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LG생활건강이 체취의 원인을 개선해 냄새 걱정을 덜어주는 체취 케어 전문 브랜드 ‘46㎝’를 처음 선보인다고 오늘(15일) 밝혔다. 사람은 향기만으로도 상대에게 좋은 기억을 남길 수 있는데서로의 향기가 직접 닿는 최대 간격이 약 46㎝로 알려져 있다. 이런 의미를 담아 LG생활건강은 브랜드 이름을 ‘46㎝’로 짓고 다양한 체취 케어 제품을 출시했다. 대표 제품인 ‘46㎝ 체취솔루션 약산성 데오드란트 바디워시’는 LG생활건강의 독자적인 세정 성분과 기술로 체취 원인 물질을 깨끗이 씻어서 몸 냄새를 잡는 제품이다. 모공 속 잔여 노폐물과 체모에 붙은 체취 균의 은신처인 바이오필름(미생물 군집)을 함께 녹이는 효소와녹은 때를 흡착하는 화산송이 성분으로 구성된 복합 세정 포뮬러가 체취의 원인을 해소한다. 또체취 유발 바이오 필름 제거 특허 성분과 냄새보다 후각에 더 빨리 도달하는 최신 기술을 적용한 향료로 땀 흘려도 냄새 걱정 없는 이른바 24시간 체취 방어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샤워 24시간 경과 후 겨드랑이 냄새 개선율은 일반 바디워시 대비 3.7배 높은 것으로 인체적용시험에서 나타났다. 체취를 유발하는 황색포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LG생활건강의 프로페셔널 더마 두피케어 브랜드 ‘닥터그루트’가 지루성 두피로 고민인 고객을 위한 ‘클리니컬 릴리프 지루성 두피용라인’을 새로 출시했다. LG생활건강은 59년 두피 연구 역사를 바탕으로 고객들의 두피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헤어케어 제품을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 ‘닥터그루트 클리니컬 릴리프 지루성 두피용 샴푸’에는 유분 과다, 비듬, 각질, 가려움, 냄새 등 지루성 두피로 인한 5가지 복합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새로운 기술인 ‘알.이.디 릴리프 테크놀러지(R.E.D Relief Technology)’를 적용했다. 알.이.디 릴리프 테크놀러지는 보습과컨디셔닝 성분, 각질 제거에 탁월한 AHA, PHA, LHA 성분을 기반으로 한 기술로 두피 상태 개선 특허를 취득했다. 클리니컬 릴리프 샴푸의 효능은 실제 지루성 두피 고객을 대상으로 한 인체적용시험에서 입증됐다. 샴푸 1회 사용만으로 ▲유분 과다 ▲가려움 ▲두피 장벽 ▲수분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샴푸 사용 중단 2주 후에도 지루성 두피 문제 개선 효력이 지속됐고샴푸를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두피 장벽이 개선됐다.또지루성 두피가 외부 자극에 민감하다는 점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코스맥스(주)가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맞춤형 화장품에 이어 피부 단백체 맞춤형 화장품 개발에 나선다. 코스맥스(주)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항노화 화장품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겠다는 전략이다. 글로벌 화장품 ODM 기업 코스맥스(주)(192820)는11일 프로테오믹스(Proteomics, 단백질체학) 기반 정밀의료 기술기업 (주)베르티스와 피부 프로테오믹스 분석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15일) 밝혔다. (주)베르티스는 프로테오믹스을 활용해 암, 노화와각종 주요 질병에 대한 지표를 발굴하고 이를 기반으로 진단과분석 솔루션으로 개발해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보유한 기업이다. 세계 최초 프로테오믹스 기반 혈액 검사 유방암 조기 진단 솔루션 '마스토체크(MASTOCHECK®)'와 고객 맞춤형 단백체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PASS(Pan-omics Analysis Service & Solution)가 대표 품목이다. 