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K-뷰티가 J-뷰티의 맹렬한 추격에 쫓기고 있다. 급기야 올해 1분기에는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 추월까지 당했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은 지난 2일 발표한 '2019년 1분기 중국 화장품 시장 주요 수입국 현황'에서 한국이 7억 1,546만 달러를 기록하며 일본 7억 6,631만 달러, 프랑스 7억 3,475만 달러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국 화장품은 지난 2017년 중국 수출액 16억 5,780만 달러를 기록하며 프랑스 16억 8,214만 달러에 근소하게 뒤진 2위를 기록한 후 지난해 28억 5,763만 달러로 일본 26억 8,977만 달러와 프랑스 24억 663만 달러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하지만 상황이 크게 달라졌다. 중국과 홍콩 등 중화권 시장 공략이 여의치 않으면서 수출액이 크게 감소했다. 결국 한국 화장품의 중국 시장 수출액도 일본과 프랑스에 미치지 못하는 기록으로 남았다. 2015~2019년 1분기 중국 화장품 시장 주요 수입국 현황 (단위 : 천달러) 한국 화장품이 중국 시장에서 일본 화장품에 추월당하는 사이 전세계 시장에서도 추격을 당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은 지난해 62억 8,53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앞으로 중량 기준으로 천연 함량이 전체 제품의 95% 이상으로 구성되어야만 천연화장품으로 인정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달 29일 유기농 화장품에 관한 규정 일부를 '천연화장품 및 유기농화장품에 대한 기준'으로 일부 개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 고시는 지난 2014년 제정된 '유기농화장품의 기준에 관한 규정'을 일부 개정해 천연원료와 천연유래원료를 정의하고 천연 및 유기농화장품에 제조에 사용할 수 있는 원료와 기준이 되는 함량 계산방법 등이 제시됐다. 이번 고시는 지난달 29일부터 시행에 들어갔으며 고시 시행 당시 종전의 규정에 따라 기재·표시된 화장품 포장은 고시 시행일로부터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우선 제조공정에서는 '허용되는 공정'과 '금지되는 공정'으로만 구분했던 기존 규정을 고쳐 '허용되는 공정'에 물리적 공정과 화학·생물학정 공정으로 세분화했다. 또 세척제 분야에서는 '포함되어서는 안되는 원료'와 '사용가능한 원료'로 구분했던 것을 '세척제에 사용가능한 원료'로 일원화했다. 이와 함께 함량 계산방법도 마련됐다. 천연화장품의 경우 중량 기준으로 천연 함량이 전체 제품의 95% 이상으로 구성돼야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국내 화장품 유통채널은 이미 글로벌화가 진행되고 있다. 국내 화장품 유통채널은 과거 80~90년대 방문판매, 90년대~2000년대 전문점 시대를 거쳐 이후 다양화되기 시작했다. 이에따라 원브랜드숍, 온라인몰, 홈쇼핑, 방문판매, H&B스토어, 멀티숍 등 다양한 유통채널이 치열한 경쟁을 보였다. 최근에는 국내 유통 대기업들과 글로벌 유통채널들이 신규 진출하면서 국내 화장품 유통시장은멀티숍 중심의글로벌 화장품 유통채널 형태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본지는 창간 7주년을 맞아 '글로벌화'라는 새로운 전환기를 맞고 있는 국내 화장품 유통시장에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이에따라 글로벌 화장품 대표 유통채널과 국내 대표 화장품 유통채널의 현황과 특성을 입체적으로 분석한다. <편집자> #자연주의 뷰티 라이프 스타일편집숍 - LG생활건강 '네이처컬렉션' LG생활건강이 '네이처컬렉션' 브랜드를 앞세워 국내 화장품 업계 1위 자존심을 지킨다. 그동안 LG생활건강은 '더페이스샵'으로 소비자들과 만났다. '더페이스샵'은 LG생활건강의 화장품 브랜드이자 이들 제품을 판매하는 로드숍 브랜드다. 지난 2003년 12월 명동 1호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임블리 화장품'으로 유명한 부건코스메틱이 '곰팡이 화장품'에 대한 누명은 벗었다. 하지만 제품 13종이 의약품 오인이나 소비자 오인 광고, 품질관리 기준 미준수 등으로 해당품목 광고 업무정지 최대 3개월 처분을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천연추출물 화장품(에센스)과 한약재 벤조피렌에 대한 국민청원 안전검사를 실시한 결과 화장품 미생물 검사는 모두 적합했고 한약재 벤조피렌 인체 위해 우려는 낮거나 무시할 수준이었지만 허위, 과대 광고를 적발했다고 8월 5일 밝혔다. 식약처가 천연추출물 화장품에 대한 국민청원 안전검사를 실시하게 된 것은 임블리 화장품 에센스에서 곰팡이로 추정되는 검은 반점이 발견됐다며 국민청원이 올라왔기 때문이다. 