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글로벌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의약품 연구·개발·생산(ODM)기업 코스맥스그룹(회장 이경수)이 2023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10월 5일 오후 4시까지다. 코스맥스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이번 채용에는 지주사인 ▲코스맥스비티아이와 ▲코스맥스 ▲코스맥스엔비티 ▲코스맥스바이오 ▲코스맥스네오 ▲코스맥스파마 ▲코스맥스USA 등 그룹 주요 관계사들이 참여한다. 채용 직무는 ▲R&I(Research&Innovation) ▲HR ▲해외영업 ▲전략마케팅 ▲경영지원 ▲구매 ▲IT 등이다. 지원 대상은 4년제 정규대학(원) 졸업자와2024년 2월 졸업 예정자이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AI 역량검사(온라인), 실무면접, 최종면접, 채용검진 순이다. 입사 예정일은 2023년 12월 말이다. 코스맥스그룹은 주요 대학 채용박람회 참석 등 지원자와 오프라인 소통 접점을 확대하며 인재 유치에 나선다. 25일 캐치카페 서울대점에서 직무 정보를 전달하고 지원자와 소통하는 채용설명회와현직자 직무상담회를 진행한다. 지난 21일에는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에서 온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 오유경 처장은 화장품 분야 규제혁신이 현장에서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오늘(22일) 서울 성동구에 소재한 맞춤형화장품 판매장 아모레 성수지점을 방문해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오유경 처장은 이날 현장에서 “업계의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혁신 노력, 그리고 정부의 지원이 함께 어우러져 K-뷰티는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한류의 대표 브랜드가 됐다”며, “작년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화장품 세계 4위 수출국으로 2년 연속 10조 수출을 달성한 것은 정말 대단한 일이다”고 격려했다. 아울러 “식약처는 작년과 올해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화장품 산업의 지속인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혁신이 필요한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해 왔다”며, “마스크를 벗으면서 올해 K-립스틱 1억 2천만 개가 수출되는 등 우리 색조 화장품의 위상과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규제혁신2.0을 통해 개선한 색소 품질관리 방법이 다양한 색상의 제품 출시를 촉진해제품 선택 폭을 확대하고 우리 색조 화장품이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현장에 참석한 대한화장품협회 관계자는 “색소 시험방법 자율화로 화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한국콜마가 혁신적인 선케어와마이크로바이옴 신기술을 세계화장품학회(IFSCC)에서 발표하며 다시 한번 화장품 R&D 최강자임을 확인했다. 한국콜마는 국내 선케어 시장의 약 70%의 점유율을 차지할 정도로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 시장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으며영역과 경계를 허문 다양한 융합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한국콜마는 최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23 세계화장품학회(IFSCC)’에서 ‘코어-쉘 에멀션을 형성하는 새로운 방법’과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항노화 조절 기술’ 등 신기술 2건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코어-쉘 에멀션(Core-shell emulsion)은 화장품 자외선 차단 효과를 극대화시키면서도 보습을 위한 수분 성분을 적정하게 유지시키는 기술이다. 일반적인 선케어 에멀션은 자외선 차단 성분이 보습 성분과 섞이는 과정에서 파편 조각처럼 깨진다. 에멀션을 생산할 때 쓰이는 균질기의 압력을 견디기 힘들어서다. 자외선 차단 성분이 깨지면그 공간 사이로 수분이 침투해 자외선 차단 효과가 감소한다. 한국콜마는 자외선 차단 성분이 보습 성분과 섞일 때 깨지지 않도록 하는 신기술을 개발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화장품을 의약품의 효능효과가 있는 것처럼 표방하는 허위, 과장 광고한 게시물 총 509건이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8일까지 선물용 화장품, 식품, 의료제품 등을 온라인에서 판매, 광고하는 사이트를 집중 점검한 결과 허위, 과대광고 509건을 적발하고 위반 광고에 대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접속 차단을 요청하고 반복해 위반한 업체에 대해서는 관할 행정기관에 행정처분을 의뢰했다. 