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씨앤씨인터내셔널(352480)의 올해 3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했다. 국내와 북미 주요 고객사의 매출 둔화가 그대로 실적 부진으로 이어졌다. 통상 연말은계절적으로 재고 수요가 감소하는 시기임을 감안하면 4분기에도 회복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성장 동력에 공백이 발생함에 따라 단기적으로는 성장 둔화가 불가피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증권사들은 일제히 목표주가를 하향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스템에 따르면, 씨앤씨인터내셔널의 올해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한 741억 원, 영업이익은 5% 증가한 71억 원을 기록했다. 두 지표 모두 컨센서스(매출 852억 원, 영업이익 131억 원)를 크게 하회하는 어닝 쇼크다. 씨앤씨인터내셔널 2024년3분기연결 실적 전망 (단위 : 십억원, %) 시장에서는 실적 부진의 원인으로상위 고객사의 수주 둔화,북미 상위 고객사향 제품 출고 이연, 단일 고객사 의존도가 높았던 중국 법인 매출의 하락 등을 꼽았다.이 외에도 일회성 요인으로성과급 성격의 인건비 증가, 파생상품 평가손실분이 반영됐다. 씨앤씨인터내셔널은상위 10개 고객사의 매출 비중이 지난 2년간 70%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아이패밀리에스씨(114840)가 올해 3분기 실적이 점진적 회복세로 보이며 반등했다. 영업이익은 1분기 118억 원에서 2분기 70억 원으로 하락했다가 3분기 다시 90억 원대로상승했다. 증권가는 급격한 외형 성장이 야기한 리스크 요인을 하나씩 해소하면서 제품 기획력과 글로벌 확장 전략을 통해 성장 모멘텀을 이어갈 것이란 분석이다. 다만,최근 주가 약세 흐름을 반영해 목표주가와 실적 전망치를보수적으로 산정했다. 아이패밀리에스씨의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4.7% 증가한 90억 8,700만 원을 달성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34.7% 증가한 501억 5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과 매출이 모두 두 자릿수 성장했지만시장 기대치(영업이익 98억 원, 매출 516억 원)를 소폭 하회했다. 다만, 1~3분기 누적 매출액은 1,565억 원, 영업이익은 278억 원으로 이미 지난해 연간 실적을 뛰어넘었다. 아이패밀리에스씨 2024년 3분기 개별 실적 요약 (단위 : 십억원, %) 화장품 부문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한 491억 원, 영업이익은 35% 증가한 95억 원을 기록했다. 채널별로는 국내는 매출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20일 서울 중구 서울역 공간모아에서 화장품 인체적용시험기관을 대상으로 처음으로 정책설명회를 개최하고 인체적용시험기관 관리방안과 중요성을 강조하고 인체적용시험 결과를 활용한 적절한 화장품 표시, 광고방안을 공유했다. 화장품 시장의 성장에 따라 제품 광고 규모가 증가하는 가운데, 인체적용시험 결과를 활용한 광고 사례가 확대되고 있다. 하지만 관련 규정에 대한 인식이 부족해 책임판매업자는 물론 인체적용시험기관의어려움이 심화하고 있다. 실제로 식약처에 따르면, 최근 1년 간 화장품 영업자의 행정처분 328건 중 74%인 243건이표시, 광고 위반 사례였다. 구체적으로는▲의약품 오인 134건 ▲소비자 오인 69건 ▲기능성화장품 오인 19건 ▲기재사항 거짓 또는 미표시 12건 ▲기타 9건 등으로 집계됐다. 신준수 식약처 바이오생약국장은인사말에서"최근 인체적용시험을 활용한 광고사례가 늘어나면서 시험의 신뢰도 제고에대한 사회적 요구가 확대되고 있다"며, "이 자리는 이러한 요구에 반영해 인체적용시험 기관을 대상으로 처음 개최하는 설명회로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신 국장은 "이 자리를 통해 화장품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화장품 정책 설명회'를 통해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제도를 오는 2028년부터 업계 규모와 품목에 따라 단계적으로 시행하고 2031년부터는 전체 업체와 품목으로 범위를 전면 확대한다고 로드맵을 공개했다. 식약처는 5일과 12일 이틀에 걸쳐 누리꿈스퀘어 국제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화장품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정책 설명회는 책임판매업체와 맞춤형 화장품 판매업체(5일)와 제조업체(12일)를 대상으로 2차로 나눠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국내 화장품 안정성 평가 도입 계획 ▲2024년 화장품 제도 변경사항 ▲해외 화장품 안정성 평가 제도 현황 ▲화장품 안전성 평가 가이드라인 등에 대한 안내가 진행됐다. '화장품 안전성 평가'는 화장품이 인체에 안전함을 입증하기 위해 원료부터 완제품까지 안전성 평가를 실시해 평가 보고서를 작성, 보관하도록 하는 제도로 미국, 중국, 유럽을 비롯해 동남아시아 일부 국가에서 도입,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제도 도입을 추진해 온 식약처는 지난달 업계의 준비기간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날 고지훈 식약처 화장품정책과장은 인사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아모레퍼시픽(090430)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278% 증가하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매출도 1조 원에 육박하며 4개 분기 연속 9,000억 원을 넘어섰다. 