이를 계기로 식약처는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천연추출물로 구성된 에센스 등 45개 제품에 대해 미생물 검사를 실시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천연추출물로 구성된 에센스 32개 제품과 국민청원에서 검사를 요청한 업체의 13개 제품을 대상으로 미생물(총호기성생균수 및 특정세균 3종(대장균, 녹농균, 황색포도상구균))의 오염 여부를 분석했다"며 "미생물 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일본의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가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경북도에서 지자체 차원의 총력 대응을 펼치고 있다. 지난 7월 1일 일본 정부가 한국에 대한 디스플레이, 반도체 제조 관련 주요 소재에 대한 수출규제 강화를 발표한 이후 한 달여 만에 8월 2일 한국을 백색국가에서 제외시킴에 따라 소재부품 산업을 주력 산업으로 하는 경북지역 기업과 산업계에 영향이 큰만큼 경북도에서도 종합적인 대응체계 가동과 부품소재산업 국산화와 기술개발사업 추진에 선도적으로 앞장서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이철우 지사는 국가적 상황과 지역경제 대응의 시급성과 중요성을 감안해 휴가를 반납하고 8월 2일 오후 3시 도청 회의실에서 도 관련 부서, 유관기관 등과 일본 수출규제 대응 대책 회의를 열고 종합상황 점검과 준비된 대책 추진을 직접 지시했다. 경북도가 설명한 종합대책에 따르면 먼저 도 종합대응반 대응을 중심으로 한국무역협회, 경제진흥원, 대구경북연구원, 상공회의소 등 관련 기관과 연계해 공동대응체계를 점검, 강화하고 국가 전체적으로 일본 수출규제 영향이 큰 50여개 주요 품목들을 중점 점검, 관리한다. 특히 경북지역의 수입비중과 의존도가 높은 상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오는 8월 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2019년 한국국제 할랄코스메틱 세미나'를 개최한다. (사)한국할랄산업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식약처 화장품정책과의 '한국 정부 할랄화장품 정책'과 노장서 한국할랄산업연구원 사무총장의 '부상하는 할랄 화장품 시장과 한국 화장품의 포지셔닝'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강연 이후에는 인도네시아 할랄보장청 청장과 태국 할랄과학센터장, 말레이시아 UUM 대학 센터장이 나서 각각 '인도네시아의 새로운 할랄인증제도와 할랄화장품', '태국 할랄화장품의 최근 이슈', '할랄화장품의 과학'에 대한 설명을 갖는다. * 제목 : 2019년 한국 국제 할랄코스메틱 세미나 * 주최 : 식품의약품안전처 * 주관 : 한국할랄산업연구원 * 일시 : 2019년 8월 2일 오후 1시 30분~오후 4시 30분 * 장소 :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COEX) 컨퍼런스룸 307호 * 내용 - 할랄화장품과 한국 (한국 정부 할랄화장품 정책, 부상하는 할랄화장품 시장과 한국 화장품의 포지셔닝) - 주요 이슬람 국가의 할랄화장품 동향 (인도네시아의 새로운 할랄인증제도와 할랄화장품, 태국 할랄화장품의 최근 이슈, 할랄화장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과 에코맘코리아(대표 하지원)은 지난 1일과 2일 서울 도봉숲속마을에서 LG생활건강과 자회사, 협력회사 임직원의 자녀가 참여하는 ‘빌려쓰는 지구캠프’를 개최했다. ‘빌려쓰는 지구캠프’는 LG생활건강의 청소년 사회공헌활동인 ‘빌려쓰는 지구스쿨’을 유엔(UN)의 지속가능한발전목표(SDGs)와 접목한 친환경 생활습관을 체험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캠프에는 LG생활건강을 비롯해 자회사와 협력회사의 임직원 자녀, 대학생 멘토 등 100여명이 참가해 기후 변화 시대에 SDGs를 이해하고 지구를 위해 실천할 수 있는 올바른 생활습관을 배웠다. 참가자들은 SDGs 중 기후 변화와 대응, 건강한 삶과 복지, 글로벌 파트너십 등의 주제를 다루는 SDGs 습관게임, UN세계기후 협상게임, 생활습관 개선 프로젝트(세안, 손씻기, 분리배출),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희망의 빛을 선물하는 에코라이트 캠페인 등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기후 변화 대응 주체로서 자신의 생각과 다짐을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지구와 나의 건강을 위한 올바른 생활 습관을 배웠다. 또 환경과 지속 가능한 발전, 세계 청소년 문제 등을 공유하며 세계 시민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글로벌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이 미국의 대표 K-뷰티 유통채널인 '소코글램(Soko Glam)'의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 입점을 시작으로 미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메디힐은 지난달 뉴욕 소호에서 진행된 소코글램 팝업스토어 기자회견에서 '메디힐 특별존'을 오픈해 미국 소비자에게 초점을 맞춘 전용 제품을 선보였다. 7월 26일부터 8월 18일까지 약 한 달간은 팝업스토어를 통해 미국 현지 소비자들과 만난다. 