이번 점검은 추석 명절을 맞아 민생안심 대책의 하나로 추석 선물용 화장품, 식품, 의료제품 등을 온라인에서 판매, 광고하는 사이트를 점검해 소비자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했다. 우선 선물로 선호도가 높은 미백, 주름 기능성화장품, 바디워시, 바디스크럽 제품에 대한 광고 게시물을 점검한 결과 부당광고 53건이 적발됐다. 53건 중 ▲화장품이 의약품의 효능효과가 있는 것처럼 광고한 게시물이 33건(62%) ▲일반화장품을 기능성화장품처럼 광고하거나 기능성화장품으로 심사받은 결과와 다른 내용의 광고물 19건(36%) 등이다. 의약품의 효능효과가 있는 것처럼 허위과장 광고한 화장품 기능성화장품으로 오인 우려 화장품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미국 소재 화장품 연구개발,제조 생산 기업 잉글우드랩(대표이사 조현철)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자비츠센터(Javits Center)에서 열린 ‘2023 메이크업 인 뉴욕(MakeUp in NewYork 2023)’ 전시회에 참가했다고 22일 밝혔다. ‘메이크업 인(MakeUp in)’ 전시회는 화장품 공급업체와 스킨케어,메이크업 브랜드를 연결해 주는 전시회로전 세계 뷰티 관련 종사자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뷰티 전시회다. 잉글우드랩은 지난 2월 미국 서부에서 개최한 ‘2023 메이크업 인 로스엔젤레스’ 전시회에 참가 한 바 있으며미국 뷰티 산업의 중심지인 뉴욕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도 참가해 미국 화장품 전문 OGM회사로서 포지셔닝을 강화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잉글우드랩은 모회사 코스메카코리아와 함께 ▲스킨케어 ▲메이크업 ▲지속가능한 화장품 패키지 테마로 부스를 구성했다. 양사는 독자개발한 3중 베리어 소재를 활용한 스킨케어 제품과 프라이머 기능을 탑재한 파운데이션을 선보였다. 잉글우드랩은 매년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신제품을 선보이며 미국 화장품 시장에서 R&D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잉글우드랩은 연평균 5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800억 원 규모의 거래 대금을 협력사에 조기 지급한다. 조기 지급 대상은 아모레퍼시픽그룹의 9개 계열사에 원부자재, 용기, 제품 등을 공급하는 730여 개 협력사다.오는 10월 3일까지 지급 예정이던 800억 원 규모의 거래 대금을 9월 22일에 앞당겨 순차적으로 지급한다. 이상목 아모레퍼시픽그룹 대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자금난을 겪는 협력회사들을 위해 예정 지급일보다 많게는 11일 빨리 납품 대금을 지급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안으로 협력사와의 상생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00년대 중반부터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고자 명절 연휴가 시작되기 전에 거래 대금을 조기 지급해 오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정부가 2조 달러 규모의 할랄 시장에 대한 수출진흥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관계부처와 할랄 수출지원기관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마련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방문규)는 9월 21일무역보험공사에서 '할랄 수출지원기관 협의체' 출범(Kick-off) 회의를 조익노 무역정책관 주재 하에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산업부, 농식품부, 해수부 등 관계 부처와 코트라, 할랄수출협회,한국이슬람교, 한국할랄인증원, 국제할랄인증지원센터, 할랄협회,한국식품연구원, 한국수산회,한국인정지원센터, KTC 등할랄 수출지원기관들이 참여해▲해외진출 협업, 유망 할랄제품 공동 발굴, 육성 등 수출 지원 방안과 ▲해외바이어 발굴, 할랄 인증 획득 등 수출 기업들의 애로를 해소하는 방안들을 논의했다. 현재 전 세계 인구의 24.7%(19억 명 규모)에 달하는 이슬람 할랄(HALAL) 시장은 식품에서 화장품까지 다양한 분야로 지속 성장하고 있다. 특히캐나다 등 중동 이외 지역에서도 무슬림 인구가 증가하고 있으며비무슬림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할랄 식품이 안전하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수출시장은 더욱 성장할 전망이다. 조익노 무역정책관은 “현재 약 2조 달러에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9월 19일 뉴욕 기후 주간 행사에서 열린 ‘RE100 리더십 어워드’에서 시장개척자(Market Trailblazer)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재생에너지 전환을 위한 아모레퍼시픽의 노력과 성과를 국제사회로부터 높이 평가받았다고 볼 수 있다. RE100 리더십 어워드는 CDP(Carbon Disclosure Project)와 함께 RE100을 발족하고 기업과 정부의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를 적극적으로 이끄는 비영리재단인 The Climate Group이 주관하는 세계적 권위의 시상이다. 2020년부터 재생에너지 전환에 앞장서는 기업의 노력과 성과를 평가해6개 부문의 RE100 리더십 어워드를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아모레퍼시픽과 함께 체인지메이커 부문에 구글, 진취적리더 부문에 지보단(Givaudan) 등이 수상했다. 