프로테오믹스란 단백체를 이용해 다양한 인체 지표를 측정하는 학문이자 기술로 최근 바이오 산업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인간의 몸에는 100만개 이상의 단백체가 있어 분석 기술만 뒷받침된다면 각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AI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이크온(MakeON)이 스킨케어 흡수에 특화된 저자극 부스팅 디바이스 ‘젬 소노 테라피 릴리프(Gem Sono Therapy Relief)’를 업그레이드 출시한다고 오늘(14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젬 소노 테라피 릴리프’에는 메이크온의 독자 기술인 ‘인피니티 소노 테크(Infinity Sono Tech)’를 탑재해 초당 300만 회 진동의 초음파가 유효성분을 피부 속 깊이 흡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저자극 케어에 집중한 설계로 민감해진 피부나 자극이 우려되는 경우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신제품은 목적에 따라 선택 가능한 3가지 케어 모드를 제공한다. 미세 초음파와 젬스톤이 부드럽게 작용해 민감해진 피부나 디바이스 입문자에게 적합한 ‘부스팅 모드’와 초음파와 리듬감 있는 진동이 스킨케어 흡수를 촉진하는 ‘마사지 모드’를 제공한다. 새롭게 추가된 ‘릴렉스 모드’는 초음파와 진동, 흡수에 이상적인 42도 온열 기능을 더해 인공피부적용시험 결과에서 1회 사용만으로도 피부 투과도가 600% 증가하는 효과를 확인했다. 흡수력 강화는 물론 피부 피로 완화와 부기 케어까지 동시에 가능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LG생활건강은11일 서울 서초구에서 청년 기후 활동가 101명과 함께 하는 ‘그린밸류 YOUTH’ 발대식을 개최하며 올해사업을 본격 시작했다. LG생활건강 그린밸류 YOUTH는 에코맘코리아, 유엔환경계획(UNEP), 환경부와 공동 주최하는 기후환경 활동가 육성 프로그램이다. 친환경 가치를 의미하는 그린밸류(Green value)라는 명칭에는 환경의 소중함을 차별적 고객가치로 확산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LG생활건강은 2014년 ‘글로벌 에코리더’라는 명칭으로 청년 기후 활동가 육성 사업을 시작했고2022년부터는 20세 이상 청년 100여 명을 선발해 친환경 리더십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외국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학생과 영국, 프랑스, 타이완 등 다양한 국적의 국내 거주 외국인 청년 등 총 101명을 선발해 20개 팀으로 조직했다. 이들은 일상 속에서 기후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각종 프로젝트를 대학교 캠퍼스와 지역사회에서 전개할 예정이다. 올해 교육은 청년 기후 활동가들이 기획한 프로젝트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 멘토 프로그램을 보강했다. ▲김지원 D3쥬빌리파트너스 투자심사역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약처가 올해 첫 '점프업 K-코스메틱 협의체' 워크숍을 개최하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위한 화장품 분야 정책 수립과 규제 합리화 등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오늘(11일) 오후 2시부터 서울 명동에 위치한 로얄호텔서울 로얄볼륨에서 올해 첫 ‘점프업 K-코스메틱 협의체’워크숍을개최하고 지난해 말에 이어 올해 1분기 역대 최고 수출액 기록과 화장품의 날 제정 등 화장품 업계의 노력을 격려하고 화장품 업계가 체감할 수 있는 규제 합리화를 위한 협업 방안 등을 논의했다. ‘점프업 K-코스메틱 협의체’는 화장품 분야의 정책 수립과 규제개선을 위한 상설 민관 소통 창구로 2022년 6월 출범했으며 운영위원회와 4개 분과(제도, 안전, 표시광고, 수출규제지원)로 운영하고 있다. 그간 식약처와 화장품 업계는 협의체를 통해 ▲화장품 e-라벨 시범사업 지침 마련 ▲천연, 유기농화장품 인증제도의 민간 자율 운영 ▲화장품 2차 포장 기재, 표시 세부 지침 마련 ▲화장품 GMP 기준 국제조화 등 소비자와 산업 현장에 도움이 되는 규제혁신을 추진해 왔다. 지난 2022년에는 14개 과제를 운영(9개사, 총 26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LG생활건강의 궁중 피부과학 럭셔리 코스메틱 ‘더후’가입술 노화를 관리하며 메이크업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고발색 안티에이징 립밤 ‘에센셜 립 글로우밤’을 출시했다. 