소코글램에 입점한 메디힐 제품은 마스크팩류 총 6종으로 ‘콜라겐 에센셜 리프팅 & 퍼밍 시트 마스크(Collagen Essential Lifting & Firming Sheet Mask)’와 ‘D.N.A 하이드레이팅 프로테인 시트 마스크(D.N.A Hydrating Protein Sheet Mask)’, ‘하이드로 어드밴스드 하이드레이션 트리트먼트 시트 마스크(Hydro Advanced Capsule Hydration Treatment Sheet Mask)’, ‘N.M.F 인텐시브 하이드레이팅 시트 마스크(N.M.F Intensive Hydrating Sheet Mask)’, ‘티트리 에센셜 블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뜨거운 열기로 인한 피부 고민 해결위해 아이스뷰티카가 출동한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여름 최대 휴가 시즌을 공략해 얼려쓰는 화장품 ‘아이스뷰티’ 체험을 위한 아이스뷰티카를 운영하고 있다. 에어스트림 형태의 아이스뷰티카는 제품 전시가 가능한 이동식 체험관으로 여름철 피부 문제를 해결해 줄 스킨케어 아이스뷰티를 선보이며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서울과 부산을 방문한다. 아이스뷰티카는 가장 먼저 ▲8월 1일과 2일 서울 마포구 홍대를 시작으로 ▲8월 3일 서울 강남구 가로수길 ▲8월 4일 부산 해운대를 차례로 찾는다. 체험객들은 아이스뷰티카에서 아이스뷰티 6개 품목 ‘라네즈 워터뱅크 셔벗크림’, ‘마몽드 24H 아이스 로즈워터 토너’, ‘한율 달빛유자 얼려쓰는 수면팩’, ‘아이오페 더마 리페어 아이스 시카크림’, ‘이지피지 워터멜론 아이스-스틱’, ‘일리윤 그대로 얼려쓰는 마스크’를 직접 사용해 보며 체험해 볼 수 있다. 현장에서는 다양한 프로모션 이벤트도 진행된다. 아이스뷰티 현장 이벤트는 피부 온도 측정과 제품 체험, 룰렛이벤트, 아이스탱크 등 크게 3개존으로 나뉘어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특히 체험존에
파워풀엑스는 오는 8월 1일부터 18일까지 서해안고속도로 행담도휴게소에서 '제1회 행담도 마스크팩 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마스크팩 전시와최저가 판매를 통해휴게소 방문객 확대와 미먹거리 매출 확대를 목적으로 한다. 이번 행사는 행담도휴게소 로고와 박찬호, 박기량 포토존이 설치되고 SNS에 가장 많이 '좋아요'가 나온 사람에게 100만 원 상당의 마스크팩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 제목 : 제1회 행담도 마스크팩 대전 * 주최 : 파워풀엑스 * 일시 : 2019년 8월 1일~18일 * 장소 : 서해안고속도로 행담도휴게소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국내 면세점 브랜드평판에서 신라면세점이그동안 독주해 왔던 롯데면세점을 근소한 차이로 제치고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신제품런칭센터와 함께지난 7월 2일부터 8월 1일까지 국내 면세점 10개 브랜드 빅데이터 13,237,457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와 소통량, 브랜드 확산량을 측정한 결과 1위 신라면세점, 2위 롯데면세점, 3위 신세계면세점 등의 순으로분석됐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7월 면세점 브랜드 빅데이터 12,376,817개와 비교하면 6.95% 증가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2.39% 상승, 브랜드이슈 9.49% 하락, 브랜드소통 5.74% 하락, 브랜드확산 23.31% 상승, 브랜드공헌 8.60% 하락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구분해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끼리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K-뷰티의 화장품 수출이 슬럼프에서 벗어날 것인가. 중국을 중심으로 한 중화권 수출이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 K-뷰티에 위기가 닥쳐왔다는 진단이 나오는 가운데 지난달 수출 잠정실적에서 중국향 실적이 회복됐다는 희소식이 모처럼 전해졌다. 관세청이 1일 발표한 '2019년 7월 국가별 수출입 잠정 통계'에 따르면, 4억 1,000만 달러를 수출하면서 지난해 7월 대비 2.1% 늘어났다. 지난 6월과 비교해도 6.3% 증가했다. 기초화장품이 지난해 7월 대비 20.9% 늘어났고 색조화장품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0% 증가, 지난 6월 대비 11.5% 증가했다. 