아모레퍼시픽이 수상한 시장개척자 부문은 재생에너지 전환이 직면한 난관과 솔루션에 대해 투명하게 소통하고 시장 변화를 주도하기 위해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협력하는 기업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아모레퍼시픽은 2021년 국내 뷰티 업계 최초로 RE100에 가입해2025년까지 전 사업장에서 사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가 세계 최대 할랄 시장인 인도네시아에서 할랄 어워드 화장품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K뷰티의 위상을 높였다. 2016년 MUI 할랄 인증 획득 후 화장품 분야에서 가장 많은 할랄 신제품을 등록한 코스맥스의 기술력과 현지화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다. 코스맥스는 지난 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진행된 무이할랄심사원(LPPOM MUI)이 주최한 ‘할랄 어워드 2023’ 시상식에서 ‘Best Halal System Implementation(할랄 시스템 시행 우수 기업)’ 화장품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한국계 기업 중 최초 수상 사례다. 세계 4위 인구 대국이자 인구의 약 90%가 무슬림인 인도네시아는 세계 최대 할랄 시장으로 꼽힌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무이할랄심사원은 인도네시아 무슬림협의회(MUI) 산하 식품∙의약품∙화장품 할랄 인증 심사원이다. 말레이시아의 JAKIM(자킴), 싱가포르의 MUIS(무이스)와 더불어 세계 3대 할랄 인증기관으로 평가받는다. 코스맥스인도네시아는 2016년 2월 MUI(무이) 할랄 인증을 취득한 후 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이 Look at ME 캠페인의 일환으로 청년의 날을 맞아 진행한 '청년 마음 축제'를 지난 17일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 처음 용산공원에서 ‘몸마음뇌’를 주제로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1,000여 명의 청년들이 무료로 참여해 마음 건강에 대한 관심과 다양한 솔루션을 접했다. 현장에는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 이사인 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윤대현 교수와 뇌 과학자 장동선 교수, 리플러스인간연구소 박재연 소장이 함께해 청년기 고민에 관한 토크쇼를 진행했다. 또(사)공감인, 마보(주), 비웨이브(주), 서울시청년활동지원센터, (사)오늘은, 기부플랫폼 체리, (주)하이, 숙명여자대학교 음악치료대학원이 마음 건강 테마의 다양한 콘텐츠로 청년들과 함께했다. 다양한 운동 전문 강사들이 참여해 건강한 몸과 마음의 연결을 강조하고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 아티스트, 오설록, 이그니스의 재능기부와 음료 후원으로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축제의 마지막은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 엠버서더인 스텔라장의 공연으로 마무리했으며라네즈와 오설록, 바이탈뷰티 제품으로 구성된 기념품이 제공됐다. ‘청년 마음 축제'는 청년들의 마음 건강에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70여 년의 향 연구 여정을 담은 ‘북촌 조향사의 집’ 전시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서울 종로구 북촌로 43에서 진행된다. 아모레퍼시픽은 1970년 연구소에 향료 연구 조직을 신설한 이후로 향 전문 연구원인 조향사를 중심으로 깊이 있는 연구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전시는 아모레퍼시픽이 간직해온 향 헤리티지와 진정성 있는 연구 여정을 다양한 콘텐츠로 선보인다. 1960년대에 지어진 2층 양옥집을 개조한 ‘북촌 조향사의 집’에 들어서면 향 원료 식물로 가득한 야외 정원을 지나 전시장 내부로 들어갈 수 있다. 1층은 조향사의 실제 연구 공간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구현했다. 1960년대 조향 오르간을 복원해 놓은 ‘조향사의 아뜰리에’는 조향사가 영감을 얻는 요소들로 공간을 구성했다. ‘조향사의 연구실’은 아모레퍼시픽이 연구해온 향 원료를 연도별로 소개해 그간의 연구 여정을 들여다볼 수 있다. 2층에서는 아모레퍼시픽의 향 헤리티지를 선보인다. 조향사 인터뷰 영상을 따라 아카이브룸에 들어서면 각 시대를 풍미했던 역대 향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현재 판매중인 제품들을 향조별로 큐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서경배과학재단(이사장 서경배)은 16일서울시 용산구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SUHF 심포지엄 2023'을 개최했다. 