더후 에센셜 립 글로우밤은 더후의 기술력으로 입술 피부의 보습 기능을 극대화한 ‘주름개선 기능성’ 안티에이징 립 제품이다. 특히 동백, 행인, 목화씨 등 8가지 식물성 오일을 함유한 ‘로얄 오일 콤플렉스TM’가 입술 피부 표면에 보호막을 형성해 수분 증발을 막고 영양분을 공급해 촉촉하고 건강한 입술로 가꿔준다. 실제로 인체적용실험에서 2주간 에센셜 립 글로우밤을 사용했을 때 입술 주름이 33.7% 개선됐고30시간 동안 입술 보습 효과가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냈다. 더후 에센셜 립 글로우밤은 한 번만 발라도 자연스럽고 생생한 컬러감이 연출되는 것도 특징이다. 8가지 색상으로 출시된 에센셜 립 글로우밤은 ‘쿨톤(Cool tone)과 웜톤(Warm tone)’의 퍼스널 컬러와 사계절을 기반으로 세분화해 다양한 연령대에서 사용할 수 있다. 8가지 색상마다 궁중의 꽃이 연상되는 컬러 스토리도 흥미롭다. 더후 브랜드의 상징인 ‘연꽃’ 장식에는 키링을 걸 수 있도록 디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콜마그룹의 지주사인 콜마홀딩스(주)(024720)가오는 24일 서울 서초구 소재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에서 'K뷰티 동반성장 지원 세미나'를 개최하고 오는 23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고객사의 성장이 곧 회사의 성장’이라는 기조 아래 콜마홀딩스(주)가 지난해부터진행해 온 동반성장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콜마홀딩스(주)는 이번 행사에서 '아마존 입점과성공 전략'과 '2025 F/W 뷰티 트렌드'를 주제로 한 강연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강연에는 아마존이 한국 셀러의 글로벌 판매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전담 조직인 ‘아마존 글로벌 셀링 코리아’가 직접 나선다. 참가자들에게 실제 아마존 입점 사례를 소개하고 글로벌 시장 판로 개척을 위한 핵심 전략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해 한국콜마는 아마존과 함께 ‘아마존 K뷰티 콘퍼런스 셀러데이’를 개최하며 협업 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화장품 브랜드사를 위한 2025 F/W 뷰티 트렌드 발표도 진행한다. K뷰티의 최신 트렌드와 기술적 발전을 미리 확인할 수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미나 참가 신청은 행사 전날인23일 자정까지 한국콜마(주)(1618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글로벌 화장품 ODM기업 코스맥스(주)(192820)가 중국 시장에서 생합성 레티놀 성분을 독점 확보하고 친환경 안티에이징 화장품 개발 패러다임 전환에 나선다. 코스맥스(주)의 중국법인인 코스맥스차이나(총경리 이상인)는 중국 신하이생물과학기술사(馨海酶源生物科技有限公司)와‘생합성 레티놀 성분 독점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오늘(11일) 밝혔다. 최근 중국 상하이 코스맥스차이나 R&I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박명삼 코스맥스차이나 R&I센터 연구원장과 위홍웨이(于洪巍) 중국 저장대학(浙江大学) 화학공정생물공정연구소 교수 겸 신하이생물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코스맥스(주)는 생합성 레티놀 활용 안티에이징 화장품 연구와 친환경 화장품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낸다. 신하이생물은 합성 생물학 연구개발 센터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미생물 유래 소재 개발과제품 생산 과정에서 기술 지원에 나선다. 위홍웨이 교수는 효소 공학 연구의 세계적인 권위자로 2015년 신하이생물을 창립하고 중국 최초로 레티놀 성분 상용화에 성공했다. 미생물을 활용해 고순도 레티놀을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독자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민관이 함께해중소기업 수출 1위 품목인 K-뷰티 산업의 경쟁력을 지원하기 위한 400억 원 규모의 ‘K-뷰티 펀드’가 출범했다. 