장하자'는 메시지를 전하며 임직원들과 축하 인사를 나눴다. 서경배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브랜드 가치 경영’을 강조하며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해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과 고객에게 다가가기 위한 새로운 도전을 추진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고객경험을 혁신하고, 글로벌 시장을 무대로 새로운 도전을 전개하며, 디지털 기술을 적극 활용해 고객과 소통하기 위한 전사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북미, 유럽 등 잠재력과 성장성이 높은 신규 시장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아시아 시장에서 도전을 지속해야 하며여전히 우리에게 중요한 중국 시장에서의 재도약도 반드시 이뤄내자"고 글로벌을 향한 새로운 도전 의지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의 78번째 생일 파티’ 콘셉트로 진행한 이번 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 임직원 축하 영상 콘테스트’를 통해 푸짐한 선물을 주는 등 오랜 시간 회사에 헌신한 전현직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라이브 방송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한국의 이로움으로 균형 잡힌 아름다움을 전하는 클린뷰티 브랜드 한율이 '빨간쌀 보습탄력' 라인을 새롭게 출시한다. 기존 빨간쌀 라인은 2014년 출시 이후 10년 가까이 꾸준히 사랑받으며 한율의 대표 라인이자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라인명을 '빨간쌀 보습탄력'으로 변경하며 제품이 가진 피부 효능을 직관적으로 담았고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사용감과 성분을 업그레이드해 경쟁력을 강화했다. 빨간쌀 보습탄력 라인은 에센스, 에멀젼, 크림으로 선보인다. 라인 전 제품은 크기 대비 690배의 수분을 지닌 국내 재배 100%의 여주 쌀을 주원료로 사용한다. 쌀의 보습 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360시간 동안 두 번 발효하는 듀얼 발효 공법을 적용했으며보습 장벽을 강화하는 비건 세라마이드와 결합시킨 한율만의 독자적인 보습 특효 성분 '쌀 비건 세라마이드™'를 담았다. 라인의 대표 제품인 빨간쌀 보습탄력 에센스는 세안 후 바로 바르는 첫 단계 에센스로'쌀 비건 세라마이드™'가 40,000ppm 담겨 피부 속건조를 즉각적으로 해결한다. 인체적용시험 결과 사용 직후 1초 만에 피부 10층까지 보습이 199% 증가했으며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