이처럼 수출 실적이 늘어난 것은 중국향 수출 회복이 큰 힘을 발휘했다. 중국향 수출은 1억 8,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지난달 대비 12.9% 늘어났고 지난해 7월 대비 10.5% 증가하며 수출 회복세를 보였다. 특히 기초화장품의 경우 지난해 7월 대비 34.0%, 지난 6월 대비 17.5% 늘어났고 색조화장품 역시 지난해 7월 대비 20.2%, 지난 6월 대비 13.1% 증가했다. 관세청 화장품 수출액 추이 (자료 : 관세청) 이에 대해 조미진 NH투자증권 연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슬럼프가 길어지고 있다. 2분기 실적만 보면 아모레퍼시픽의 '몰락' 수준이다. 라이벌 LG생활건강이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것과 반대로 아모레퍼시픽은 '어닝 쇼크' 수준으로 처참한 실적만 남겼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달 31일 올해 2분기 경영 성과를 발표하고 매출은 지난해 2분기보다 1.0% 늘어난 1조 5,689억 원, 영업이익은 35.2% 줄어든 1,104억 원이라고 밝혔다. 또 1분기를 포함한 상반기 매출은 3조 2,113억 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대비 0.2% 줄었고 영업이익은 3,153억 원으로 역시 29.7% 감소했다. 주요 뷰티 계열사 2분기 매출만 보더라도 아모레퍼시픽의 상황은 심각하다. 아모레퍼시픽의 매출은 1조 3,931억 원으로 지난해 2분기 대비 4%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878억 원으로 40%나 줄었다. 에스쁘아는 매출 123억 원으로 15% 성장, 영업이익은 5억 원으로 흑자전환했고 에스트라도 매출 369억 원으로 25% 성장, 영업이익 48억 원으로 103% 성장했지만 나머지 브랜드는 모두 마이너스다. 이니스프리는 매출 1,476억 원으로 8% 줄었고 영업이익도 192억 원으로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제주산 천연 채소 원료를 함유한100% 비건 레시피 스킨케어제품이 출시됐다.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제주 채소의 풍부한 비타민과 미네랄을 피부에 고스란히 전달해 주는 ‘슈퍼푸드 베지워터 토닝 미스트’와 ‘슈퍼푸드 베지워터 토닝 앰플’을 출시했다. ‘슈퍼푸드 베지워터 토닝 라인’은 제주산 당근, 밀싹, 방울양배추, 콜라비, 아스파라거스 등으로 만든 채소수 포뮬러로 풍부한 비타민과 미네랄 성분이 피부결을 매끄럽게 가꿔 주고 피부 본연의 건강한 윤기를 완성해 준다. 또 동물성 원료, 부산물을 일체 배제했으며 EVE(프랑스 비건 인증 마크) 비건 인증을 획득한 100% 비건 레시피 제품이다. 슈퍼푸드 베지워터 토닝 미스트는 제주 채소(당근, 방울 양배추, 밀싹, 콜라비, 치커리)의 유효 성분을 담아 잘게 쪼갠 미세 입자 형태의 안개 분사 미스트로 피부결을 정돈하고 안색을 정화해 준다. 가볍고 고운 입자가 수분을 촘촘히 쌓아주고 메이크업 위에 사용해도 뭉침이 없어 수시로 수분 공급이 가능하다. 미스트 용기는 CO2 배출을 줄여주는 바이오 페트를 사용해 자연 환경도 고려했다. 슈퍼푸드 베지워터 토닝 앰플은 제주 채소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올리브영이 집에서 바캉스를 즐기는 ‘홈캉스족’을 겨냥한 특별한 프로모션을 펼친다. 국내 대표 헬스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은 8월 1일부터 여름철 산뜻한 모발관리를 도와줄 인기 헤어케어 제품 체험본으로 구성된 ‘리프레싱 셀프 케어 키트’ 선착순 증정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리브영은 여름철 여행을 떠나는 것이 아닌, 집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며 휴가를 즐기는 이른바 ‘홈캉스족’을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무더운 날씨로 손상된 피부와 헤어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산뜻하게 기분을 전환할 수 있는 홈케어 뷰티 아이템을 제안한다. ‘리프레싱 셀프 케어 키트’는 올리브영에서 판매 중인 헤어케어 브랜드 ‘아로마티카’와 ‘라우쉬’, 프랑스 토탈 뷰티 브랜드 ‘이브로쉐’의 인기 상품 체험본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최근 연예인들이 착용하면서 젊은 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헤어피스(붙임머리) 2종도 포함돼 특별한 헤어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올리브영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3만원 이상 구매 시 선착순 증정한다. 특히 올리브영은 홈캉스족을 위해 다양한 콘셉트로 큐레이션한 뷰티 아이템을 제안한다.