최초의 뷰티 전용 벤처펀드로 화장품 ODM 기업인 한국콜마와 코스맥스, 모태펀드가 공동 출자해 K-뷰티 브랜드사, 뷰티테크 스타트업에 집중투자하는 펀드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오늘(10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 1층 그랜드볼룸에서 400여 개 뷰티 중소, 벤처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K-뷰티 펀드 출범식 및글로벌 인사이트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정부는 지난해 7월 'K-뷰티 중소벤처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을 통해 중소기업 수출 1위 품목인 화장품 분야가 글로벌 최고 수준으로 도약하기 위한 주요 정책과제로 민관 합동 ‘K-뷰티 펀드’ 조성을 발표했었다. 이날 출범식은 오영주 중기부 장관과 ‘K-뷰티 펀드’의 주요 출자자로 나선 최현규 한국콜마 대표, 신윤서 코스맥스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K-뷰티 펀드’는 민관이 함께 만드는 최초의 뷰티 전용 벤처펀드로코스맥스와 한국콜마, 모태펀드가 공동 출자해K-뷰티 브랜드사와뷰티테크 스타트업에 중점 투자하는 펀드다. 올해총 400억 원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글로벌 럭셔리 뷰티 브랜드 설화수가 윤조에센스 팝업스토어 ‘윤빛 라운지’를 오는20일까지 롯데 에비뉴엘 잠실점 더 크라운에서 운영한다고 오늘(10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피부 저속 노화를 실현해 주는 설화수의 베트스셀러인 윤조에센스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윤조에센스는 정체된 피부 본연의 능력을 깨우고 피부 순환을 원활하게 만들어마치 타고난 듯 빛나는 ‘윤빛’ 피부로 가꿔 주는 제품이다. 총체적인 관점에서 노화를 바라보는 윤조에센스는 피부 본연의 힘을 강화해피부 방어력을 높여준다. '윤빛 라운지'는 설화수의 홀리스틱 뷰티 철학과 윤조에센스의 핵심 효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우선 ‘체크인 존’에서는 혁신적인 피부 진단 서비스를 통해 피부 순환 상태를 점검하고 맞춤형 제품을 추천받을 수 있다. 이어 ‘윤빛 솔루션 존’에서는 플립 아트 월을 통해 피부 노화 원인을 이해하고‘윤빛 순환 존’에서는 디스플레이 게임을 통해 윤조에센스의 피부 순환 효능을 체험할 수 있다. 끝으로 ‘윤빛 리추얼 존’에서는 셀프 리추얼 체험을 통해 스스로 빛나는 윤빛 피부를 경험하게 된다. 한편, 설화수는 보다 많은 고객에게 윤조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정통 더마 브랜드 에스트라(AESTURA)가 글로벌 데이터 분석 기업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 집계 결과‘대한민국 판매 1위 더마코스메틱 페이셜케어 브랜드’에 선정됐다고 오늘(10일) 밝혔다. 에스트라는 태평양제약으로부터 시작된 더마 헤리티지와 아모레퍼시픽 연구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K-뷰티 더마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2008년 병원 전용 피부과 화장품으로 출시해 제품력을 인정받은 아토베리어 크림은2018년 국내 최대 MBS인 올리브영에 아토베리어365 크림을 선보이며 고객 접점을 확장했다. 제품을 보다 가까이에서 만나고 싶다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한 결과다. 에스트라 대표 제품인 아토베리어365 크림은 고밀도 세라마이드를 민감 피부에 최적화된 설계로 손상된 피부 장벽을 회복시켜 주는 제품이다. 7초에 1개 판매되는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에스트라 재구매율 1위를 기록해 브랜드 성장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다. 올리브영 어워즈 크림 부문에서 5년 연속 수상했으며올해는 1위에 등극하며 견고한 고객 충성도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한국 시장의성장을 기반으로 일본, 베트남, 태국 등 주요 아시아 국가는 물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의약외품 제조업체의 제조품질관리기준(GMP)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업계의 GMP 자율 도입을 지원하기 위해‘의약외품 제조품질관리기준(GMP) 워크숍’을 충북 청주시 오송에 위치한 C&V센터에서 오는24일 개최한다고 오늘(10일) 밝혔다. 