재단 신진과학자들은 '현미경 너머 생명의 미래'를 주제로 한 공개 학술 행사에 참가해본인의 연구를 소개하고국내외 저명한 과학자들과 연구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 'SUHF 심포지엄 2023'은 2017년 노벨화학상 공동 수상자인 리처드 헨더슨(Richard Henderson) 영국 케임브리지대 MRC 분자생물학 연구소 교수의 기조 강연으로 막을 올렸다. 생체 분자를 고해상도로 볼 수 있는 초저온 전자현미경을 개발한 공로로 노벨화학상을 수상한 리처드 헨더슨 교수는 ‘물리에서 생물로의 연구 모험’을 주제로위대한 발견에 이르기까지 삶에서 겪은 다양한 경험들과 전자현미경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 여정을 소개했다. 이어서 2018년 서경배과학재단 신진과학자로 선정된 5명 연구자의 졸업자 포럼을 진행했다. 2018년 서경배과학재단 펠로우 김진홍, 박현우, 우재성, 정인경, 주영석 교수는 대담을 통해 그동안 이어온 연구에 대한 소회와앞으로의 연구 방향에 대해 이야기했다. 해당 세션은 학생들이 교수를 소개하고 신진과학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베트남에서 100만 병을 판매하면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숙취해소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컨디션’이 싱가포르에 새롭게 진출한다. 이번 싱가포르 진출은 연간 100만병 판매실적을올린 베트남 흥행 돌풍에 이어 동남아시아 시장의 핵심 거점인 싱가포르에 첫번째 진출이라는 점에 의의가 있다. 콜마글로벌은 최근 컨디션 브랜드 제품들을 싱가포르 최대 헬스앤뷰티(H&B) 매장인 가디언(Guardian)에 출시했다. 출시 제품은 싱가포르 현지 특성을 반영한 음료 컨디션 커큐민패스트와 건강기능식품 컨디션 프로바이오 등이다. 콜마글로벌은 한국콜마홀딩스의 자회사로 콜마그룹의 해외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지난해 설립한 싱가포르 법인을 통해 현지 유통을 개척하고 있다. 올해 가디언을 비롯해 싱가포르 내 주요 H&B 채널은 물론 편의점, 대형마트 등 다양한 유통 경로로 영업망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가디언은 동남아시아 최대 유통기업 ‘데어리팜 그룹’이 1967년 설립한 싱가포르 대표 H&B 브랜드로 싱가포르 내 120개가 넘는 오프라인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콜마글로벌 관계자는 “이미 동남아 최대 시장중 한 곳인 베트남 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글로벌 럭셔리 스킨케어 브랜드 설화수가 중국 상해에서 진설 출시 기념 글로벌 이벤트를 개최했다. 설화수 진설 출시 글로벌 이벤트는 지난 15일 중국 상해에 위치한 예술문화공간인 ‘엑스포 아이파빌리온(Expo I-Pavilion)’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설화수 글로벌 앰버서더인 틸다 스윈튼(Tilda Swinton)을 비롯해 중국 배우 바이징팅(白敬亭) 등 300여 명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설화수는 이번 행사장을 ‘아트존(Ultimate Art)’, ‘이노베이션존(Ultimate Innovation)’, ‘진설존(Ultimate S)’으로 구성해 진설에 담긴 뷰티 철학과 인삼 과학을 전달했다. 아트존에서는 풍요로움과 소생의 의미를 담은 보름달과 브랜드의 헤리티지 요소인 달항아리를 구현해진설의 예술적 가치를 보여줬다. 이노베이션존에서는 진설의 핵심 원료인 ‘진생베리 SR™’의 탄생 과정과 독자적 기술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진설존의 경우 진설만의 독보적 효능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해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설화수는 티몰, 도우인, 징동을 포함한 다양한 리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는 중국도 화장품 허가 등록시 전자서명 증명서가 허용됨에 따라 오는 9월 18일부터 전자타임스탬프를 포함한 전자서명 증명서 양식으로 발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 5월 9일 ‘중국 화장품 규제기관 국장급 양자 협력’ 회의의 결과로 이루어진 것으로 증명서 신청 시 발생하는 비용과 시간이 대폭 단축되어 화장품 산업의 수출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화장품협회는 지난8월 16일부터 화장품업체의 편의성과 문서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7개국(베트남, 미얀마, 태국, 대만, 필리핀, 말레이시아, 라오스)에 대해 전자타임스탬프를 포함한 전자서명 증명서 양식으로 발급해 왔다. 신청업체가 증명서를 신청하면 협회에서 확인 절차 후 제조판매증명서의 발급이 승인되고전자서명된 증명서를 직접 출력해사용할 수 있다. 대한화장품협회 중국위원회 위원장은 “우리 기업이 중국으로 수출을 준비하는 기간이 1주일 이상 단축되어 수출 사업 역량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되어 중요한 시기에 기업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대한화장품협회 연재호 부회장은 “이번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