구조조정과 글로벌 리밸런싱을 통해 수익성을 대폭 개선하면서 기대 이상의 실적을 냈다는 평가다. 다만, 자회사 코스알엑스는 주요 시장인 북미에서 부진하면서 매출 성장률이 시장 기대치를 화회하는 등 다소 아쉬운 실적을 기록했다. 아모레퍼시픽은 1일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한 9,772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278% 증가한 652억 원으로 시장 기대치 430억 원을 51% 상회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 측은 “글로벌 리밸런싱 전략의 효과로 라네즈 등 주요 브랜드가북미 시장에서 선전했고 북미권매출 비중이 높은 코스알엑스의 실적이편입되면서 전반적으로 서구권매출이 급증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보면 국내화장품매출이4,3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102% 증가한 440억 원, 영업이익률은 10%를기록했다. 헤라, 설화수 등 고마진 럭셔리 브랜드의 비중이 증가하면서 수익성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LG생활건강(051900)의 올해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어닝 쇼크를 기록했다. 체질 개선을 위한 구조조정과 신규 채널, 지역의 확장이 진행 중인 가운데 전통적인 고마진 채널이 부진하면서 4분기에도 반등이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다. 이익 정체가 지속될 것이란 전망에 증권사들도일제히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29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의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 감소한1조 7,136억 원, 영업이익은 17% 감소한 1,061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고 특히 영업이익은시장 예상치인 1,423억 원을 크게 밑돌았다. 부문별로는화장품, 생활용품, 음료 사업이 모두 컨센서스를 하회했다. 3분기 화장품 사업은 낮은 기저 영향으로 성장세를 보였으나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고 비 화장품 사업은 비용부담 증가로 이익이 감소했다는 분석이다. LG생활건강2024년 3분기 연결 실적 요약 (단위 : 십억원, %) 이에 증권사들도 일제히 목표주가를 낮춰 잡았다. 삼성증권은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372,000원에서 전일(29일) 종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펌텍코리아(251970)가 올해 3분기수주 환경이여전히 강세를 이어가면서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별도(펌프) 부문은 분기 최대 매출을 경신하며 3분기 실적이 성수기인 2분기 실적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펌텍코리아는 기존에보유한 라인업과 신제품 개발력, 마케팅 역량을 기반으로 인디 브랜드부터 중소형사, 글로벌 대형사에 이르는 다채로운 고객군을 확보함으로써 지속적인 성장동력을 확보했다. 올해 매출 3,000억 원을 넘어서고 알루미늄 튜브 공장, 4공장 준공등이 모두 완료되는 2025년에는매출이 3,7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하나증권은펌텍코리아의 올해 3분기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한 843억 원, 영업이익은 31% 증가한 122억 원(영업이익률 14%)을 제시했다. 당초 시장 기대치(매출827억 원, 영업이익116억 원)를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다. 펌텍코리아(별도, 스틱/콤팩트/펌프및용기 등)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640억 원, 영업이익이 22% 증가한 101억 원으로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통상 3분기는 하계 휴가와 추석 연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애경산업(018250)의 올해 3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의 수요 부진으로 대중국 수출이 타격을 입으면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성장했다. 하나증권은애경산업의 올해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 감소한 1,700억 원을 기록하고영업이익은 42% 감소한 106억 원으로 시장의 기대치 198억 원을 크게 밑돌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따라 하나증권은 목표주가를 당초 29,000원에서 20,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하나증권 박은정 연구원은 "3분기는 계절적으로 광군절 물량을 대비한 재고 확충 기간으로 통상 9월부터 중국 수출이 집중되는데 올해는 중국의 소비 환경이 악화하면서 대중국 수출이 크게 위축됐다"며, "일본 수출을 비롯해 국내 디지털, 온라인 플랫폼에서의 성과는견조하지만 화장품 매출 내중국 기여도가 60%에 이르다 보니 전사적으로 중국 부진의 역풍을 크게 맞았다"고 분석했다. 