식약처는 지난해 실시한 워크숍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올해 워크숍에서는 ▲의약외품 GMP 평가 보완사례 공유 및 질의응답 ▲제조기록서 작성에 관한 이론, 실습 교육 등을 실시하며동일 품목군 업체간 토론이 가능하도록 팀을 구성해실습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워크샵에서 생리용품 등 GMP 도입 사례, GMP 공정밸리데이션에 관한 교육의 만족도가 높았으며GMP 평가 사례 공유, 의약외품 품목군별 팀별 토론과문서작성 등 실무 교육 등을 요청했었다. 의약외품 GMP 자율도입제도시행 이후 현재까지 총 9개 제조소가 GMP 적합판정을 관할 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에 신청했다.그중 생리대 제조소 2개소, 탐폰 제조소 1개소, 보건용 마스크 제조소 1개소, 구강청량제와치약제 1개소가 GMP 적합판정서를 발급받았다. 의약외품 GMP 자율도입 적합판정 업체 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상호관세 25% 발효로 대미 수출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가운데 보건복지부가 의료기기, 화장품 기업과 관련 협회, 전문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간담회를 열고 산업 영향과 대응 방안을논의했다.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9일오후서울 중구 시티타워에서미국정부의 상호관세 부과 행정명령 발표와 관련해 박민수 제2차관 주재로의료기기와 화장품 기업,협회, 전문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기기, 화장품 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박민수 복지부 제2차관과 기획조정실장, 국제협력관, 보건산업정책국장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 대한화장품협회,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의료기기, 화장품 수출 기업들이 참석했다. 미국은 2일(현지시간)16시경 발표한 상호관세 관련 행정명령내용에 따르면, 국가별 차등관세를 발표했으며 우리나라에 대해서는 25% 관세(10% 기본관세 + 15% 상호관세)를 9일(현지시간)부터 부과, 적용받는다. 간담회에서 정부는 의료기기와 화장품 업계,협회 관계자들과 함께 미국정부의 상호관세 부과조치에 따른 바이오헬스 산업의 영향과대응방안을 논의했다.미국 트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LG생활건강은 8일 울산 북구 신천공원 일원에서 ‘도심생태공원’을 조성하기 위한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오늘(9일) 밝혔다. 2023년 ‘꿀벌의 공원’, 2024년 ‘새들의 공원’에 이어 울산에서 3년 연속 진행하고 있는 숲 가꾸기 사업은 지속 가능한 ESG 경영으로 생태계 복원과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강조하고자 하는 LG생활건강의 노력을 담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LG생활건강을 비롯해 지역 환경단체인 울산생명의숲,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울산 북구청, 울주군 등 행사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공원 주변 곳곳에 1,500여 그루의 묘목을 심고 공원 시설을 정비하는 등 생태계 보전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특히 꽃이 아름답고 튼튼한 애기동백과 산수유, 정원의 정취를 담은 팜파스 그라스, 수국 등 20여 종의 크고 작은 나무를 공원 내 인공습지 인근에 식재했다. 이로서 곤충과 어류, 파충류, 양서류, 조류 등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생물 다양성 증진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LG생활건강은 도심생태공원 식재 행사 등 지속적인 도시 숲 조성 사업이 고객들에게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