애경산업2024년 3분기연결 실적 요약 (단위 : 십억원, %) 화장품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 감소한 매출 598억 원, 영업이익은 51% 감소한 40억 원으로 추산한다. 영업이익률은 7%로 전년 동기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아이패밀리에스씨(114840)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하지만1분기 대량 발주로 인해 시장의 기대치가 높아진 탓에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나증권은올해 3분기 아이패밀리에스씨의 매출은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한 493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영업이익은 28% 증가한 85억 원(영업이익률 17%)으로 컨센서스 103억 원을 하회할 전망이다.하나증권은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5,000원으로 제시했다. 하나증권 박은정 연구원은 "지난 1분기 일본의 신규 채널 입점에 따른대량 발주이후 전반적으로 컨센서스가 높게 형성됐다"며, "1분기 신규 채널이 집중됐던 재고가 2분기를 지나면서 소진되고 있어 현재는 신제품의 발주가 추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신제품 출시에 대한 소비자 반응은 좋았음에도일부 용기 이슈로 오프라인 재고 확보가늦어지면서 신제품 효과가 다소 상쇄된 점은 아쉽다. 현재 일본매출은 점차 안정되고 있으며동남아시아, 중국, 미국 등으로채널을 확장하면서 해외 매출의 점진적 회복이 기대된다. 아이패밀리에스씨 2024년 3분기개별 실적 요약 (단위 :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토니모리(214420)의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두 자릿수 성장에도 불구하고 마케팅 비용 확대, 재산세와 상여금 등 일회성 비용이 반영되면서시장 기대치에는 미치지 못했다. 하나증권은올해 3분기 토니모리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한 454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영업이익은 35% 증가한 33억 원으로 시장 기대치평균인57억 원을 하회하는 '어닝 쇼크'다. 하나증권 박은정 연구원은 "국내 주요 채널과 자회사 메가코스를 중심으로 한 외형 성장, 수출 판로 확대 등의 기조는 여전하나 시장의 눈높이를 넘어서지는 못했다"며, "3분기 모델 변경에 따른 마케팅 비용, 자회사의 특별 상여금과 재산세 등 일회성 비용 15억 원 가량이 반영되면서 수익성이 악화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일회성 비용의 영향이 상쇄되는 내년에는올리브영 등H&B 채널의 외형 성장, 수주 물량과 고객사의 확대, 자회사 메가코스의 역량 제고, 해외 판로 개척 등을 통해이익 체력을 강화하면서 매출 2,000억 원을 돌파할 것으로예상된다"고 제시했다. 토니모리 2024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프랑스의 비건 인증전문 브랜드 이브비건(EveVegan)을 둘러싸고 본사인 EVE(EVE : EXPERTISE VEGANE EUROPE)와 전 한국 파트너사였던 글로벌표준인증원(GSC)간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지난 4월 EVE의 일방적인 계약 해지를 계기로 양사 간 갈등이 표면화됐고 최근이브비건이 프랑스 현지에서 매각 절차에 들어가면서 감정의골이 깊어졌다.지난 18일에는EVE와 GSC각각 입장문과 반박문을 언론에 발표하며계약 해지, 파산과법정관리, 브랜드 매각 등과 관련한 논란에 대해 공방을 주고 받았다. EVE는 2014년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비건프랑스협회(Vegan France Interpro)가 설립한 인증기관으로 창립자인 엘렌 모드레제프스키(Hélène Modrzejewski)가 현재까지 대표를 맡고 있다. 이브비건은 EVE가 운영하는 비건 인증 브랜드로 화장품,식품, 섬유 등 분야에서 인증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비건인증'이란 생산 공정에 동물 유래 원재료를 사용하지 않고 동물성 제품과의 교차 오염이 없으며 동물실험을 하지 않았음을 보증하는 방식으로 소비자들이 비건 제품을 쉽게 식별할 수 있게 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클리오(237880)가 신제품 출시에도 성장세가 둔화하면서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반적으로 매출이 시장의 기대에 못 미쳤고 강세를 보이던 색조 화장품 카테고리에서 신규브랜드와의 경쟁으로 마케팅 비용이 확대된 것이 실적 부진에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 하나증권은 클리오의 올해 3분기 매출은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한 893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영업이익은 20% 감소한 84억 원을 제시했다.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 대비 3%포인트 하락한 9%를 기록할 전망이다.당초 영업이익 컨센서스 123억 원을 46% 하회한 '어닝 쇼크'다. 지역별로 보면 올해 3분기 국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한 526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산한다. 해외 매출은 지난해와 유사한 수준인 367억 원으로 예상했다. 면세를 제외한 해외 매출은 1% 감소한 317억 원으로 집계됐다. 국내는온라인, 홈쇼핑, 클리오라이프케어의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증가률이 각각20%, 30%, 50%를 달성하며 고성장했다. 해당 채널의 합산 매출은 198억 원으로24%의 증가률을 기록했다. 하지만 국내 실적의 60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하이드로겔마스크팩 1위 ODM 전문기업(주)제닉(123330)이 올해2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한 데 이어 3분기에도 흑자 흐름을 이어갈 전망이다. 올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3% 증가한 513억 원을 달성하고영업이익은 69억 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으로 전망된다. 영업이익률은 13%로 예상되며2020년 이후 4년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3분기 매출은전년 동기 대비 122% 증가한165억 원을 기록하고영업이익 26억 원(영업이익률 16%)으로 흑자전환할 것으로 보인다. 상반기 합산 매출을 3분기에 바로 넘길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핵심 고객사인 뷰티셀렉션사의 바이오던스(BIODANCE)의 선전이 호재로 작용했다. 바이오던스의 마스크팩 제품인 바이오 콜라겐 리얼 딥 마스크(BIO Collagen-Real Deep Mask)가미국 아마존 마스크팩 부문1위에 오르면서 수주 물량이 급증한 데다 신규 고객사를추가하면서 이르면 내년 상반기 매출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증권은 지난10년간 침체를 겪었던 (주)제닉이 턴어라운드 구간에 진입했다고 분석했다. 2001년 설립한 (주)제닉은 마스크팩과 기초 화장품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18일'2024 원아시아 화장품 뷰티 포럼'의 '글로벌 전문가 세션'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303호~304호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은 물론 미국, 유럽, 일본, 중국, 중남미의 화장품 규제 전문가들이 참석해 글로벌 화장품 규제 현황을 공유하고 현안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2024 원아시아 화장품 뷰티 포럼의 2일차 일정으로 진행된이날 세션은 ▲뷰티테크의 현재와 미래 : 뷰티와 첨단기술의 융합▲디지털 라벨링으로 시작하는 규제 혁신 ▲첨단 기술을 활용한 뷰티제품 개발 및 생산 ▲최신 화장품 규제 동향의 4개 주제로 구성돼 강연과 패널토론으로 진행됐다. 세션 1 뷰티테크의 현재와 미래 : 뷰티와 첨단기술의 융합 프로그램 첫번째 세션은 '뷰티테크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서동환 코스맥스 랩 매니저 ▲박주영 로레알 R&I 부문장 ▲메튜 얼만(Metthew Ehrman) P&G 시니어디렉터▲안선희 릴리커버 대표이사의 강의가 진행됐고 이어 남개원 서원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패널토론이이어졌다. 서동환 코스맥스 랩 매니저는 글로벌 1위 ODM 기업 코스맥스의 기업가치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주관하는 ‘2024 원아시아 화장품 뷰티 포럼'이 17일 개막했다. ‘미래 화장품 기술 혁신과 연대’를 주제로 이번 포럼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303호~304호에서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원아시아 화장품 뷰티 포럼’은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 2014년 1회 포럼을 시작으로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등 주요 아시아 국가를 순회개최됐다. 최초로 한국에서 열리는 11회 포럼은 중국, 일본, 태국, 필리핀 등 아시아 7개국의 규제당국이 참여해 규제 조화와 협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아시아 화장품 규제당국, 산업계,학계 전문가 등이 모여 소비자 안전과 자국 산업 육성 등을 위해 급변하는 글로벌 화장품 규제 현황을 공유하고 인공지능(AI) 등 신기술 적용 제품의 활발한 개발에 따른 합리적 규제 체계를 논의할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17일에는 킨텍스 제2전시장 301~302호에서 포럼의 개회식과 함께 국내외 전문가와 규제당국자의 기조강연과 특별강연이 진행됐다.개회식은 글씨당의 김소영 작가의 켈리그라피 퍼포먼스로 시작해 개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